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소방서,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2024년 개관을 앞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운동은 소방의 변천‧발전에 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소방의 정체성 확립과 교육ㆍ연구 자료로 활용해 우리나라 소방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운동은 소방관련 문헌과 사진, 의복, 장비, 차량, 우표 등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의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작성해 유물 사진과 함께 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박물관내 명예의 전당 등재 ▲각종 중요행사 내빈 초청 등 예우와 특전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중한 소방역사를 담은 귀중한 소방유물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봄이 그린 4월 영광, 벚꽃따라 설레봄영광군 이곳저곳에서 연분홍빛 벚꽃이 싱그러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벚꽃은 개화 후 만개까지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린다. 영광은 이번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봄에 물들고 싶다면 벚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영광을 추천한다. 영광군 주요 관광지인 불갑사와 백수해안도로에도 벚꽃이 흐드러진다. 불갑사는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광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특히 템플스테이가 가능하여 외국인들을 포함한 체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불갑수변공원부터 불갑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은 드라이브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노을로 유명한 백수해안도로 벚꽃가로수길에서는 만개한 벚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며 꽃비를 내려준다. 그 밖에도 벚꽃 나들이 명소로 영광읍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변, 홍농읍 한수원 사택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아름다운 봄을 담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영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해 선물도 받아가는 일석이조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원담당공무원 마음건강 챙긴다!영광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대상으로「민원담당공무원 순회 심리상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받는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 인한 고충 해소와 회복탄력성 향상으로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상담사가 출장하여 건강확인 시스템을 이용한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심리지원 관련 척도(우울 검진 등)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임형표 종합민원실장은“직원들이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하고 안정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을 더욱더 편안하게 맞이하여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비상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을 연계한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 반기별 실시, 안전시설(CCTV, 비상벨, 전화녹음시스템), 민원창구 투명 가림막 설치, 민원실과 사무공간 분리 및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음성안내 등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
영광소방서, 축사 화재 예방안전 당부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대규모 축사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위해 관내 축사 68개소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축사 규모의 대형화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물적·경제적 손실이 커짐에 따라 노후화된 전기시설·가연성 보온재 점검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소방서는 ▲소방차량 이용 현장 도착 후 축사 인근 순찰 ▲주변 소방용수시설 위치 파악 및 사용 가능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 적극 홍보 및 화재 예방 교육 ▲불필요한 전원 차단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등 안전컨설팅과 함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은 화재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해 경제적 손실이 큰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축사 화재가 더 많은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계인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개최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가 4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ㆍ보조체육관, 법성고체육관에서 9일간 개최한다.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팀 1,200여 명의 선수ㆍ임원들이 참가한 조별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지난 영광대회 우승을 거머쥔 남중부 휘문중, 여중부 온양중, 남고부 제물포고, 여고부 상주고가 이번 대회도 참가하여 우승 수성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광에서는 여중부에 홍농중학교, 여고부에 법성고등학교 농구부가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3년여 만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완비 등 철저한 준비와 숙박·음식점 등의 친절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영광군, 봄철 조림사업 3월말까지 적기에 마쳐영광군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등으로 생활권 주변 숲의 중요성이 높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 올해 추진할 대상지로 선정된 임야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두나무 1,631그루를 식재하였고,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으로 편백나무 66,000그루를 식재하는 등 총 106,756여 그루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온난화로 산불대형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화수림대조성 조림과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으로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등 10종에 2,475그루를 식재하여 군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불량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으로 바꿔심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벌채로 인한 산주소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며 산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오픈톡방: 영광의 모든 것 [영광살이-혁신영광]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주민 돕기 성금 기탁오픈톡방: 영광의 모든 것[영광살이-혁신영광](이하 오픈톡방: 영광살이)은 지난 1일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영광군에 성금 2,771,071원을 기탁했다. 오픈톡방: 영광살이는 영광주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돕고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다. 운영자는 “오픈톡방: 영광살이는 2019년 3월 18일부터 영광주민만을 위한 톡방으로 시작하여 현재 7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영광지역 주민들의 응원의 마음이 산불피해 주민들이 역경을 이겨내시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안 강원·경북 산불피해를 입은 피해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영광군, 농기계 면세유 인상액 예비비 2.13억 원 긴급 지원영광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석유, 경유 등의 유가가 폭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예비비 2.13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기계 면세유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산비 절감 농기계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는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으로 면세유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면세유를 배정받았더라도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유종은 농업(법)인이 배정받은 농업기계용 면세유류 중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휘발유와 경유 2종으로 1리터당 183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농업기계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법)인은 읍·면사무소나 농협 등에 비치한 사업신청서와 개인(신용)정보 조회제공 동의서를 각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면세유 지원사업이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하여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농업유통과(☎350-5384)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영광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갑사 관광지 외 주요 관광지 4개소에 방역을 책임질 관리요원 12명을 배치해 방역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안전여행을 위한 관광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 관리요원 모집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신분증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영광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4월 중 서류 심사,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근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 및 안전여행 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국내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휴직자, 실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에도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에 나서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리요원 15명을 투입해 방역 관리를 하였다.
-
영광소방서, 공동주택‘소방계획서’작성 홍보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공동주택의 화재 매뉴얼인 ‘공동주택 소방계획서’제정관련 안내 및 작성에 대한 지도ㆍ홍보 활동을 관내 공동주택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계획서는 소방 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기록한 것으로 업무 지휘와 감독 책임자 지정, 화재 예방 방법, 소방시설 점검, 소방 훈련 등을 기록한 문서다. 공동주택 특성에 맞게 작성된 소방계획서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원ㆍ자원을 배분ㆍ대응할 수 있어 화재 피해 최소화를 돕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계획서는 공동주택 구성원 간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재난 발생 시 구체적 진행 방법을 명시한 공동주택의 화재 매뉴얼”이라며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2021년도 한빛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이상 없음”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이하 한빛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기관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경진 교수)은 '2021년도 한빛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한빛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이상없다”고 밝혔다. 2021년도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육상시료(표층토양, 하천토양, 우유, 농ㆍ축산물, 지표생물 등) 11종 166건, 물시료(지표수, 식수, 지하수, 빗물) 4종 212건, 해양시료(해수, 해저퇴적물, 저서생물, 어류, 패류, 해조류) 6종 156건, 지역주민 환경 시료채취 참관대상 시료(지하수, 표층토양, 해저퇴적물) 3종 14건 등 총 548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 방사성탄소(C-14)가 미량 검출됐다. 그러나 검출된 세슘, 스트론튬, 삼중수소, 방사성탄소의 농도는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생활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채취 장소가 동일한 일부 시료는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가 분석한 값과 유사한 수준이었으며 전년도와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조사결과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한빛본부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에도 본부 주변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방사능 조사를 통해 환경 및 주민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한빛본부는 환경방사능 조사결과를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
특별 감찰에서 전국 유일 ‘기관경고’ 받은 영광군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 초까지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특별 감찰 결과 영광군이 지차체로는 유일하게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 행안부는 영광군의회 A의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와 수십 차례의 수의계약을 맺어 온 영광군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행안부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1월까지 A의원의 부인이 운영하는 ‘00영농조합법인’에서 군 9개 실과가 모두 32회에 걸쳐 2,300만원 상당의 특산품(고추가루,고추장굴비 등)을 수의계약을 통해 구매해 온 것으로 적발했다. 지방계약법은 지방의회 의원의 비리 방지를 위해 '지방의회 의원 또는 그 배우자가 사업자인 경우에는 그 지방자치단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외에 해당 업체에게 농업 보조금 사업을 부적정하게 추진한 영광군 공무원 2명에 대해서도 행안부는 훈계 조치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감찰'에서 모두 53건의 공직비위 사실을 적발해 기관경고 1건, 기관장 경고 2건, 수사의뢰 2건, 환수 5690만원을 조치토록 처분했다. 유형별로는 선거중립의무 위반 12건, 초과근무수당 및 여비 부정수령 23건, 금품.향응수수 등 기타 18건이다. 행안부는 이번 합동감찰반을 지방선거일 전날인 오는 5월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
굴비골농협 지자체협력사업 지원 확대…농가 부담 절감 기대굴비골농협은 농가 소득증대와 영농비를 절감을 위하여 영광군과 농협중앙회, 굴비골농협, 농가가 공동으로 2020년부터 참여하여 실시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인 밭 토양미생물제재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23일에는 금년도 사업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020년부터 세부적으로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첫해에는 시범단지 4곳을 지정하여 지력증진과 약효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다음해인 2021년에는 약효와 지력에 대한 검증이 입증되었기에 홍보에 주력한 결과 383백만원을 판매하여 9월에 품절되기도 했다. 2022년은 3년째로 예산 4억을 확보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워낙 약효가 뛰어나기에 상반기에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제선정은 농가의 기호도와 효능을 감안하여 약제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었으며 대유씨골드, 알가소일, 고오랑, 어분골드, 에코745, 뿌리활력제 등 약제가격에 20%만 내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자체협력사업이란 영 군과 농협 중앙회, 굴비골농협,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각종 영농자재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어떻게 생각해?…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토론회 실시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남녀공학 전환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토론회”를 31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영광읍 중학교 남녀공학 어떻게 생각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광읍 3개 중학교에서 각 3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 참여했다. “우리는 남녀공학에 대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라는 조무현 강원도교육연구원(전)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한 토론회는 국형진 영광교육참여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학생들이 남녀공학의 의미에 대해서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찬·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영광교육지원청이 영광읍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3차례의 협의회를 진행했으며,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던 과정에서 남녀공학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생각을 청취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추진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남녀공학이 됐을 때 야기될 수 있는 학업 관련 문제들과 등하교문제, 학습분위기 및 이성문제, 학교폭력 문제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직접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약 60여 명의 학생들이 줌으로도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차후 녹화본을 동영상 유튜브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마치면서 김춘곤 교육장은 “생각보다 수준 높은 학생들의 토론에 놀랐다”면서 “학생들이 평소 남녀공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추후 남녀공학 추진사업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에 수목원이?? '봉이 김여사' 파문수년간 무단점용…관리감독할 영광군 "몰랐다" 공유지를 특정 개인업체가 무단점용해 수년간 사유재산처럼 사용하고 있으나 행정의 미흡한 대처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김모씨가 대표로 있는 Y조경이 영광읍 학정리 영광저수지 상류 일대 공유지와 국유지를 12년간 개인 육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광읍 학정리 875-1, 872-1 등 영광군이 위탁관리하고 있는 농림축산수산부 소유 2필지 5441㎡와 영광군 소유 7필지 4347㎡로 무단점용하고 있는 국공유지가 9필지 9788㎡에 달한다. 특히 농림축산수산부 소유 2필지의 국유지는 국가 행정재산으로 개인이 임대할 수 없어 불법 사용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다. 현행법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부과토록 하고 있지만, 영광군은 이마저도 늦장 대응하고 있어 군민들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군 관계자는 “국공유지이긴 하나 사용하고 있지 않는 영광저수지 부근이라 이 같은 불법 행위를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작년 10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나무를 옮길 것을 구두 설명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에 옮기면 나무가 죽는다는 이유다. 그러면서 “불법 점유한 국공유지의 대부료는 Y조경에서 나무를 옮기고 나면 검토하겠다”고 안일한 답변을 내놓았다. 또, 수년간 Y조경에서 무단점용한 국공유지에 대한 관리책임에 대해서는 “담당과에 온지 2년 밖에 안되서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민 A씨는 “조경업체에서 국공유지를 불법 이용해 영광군과 각종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을 수주하고 있는 와중에 영광군은 6개월간 조치한 행정력이 두 번의 구두 설명뿐이냐”며 “탁상행정의 실체를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다른 군민 B씨는 “수년간 국공유지 무단점용이 지자체의 묵인 없이 가능할 수 있냐”면서 “국공유지 무단점용 행위자에 대한 고발과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등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Y조경 김 대표는 “국공유지에 나무를 키운 지 12년 정도 된 것 같다. 심다보니 무단점용 국공유지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면서 “무단점용을 인정하지만, 수의계약에 사용된 나무는 아니다”고 반문했다. 이어 “개인 소유 땅에 나무를 옮겨 심고, 남은 나무들은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직위 상실로 영광군수 재선거 '관심 집중’
- 2[실시간 영광] '학교폭력 뿌리 뽑는다' 영광군 학부모 연합회, 우체국 사거리에서 캠페인 실시
- 3영광경찰, 여성일상지킴이 합동순찰 활동
- 4영광교육지원청,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협의
- 5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5월 5주차)
- 62024년 1기분 독촉분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개인정보 제3자 제공사항 알림
- 7제280회 영광군의회 제1차 정례회 부의안건 공고
- 8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해제 고시
- 9제54회 전라남도 공예품대전 개최 알림
- 102024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상생장터 모집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