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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광군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내달 7일까지 펼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73건으로 장소별로는 야외(60%)가, 원인별로는 부주의(79.4%)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 중 부상자는 4명으로 주거지(2), 임야(2)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는 특정 기간과 장소에 사람이 몰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을 통해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소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준비를 위해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3곳과 대형 마트 15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현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기취급 감독, 유동순찰 강화, 소방활동 확보,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통한 현장 예찰을 벌인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한다.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늘리고 부주의 화재 경각심을 위한 안전확인 스티커 배부, 정관판을 활용한 생명의 문 비상구 동영상 지속 홍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내달 1일부터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란 각종 행사나 명절 등 특정 목적과 기간을 정해 평소보다 소방력을 강화하는 근무체제로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다중운집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을 통해 선제적 현장대응과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박상래 서장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연휴 기간 군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대형 화재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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