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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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수욕장 텐트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1명 중태영광 모 해수욕장 내 텐트에서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 파악에 나섰다. 30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영광 모 해수욕장 캠핑장 텐트 안에서 20대 남·녀와 30대 남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20대 남·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조치를 받았으나 숨졌다. 30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체에선 별다른 외상 흔적은 없었으며,. 텐트 안에는 무언가를 태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영광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한 광주 서부경찰서의 수색 공조 요청을 받았다. 해당 해수욕장에서 실종 신고 대상자의 휴대전화 신호를 확인한 경찰은 텐트를 일일이 확인했다. 이후 불빛이 없는 텐트에서 이들을 발견했으며,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한명의 가족이 "우울증이 있는 자녀가 연락이 안돼 걱정스럽다"고 신고하자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했다고 전했으며,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알려져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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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동분향소 명칭 변경...사고 사망자→참사 희생자영광군 청년지대(이사장 원복성)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11월 1일부터 영광군 만남의 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된 분양소의 '사망자' 표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사망자는 희생자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해석되는 것이고, 희생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의 요인에 의해 사망했을 때 쓰는 표현으로 행안부가 참사 하루 뒤인 지난달 30일 17개 시·도별 1곳, 조용한 실내공간, 대형 참사때마다 써왔던 '근조'리본은 '글씨없는 검은 리본'을 쓰도록 지침을 내려 각 시·도에 마련된 분향소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로 명명됐다. 이에 청년지대(이사장 원복성)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라는 문구를 사용하지 않고 정정하여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소’로 현수막을 교체하는 등 개선하여 설치·운영하기로 했다며 내달 2일 현수막을 교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영광군 청년지대 관계자는 "중앙 행정 부처의 발표로 인해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비난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년들의 비극을 우리의 책임으로 생각하고, 추모하고, 개선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무책임한 공식 단어인 사고 사망자가 아닌, 우리의 이웃이며 이 사회의 금쪽이들을 위해 마음 깊이 추도하길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합동 분향소는 11월 1일부터 4일 9시~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정부가 결정한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보다는 1일 단축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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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수원에 장기정지 등 피해 보상 촉구한빛 6호기에서 20여년 전 발생했던 열전 달완충판 문제가 재발한 가운데 영광군이 한수원을 상대로 책임 있는 피해 보상을 하라며 수천억이 담긴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게 ‘한빛원전 현안관련 지역의견서’를 전달했다. 해당 의견서에는 “한빛원전 3·4호기 콘크리트 공극 및 5호기 원자로 상부헤드 부실정비 등 현안 해결 협조에도 불구하고, 피해 보상에는 미온적인 한수원에 대한 불만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원전 구조물 특별점검 결과, 대부분의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이 한빛원전 3·4호기에서 발생된 이유가 부실 공사로 밝혀졌다”며, “이로 인해 한빛원전 3·4호기 장기간 정지에 따라 부실 공사 원인이 영광군민과 무관함에도 지역 이미지는 훼손되고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에는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상부 헤드 균열에 따른 보수가 부실하게 당초 정비 기간을 무려 423일 초과함으로써 추가적인 지역경제 피해가 발생했다”고 촉구했다. 이에 군은 원전 가동 중지로 받지 못한 재원은 지역자원시설세 819억, 사업자지원사업비 205억, 기본지원사업비 205억 등 9월 기준 세수 손실액 1,22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2018년 영광군 450억(60%), 고창군 300억(40%)으로 결정 시행한 한빛원전 상생자금을 배분받았으나 영광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배분 비율 (영광 86.211%, 고창 13,789%)에 맞춰 배분 받아야 마땅하다는 입장이다. 영광군은 세수손실액 1,229억과 상생자금 상향 배분분 1,876억 원을 더해 총 3,105억 원을 한수원에게 요구한 셈이다. 군은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한수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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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상대로 여러차례 돈 빌린 직원..."횡령 아니야"관내의 한 금융기관 A지점에서 B모씨(40대 남, 직원)가 그간 관내 직원들을 포함한 여러 조합원들에게 자금(소액 200~300만원, 많게는 2,000만원)이 필요하다며 여러차례에 걸쳐 돈을 빌린 정황이 파악되어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채권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액은 3억 원이 넘는다는 것으로 보이며, 피해를 본 주민이 40여 명의 서명이 날인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중 대부분이 지점 조합원들인것으로 알려졌다. A지점 B(40대, 남)모씨는 회사 돈을 횡령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써 준 차용증이 있고 법적 효력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 없으며, 본인이 채무를 갚으면 될 일이라며 피해자들의 고소장 접수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논란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B직원은 경찰 조사에서 조합원들을 상대로 빌린 자금은 생활고에 시달려 대부분 생활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나,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들은 피해자가 상당금액을 코인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직원의 도덕적 해이와 기관 내부 통제 시스템도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 아니냐 커져가고 있다. 해당 금융기관의 경우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해당 직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하지 않고 중앙회 차원의 감사 절차 없이 권고 사직 형태로 퇴직시키는 것으로 무마하는등의 사례가 있어 피해자인 농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앙회측은 자체적으로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전산 감사 항목을 추가로 개발 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꾸준히 해 왔지만 개인의 일탈 행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에서 파견된 감사관이 감사를 벌일 예정으로 본점에서는 직원을 총무과 대기 발령중이다. 앞으로 이런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해직 등 강력하게 조치하고, 직원들의 윤리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정확한 피해규모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기관은 신뢰가 생명인 만큼 중앙회 차원에서 지금보다 훨씬 강도 높은 근절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는 가운데 농협 뿐 아니라 금융권 전반에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은 만큼 금융위원회의 금융감독 기능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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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최종)2022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1. 사 업 명 : 2022년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사업2. 신청기간 : 2022. 11. 3. ~ 2022. 11. 9. 18:00 (7일간)3. 신청서 제출기관 : 영광군 해양수산과(서면 신청)4. 사업내용 : 어선장비(플로터) 지원5. 사업대상 :관내 어선어업인6.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붙임 공고문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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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재공고관광활동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군민의 관광기본권 보장 및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 ❍ 여행기간 : ’22. 11. ~ 12.(기간 중) * 여행사별 일정 상이 ❍ 사업대상 : 영광군 거주 만 6세 이상 관광취약계층* *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1조의 3(관광취약계층의 범위) 기준 적용 ❍ 사 업 량 : 238명(장애인 28, 취약계층 210) ❍ 사업내용 - 장애인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도내 위주 당일 여행상품(150천원 이내) 지원 -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추가 지원(150천원 이내) - 장애인, 취약계층 대상자별로 각 1개의 여행상품 선택 신청/ 1인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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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신청자 모집 공고2022년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신청자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고자 합니다.1. 공 고 명 : 2022년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신청자 모집2. 신청기간 : 2022. 11. 1. ~ 2022. 11. 15. 18:00 (15일간)3. 신청서 제출기관 : 영광군 해양수산과(서면 신청)4. 사업내용 : 해수열 히트펌프 지원5. 사업대상 : 관내 양식어업인 또는 양식을 하고자 하는 자6. 세부내용 : 첨부된 공고문 및 시행지침붙임 1. 공고문 1부.2.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시행지침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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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차량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권고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를 권장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운전자의 담뱃재, 라이터와 같은 부주의에서부터 차량의 전기·기계적 요인에 의한 엔진룸 화재 또는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출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차량용 소화기는 꼭 비치해야 한다. 차량용소화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차량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예방·대비 그리고 대응을 단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대응을 위한 최고의 대비책을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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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수읍, 아름다운 꽃길조성 사업 마무리 단계영광군 백수읍(읍장 이관희)은 최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마무리한데 이어 금년도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꽃길조성 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왔다고 밝혔다. 10월 말에는 지방도 805호선(논산리~죽사리 구간)도로변에 수선화 구근 3,200여본을 식재하였고, 11월 중에 양성리까지 잔여 구간에 상사화를 식재할 예정이다. 백수읍은 금년에 해안도로 화단정비, 구수 친환경단지 금계국 보식, 만곡사거리~홍곡리 코스모스 꽃길조성 등을 마쳤고, 청정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천정2리 아름다운 공공정원 조성, 양성1리 화단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관희 백수읍장은 “내년에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꽃길을 조성하고 관리하여 정답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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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직원, 산불진화요원 가을철 산불예방 교육 실시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1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활동할 산불진화요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장비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수확철 산림 연접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증가 등 산불 감시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산불발생시 초동대처,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 장비 사용 요령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함께 실시해 전 직원 산불 초동 진화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법성면은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45일간)까지 산불방지 중점기간으로 지정하여,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과 주말에도 법성면 전 직원들의 철저한 비상근무 실시로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장철수 면장은“가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단풍철 행락객이 증가하는 등 산불 위험요소가 많은만큼 산불 발생 취약지역 순찰과 산불예방 홍보 강화 등 모두가 산불조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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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동,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지난 1일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 회원 일동이 불갑사 상사화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참석한 김춘영 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11개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광곳간에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소외된 이웃 없이 영광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데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영광곳간 모금액은 3억 6천 6백만 원으로 기준중위소득 100% 이내의 위기가정 1,126세대에 신속하게 지원되었으며, 공공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붉은 상사화만큼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소중한 기탁금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영 회장을 중심으로 11개 읍·면 부녀회장과 3백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영광군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한 전남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연말연시 떡국나눔, 노인정 생필품 전달 사업 등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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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저소득계층에 맞춤형 사업 추진영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범상, 김용식)는 임홍식 ㈜삼성인베스트먼트 회장이 기탁한 복지사업비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저소득 청소년들의 맞춤형 복지욕구에 따라 ▲띵동띵동 사랑의 초인종 지원 사업, ▲집밥 보글보글 밀키트 지원 사업, ▲정보와 소통의 터전 청소년 태블릿 pc 지원 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띵동띵동 사랑의 초인종 지원 사업」은 고령과 질환, 장애로 청력이 손실되거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벨을 누르면 방안에서 소리와 불빛이 함께 작동되는 초인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며 「집밥 보글보글 밀키트 지원 사업」은 스스로 식사해결이 어려워 건강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신선하고 간편하게 손질된 식재료인 밀키트를 제공하여 편리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보와 소통의 터전 청소년 태블릿 pc 지원 사업」은 비대면 일상과 온라인 학습이 활발해지는 교육 환경에서 저소득 청소년에게 온라인 교육수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학습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p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대상자는 “손님이 방문하여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 대문을 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제 초인벨을 설치하여 이런 불편함이 해소되어 이웃과 소통이 편리해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른 대상자는 “혼자 식사를 해결하다 보니 끼니를 대충 해결하게 되는데 간편하고 영양이 가득한 밀키트를 지원받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임홍식 회장님께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달려와 일손을 보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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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11월 첫째 날 직원들과 소통하며 인사강종만 영광군수는 11월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태원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 23명과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부서 평가, 시책연구과제 평가 우수 등 군정 발전 유공 16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강종만 군수는 민선8기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다시 한번 “친절행정”, “섬김행정”, “적극행정”, “책임행정”, “변화와 개혁”, “공정과 정의”를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투명한 행정과 인사청탁 근절, ‘내가 군수라는 사명의식과 주인의식을 갖자’”고 말했다. 11월 중점시책으로 구제역․AI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을 통한 청정 영광 지키기, 산불위험 요인 조사와 선제적 제거 작업을 통한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농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강종만 군수는 실과소장들과 함께 영광 청년지대(이사장 원복성)에서 마련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추모소’를 찾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애도기간 중 불필요한 각종 행사 등을 자제 또는 축소‧연기하고,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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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마을 『뇌 튼튼! 노후튼튼!』치매예방교실 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0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남일·장고·오룡·맹자경로당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뇌 튼튼! 노후튼튼!」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치매이론교육, ▲짐볼난타체조, ▲치매예방조리교실, ▲3·3·3 치매건강체조, ▲원예·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담장벽화그리기, 치매 안내판설치, 마을 지도자 배회노인 감시 활동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확산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영광군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예방활동이 생활화되어 지친 일상에 건강 및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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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전남 지체장애인협회와 ‘우리동네 어부바사업’협약식 개최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은 11월 01일(화) ‘영광함평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을 위해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와 협약식을 맺고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500세트 및 장애인들의 기술교육을 위한 머그컵 제작프레스기를 기부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식 이사장을 비롯한 영광함평신협 임직원 및 전남 지체 장애인협회 황후선 지회장이 참석했다. 영광함평신협은 재취업 직원훈련, 리빙플라워, 캘리그라피 등 취미교실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지역 지체장애인들 대상 취미 개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황후선 지회장은 "영광함평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히 장애인들의 지원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사회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되새겨준다."며 "모두가 힘든시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지원을 결심해준 영광함평신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은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영광함평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행복한 집 프로젝트, 온세상나눔 캠페인, 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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