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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영광군이 지역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남 해남군에서 ‘2025년 영광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여성 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광주대학교평생교육원 문재홍 강사의 ‘여성 리더를 위한 파워 스피치’ 특강은 말의 중요성과 공감형 소통법, 실전 적용 가능한 표현 전략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땅끝마을 자연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정원 관람과 지역문화 탐방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교류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례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배우고 연대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영광군,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영광군이 치매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군은 12월 4일, 보건소 주관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가족 대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사업 방향 및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회의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영광군보건소는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매는 어느 한 기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논의를 실천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관련 신고, 상담, 지원이 보다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구조를 체계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지난 달 25일, 내년도 본예산으로 총 7443억 원을 편성하고 이를 군의회에 제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을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민생과 미래를 동시에 아우르는 5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6341억 원, 특별회계 1102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428억 원 증가한 규모다. △민생경제 회복 △농산어촌 기반 강화 △복지 확대 △관광 경쟁력 제고 △안전·환경 인프라 확충 등 5대 핵심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신산업 기반 구축이다. 영광군은 청정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소 특화단지 구축도 병행된다. e-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상품권 QR 결제 확대, 청년 인턴제, 취업 연계 훈련 등도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으로 추진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기반도 강화된다.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대하고, 배수시설 정비, 재해복구 체계 개선 등 기후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 유기농업 모델 구축, 고품질 논콩 유통 체계 확충, 축산 재해 예방 인프라 마련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어촌 분야는 신활력 증진 사업과 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행정 매니저 배치, 의료·돌봄 연계서비스 강화, 무장애 시설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청년 주거단지 조성, 키즈카페 신설, 공공심야약국 운영, 보건소 신축 등 지역 의료·정주 여건도 개선된다. 관광은 상사화축제와 단오제를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영광쉼표여행’ 및 ‘한 달 살기’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백수해안 노을관광지 개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칠산타워 연계 관광 활성화 등 인프라 확충도 포함된다. 성산공원과 물무산 지방정원 조성, 문화 공연·전시 확대도 예산에 반영됐다. 교통·환경 인프라도 대폭 보강된다. 국도 23호선 확장과 철도망 반영 추진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상수도 3D 관망관리, 취수원 확보, 노후 관로 교체로 수질 관리도 고도화한다. 영광읍 하수도 정비 사업은 침수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장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책임 행정을 통해 영광의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향후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영광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영광군이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민등록‧인감 제도의 안정성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10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영광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민원 순번대기 시스템, 민원 상담 전용 공간, 민원창구 안심 칸막이 설치 등 민원실 환경을 대폭 개선해 군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결과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맞춤형 인구교실 운영, 매주 월요일 야간 민원실(여권 업무) 운영, 군수와 민원 담당공무원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민원처리 신속성과 친절도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청과 읍면 민원 담당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민등록·인감 업무에 있어 한층 더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전남 축산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축산정책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행정의 정책 효과성과 사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조성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이다. 영광군은 축산재해 예방, 반려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보호,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모범으로 평가됐다. 특히 행정과 축산인이 협력해 만들어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와 함께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자급 기반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사료 가공시설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18억 원(국비 9억 원 포함)을 확보했으며,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한 조사료 생산 감소에 대비한 사료 수급 안정화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축산행정에 대한 농가와 행정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스마트 축산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실시된 공표용 여론조사에서 영광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이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 지지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기록하며 지역 정치 구도를 확인시켰다 YT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광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장세일 현 군수가 34.9%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이석하 13.9%, 김혜영 11%, 김한균 8.2%, 이동권 7.2%가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내 적합도에서도 장 군수는 같은 수치를 기록해 강한 지지층 결집을 보여줬다. 장 군수의 군정 수행 평가는 ‘잘한다’ 44.2%, ‘못한다’ 29.6%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다만 일정 수준의 비판적 시각도 존재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74.7%로 압도적 강세를 보였고, 조국혁신당 7.6%, 진보당 5.4%, 국민의힘 4.1%, 개혁신당 0.9% 순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사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영록 현 지사가 30.9%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개호 21.3%, 신정훈 10.6%, 주철현 9.8%가 뒤를 이었고, ‘없음 또는 모름’ 응답도 20.2%로 나타나 향후 판세 변화 가능성도 남아 있다. 도의원 적합도에서는 박원종 도의원이 45.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장영진 영광군의원은 19.6%를 기록했다. 나선거구에서는 오미화 도의원이 40.2%, 김강헌 영광군의장이 28.8%로 집계됐으며, ‘기타’ 11.2%, ‘없음·모름’은 19.8%였다. 군의원 선거는 가·나 선거구 모두 다자 간 경쟁 구도로 나타났다. 가선거구에서는 임영민 16.5%, 강필구 16%, 김홍재 14.3%, 조일영 9.7%, 정홍철 7.4%, 정용호 6.1%, 임채훈 3.5% 순이었다. ‘기타’는 6.5%, ‘없음’ 10.9%, ‘모름’ 9.1%로 부동층도 일정 수준 존재했다. 나선거구에서는 장기소 의원이 17.4%로 가장 앞섰고, 김관필 10.5%, 김병원 9.9%, 박진구 9.5%, 정선우 8.6%, 김성진 7.9%, 은희삼 6.4%가 뒤를 이었다. ‘없다’ 10.8%, ‘모름’ 11.8%로 나타나 부동층 비중이 여전히 컸다. 이번 조사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기초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후보들의 경쟁력과 정당 지형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의미를 갖는다. 다만 본격적인 선거 국면이 아니고, 후보 확정이나 정책 대결이 본격화되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향후 판세는 얼마든지 변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이 여론조사는 YT신문이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2025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영광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37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무선 79%·유선 21%) 총 응답률은 6.9%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이며,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건강한 노년, 배움으로 꽃피다…‘2025년 제17기 대마노인대학 졸업식’ 개최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대마면분회 부설 대마노인대학이 12월 3일 대마복지회관에서 ‘2025년 제17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9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41명의 어르신들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전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3명의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개근한 12명에게는 개근상이 수여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학습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대마노인대학은 올해 월 1회 교양강좌를 비롯해 건강체조,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돕는 데 주력해왔다. 김기남 노인대학장은 “전 과정을 마친 졸업생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축사를 통해 “졸업을 맞이하신 41명의 어르신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평생 학습을 통해 더 보람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정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계획이다. -
영광군, ‘2026 동계 사회초년생 청년인턴제’ 참여자 모집…청년행정 실무 기회 확대영광군이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행정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사회초년생 청년인턴제’ 참여자를 오는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중심에서 벗어나, 만 18세 이상~29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으로, 총 35명을 선발한다. 이 중 18명은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 청년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나머지 17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단, 과거 ‘영광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거나, 선발 후 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이번 선발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하루 6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주 5일 근무 일정으로 영광군청 본청 및 읍·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사무 및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근무지를 통해 실제 행정 절차와 공공서비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되며, 접수는 군청 별관 1층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영광읍 물무로2길 61)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61-350-4612)으로 하면 된다. -
영광군, 전지훈련 유치 평가 3년 연속 수상…전남 22개 시군 중 ‘장려상’ 영예영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4~2025 전지훈련 유치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과 전지훈련 유치 활동의 성과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 유치 실적, 스포츠마케팅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영광군은 전지훈련 유치 인원, 문화·관광시설 활용도, 홍보 실적, 우수 시책 수립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기간 중 축구, 농구, 탁구 등 6개 종목에 걸쳐 12개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전국대학태권도대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등 9개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0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유발 효과는 약 10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영광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2천만 원을 지역 체육시설 개보수와 스포츠 인프라 개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3년 연속 수상은 영광군 스포츠마케팅의 경쟁력과 전략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2026년에는 대회 유치를 더욱 확대해 스포츠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겨울철 도로 제설 총력 대응…“대설 즉시 출동 준비 완료”영광군이 본격적인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제설장비 점검과 자재 비축을 마치고, 대설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4일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12월 2일 영광읍 단주리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제설 장비 작동 상태와 자재 비축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장 군수는 현장에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11월 말까지 제설덤프와 살포기 등 장비 정비를 마치고, 국도·군도 등 26개소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는 등 제설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작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장 군수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적설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 대비와 철저한 대응으로 군민의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