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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축산정책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행정의 정책 효과성과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영광군은 축산재해 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모범으로 평가됐다. 특히 행정과 축산인이 협력해 만들어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료 가공시설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18억 원(국비 9억 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한 조사료 생산 감소에 대비한 사료 수급 안정화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축산행정에 대한 농가와 행정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스마트 축산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경제 부담 덜어준다영광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영광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영광사랑카드를 통한 결제 매출액에 대해 수수료 0.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2024년도 총 매출이 3억 원 이하이고 ▲2025년도 영광사랑카드 결제 매출이 2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올해 새롭게 창업한 경우에도 카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2024년도 매출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지원은 영세한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50-5452, 5455)으로 하면 된다. -
영광군, 신규 공직자 대상 ‘영광바로알기 투어’ 실시영광군이 군 및 유관기관에 새로 부임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신규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에 근거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의 주요 산업 및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20명은 한빛원자력본부(에너지팜, 6호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풍력발전단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 기반과 역사·문화적 자산, 관광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이해했다. 투어에 참가한 한 신규 직원은 “에너지 시설과 역사유적, 해안 경관을 함께 체험하며 영광군의 강점을 피부로 느꼈다”며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과 인구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은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운영하며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지역 적응을 지원하고, 군정 및 인구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신규 인력의 정착을 돕고 전입 군민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26년도 상반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연장 신청공고26년도 상반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연장 신청을 위해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1. 사 업 명: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2. 신청대상: 2025년도 선정 후계농업경영인(일반, 청년)* 2026년도 상반기에 후계농자금을 사용 할 계획이 있는 자3. 신청기간- 연장신청: 2025. 11. 12. ~ 2025. 12. 18.(37일간)- 신규신청: 2025. 11. 12. ~ 2026. 1. 9.(59일간)4. 접수방법: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접수* 전남 영광군 군서면 백수로14815. 구비서류: 공고문 참조6. 문의전화: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350-4832) -
2025년 제11기 홍농읍 노인대학 수료식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홍농읍 분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병원)은 지난 13일 홍농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제11기 홍농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졸업생 93명을 비롯해 노인대학 임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열정적으로 학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배움을 축하했다. 특히, 전 수료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타의 모범이 된 이종섭 어르신께 공로상을, 25분의 어르신께는 개근상이 수여되어 수료식을 빛냈다. 임기성 노인회장은 “명예로운 수료증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를 드린다”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노후의 삶을 더욱 멋지고 풍요롭게 만들길 바라신다”라고 말했다. 정진수 홍농읍장은 “노인대학 졸업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으로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농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됐으며 건강체조, 노래교실, 교양강좌,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자기계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영광군,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위촉 및 제4차 심의회 개최영광군이 공유재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공유재산심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갖고, 이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법무사, 공인중개사, 건축사 등 지방재정과 부동산, 건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 관리계획 수립 및 변경, 용도변경과 폐지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열린 제4차 공유재산심의회에서는 상정된 1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의결된 안건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공유재산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그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위원들의 참여가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성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공유재산의 합리적 운용과 주민 신뢰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
영광군, 제30회 농업인의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영광군이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업 학습단체와 함께 화합과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11월 11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주관으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온 6개 학습단체 회원과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농업인의 날 의미를 더했다. 참여 단체는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 영광군4-H연합회, 한국4-H영광군본부 등으로, 회원들은 서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식전행사로는 군남면 회원들의 트롯장구 공연, 염산면 회원들의 숟가락난타 공연이 흥을 돋웠고, 이어 법성면의 난타공연과 생활개선회 회장단의 수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기에 대한 맹세에 수어를 활용한 표현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장에는 각 단체가 재배한 우수 농산물과 연간 활동 성과물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높였고,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과 중앙·도회장상 등이 수여돼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50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뜻을 모았다. 원순자 회장은 “기후변화로 어려워진 농업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중심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농업인의 자부심이 곧 영광의 자랑이자 미래”라며 “영광군 농업이 더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영광군, 국제농업박람회서 농특산물 70여 종 홍보영광군이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과 친환경 농업 비전을 적극 홍보했다. 박람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렸으며,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25개국 38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영광군은 ▲시군 홍보·판매 통합부스 ▲남도 미니정원 ▲한국농촌지도자전남연합회 한마음 대회 ▲한국생활개선전남연합회 한마음 대회 등 4개 분야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는 영광쌀, 태양초 고추, 찰보리 가공품, 모시 가공품 등 7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시식 체험을 통해 품질과 맛을 알렸다. ‘자연이 주는 선물, 군민이 누리는 기본소득’을 주제로 조성된 남도 미니정원은 풍력·태양광 조형물과 상사화, 국화를 활용해 영광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정원은 포토존으로도 주목받으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광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굴비골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5파전…승자는 누구?제16대 굴비골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31일 치러진다. 고(故) 김남철 조합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자리를 두고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기호 1번 박일수(농업, 한국방송통신대 수료, 전 굴비골농협 상무, 현 영광군한울회 회장) ▲기호 2번 정용수(농업, 호남대 졸업, 전 굴비골농협 이·감사, 전 한농연 홍농읍 회장) ▲기호 3번 나황주(농업, 고졸 검정고시 합격, 전 굴비골농협 비상임이사, 현 법성면농촌지도자회 회장) ▲기호 4번 김병원(농업, 호남대 졸업, 전 영광군의회 의원, 전 영광군청 공무원) ▲기호 5번 안수정(농업, 법성고 졸업, 전 굴비골농협 이사, 전 굴비골농협 대의원) 등 5명이 최종 등록했다. 선거인은 총 1,624명으로, 투표는 3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굴비골농협 본점과 홍농지점 두 곳에서 실시된다. 조합원들은 차기 조합장을 직접 선출하게 되며, 후보들은 조합의 미래와 방향성을 두고 저마다의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3년 제3회 선거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후보 수가 대폭 늘어난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
2025년 2학기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공고군민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2025년도 2학기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