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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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 ‘벼 세우기’ 봉사활동 시행한빛원자력본부(천용호 본부장)는 지난 9월 14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복(쓰러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벼 세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빛원자력본부 직원 약 25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벼 세우기에 동참하였고, 1,100㎡의 벼를 세웠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한빛원자력본부 천용호 본부장은 “미력하지만 우리의 정성과 힘이 피해농가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복피해를 입은 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봉사활동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한 ‘홍농읍 이장단’의 장영기 이장은 “크고 작은 일에 항상 한빛원자력본부가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피해농가를 대신하여 한빛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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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종 도의원,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마련돼야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15일 제365회 제1차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에 대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전동킥보드(PM)는 최근 유행하는 이동 수단으로 결제나 이용 방법 등이 간단하고 가까운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완충장치가 없기 때문에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올해 7월 말까지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는 4,6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0건(5%) 줄었지만, 전동킥보드는 43건으로 72%(18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는 사망사고도 발생했다. 박원종 의원은 “전동킥보드는 위험성이 높은 이동 수단임에도 허술한 인증체계로 청소년의 무면허 운전이 늘고 있고, 헬멧 미착용과 인원을 초과한 2명 탑승행위 등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는데, 집중단속 기간이 끝나더라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각적인 안전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절한 규제방안과 안전대책이 마련된다면 전동킥보드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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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JC - 몽골 노매딕JC, 자매결연 맺어전남 영광청년회의소(영광JC, 회장 박형진)는 지난9월6일 몽골 노매딕JC와 영광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진행했다. 영광JC에 따르면 지난 6일 영광JC와의 자매결연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9월 5일 입국한 몽골 노매딕JC 툴가 회장 및 몽골JCI 관계자 5명이 영광을 방문했다. 자매결연식에 앞서 몽골 노매딕JC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군 환경관리센터와 한빛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으며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지역 관광단지도 방문하였다. 9월6일 오전 간담회에서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에 오신걸 환영한다"며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수흐바타르구와 영광군과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박형진 영광JC 회장과 김상희 특우회장, 역대회장, 특우회원 등 영광JC 회원 40여 명과 전남지구JC 제53대 이국헌 회장 등 20여 명, 몽골 노매딕JC 툴가 회장 외 5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서 교환·자매결연패 및 기념품·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진 회장은 "이번 몽골 노매딕JC와 자매결연을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세계와의 우정이 다시 시작됐으며 앞으로 국제적 문화교류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툴가 몽골 노매딕JC 회장은 "많은 사람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우리는 형제다.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면 수흐바타르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화교류 등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툴가 몽골 노매딕JC 회장과 함께 방문한 문군즐 몽골JCI 프로젝트 실장은 "영광은 볼거리가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다"며 "좋은 추억과 깊은 우정을 만들고 돌아간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국헌 제53대 전남지구JC 회장은 "영광JC와 몽골 노매딕JC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 시작을 축하한다"며 "10년, 100년 이어질 우정으로 상호협력 하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격려사에서 말했다. 영광JC 김상희 특우회장은 "영광서나 몽골서나 좋은 추억 만들고 서로 형제가 되어 같이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일정을 함께한 영광JC 회원은 "국제교류는 처음"이라며 "몽골에 방문해서 우리 영광JC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JC 박형진 회장은 지난 7월 4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으며 오는 12월 몽골 노매딕JC를 재차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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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채택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9월 15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일영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가격안정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쌀 값 하락폭이 45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정부의 쌀값 안정 특별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쌀값 하락이전에 정부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 하였음에도 정부의 때늦은 결정으로 농민들의 몰락을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군 의회는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확대와, 시장격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정부가 의무적으로 시장 격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을 조속한 개정과 최저가 입찰방식 (역공매)을 철회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일영 의원은 쌀 재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쌀 생산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쌀값 하락 방지와 쌀 가격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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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5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4층)에서 20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예비사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공모사업 추진경과,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세부 추진계획, 지역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식 등을 설명하였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47개 시·군이 신청하여 서류평가, ppt발표, 현장평가를 통해 23개 시·군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그 중 영광군은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 35억원을 100% 확보하였다. 이에 군은 관내 악취민원이 많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맞춤형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을 지원하여 기존의 축산환경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환경관리원, 생산자단체, 사업 참여농가, 지역주민을 구성원으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농가 방문 및 축산악취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영광군 원예축산과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앞으로도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악취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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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새마을금고(이사장 강소원) 영광군에 500만원 기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백수새마을금고(이사장 강소원)에서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영광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백수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며 강소원 이사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신 백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경로당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백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서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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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성료영광군 의용소방대(영광군 연합회장 이종두)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14일 영광 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군수, 김한균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박원종, 오미화, 장은영 도의원, 김춘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전남도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의용소방대 대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현장에서의 전문 능력을 높이고 대원 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본 행사에서 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그동안 연마한 소방기술을 겨루고 상호 친목과 화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의용소방대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읍면별 부스를 찾아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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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영광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UCC상영, 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를 함께 나아가자는 주제결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기념식이 우리에게 주는 주제는 강렬하다. 영광군은 앞으로 여성 남성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만들어 갈 것이며, 인간으로서 다름을 인정한 보편적 자유를 회복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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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교실 운영영광군 (군수 강종만)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60세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질환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학적으로 접근하여 통해 교육·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유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내용으로는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응급대처법, 일상생활 예방법 등 중풍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 맑은 뇌를 위한 침 시술, 기공체조, 손놀림을 통한 인지체험, 혈자리 자극 마사지, 난타를 접목한 실버 뇌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구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직접 찾아가 소집단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전 시설방역과 개인위생 관리 등 방역수칙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한 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뇌질환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중풍관리법과 실천법을 습득하여 지역주민이 능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발병 시 조기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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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으로 소통의 장 열어영광군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부군수와 영광군 MZ세대의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부군수와 MZ세대의 청렴 통통(通通)”이라는 이름으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영광군청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 이른바 ‘MZ세대’ 공직자가 지난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세대 간 소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장오 부군수는 그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 반부패, 직장 내 갑질 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였으며, 청렴실천의 시작은 친절이라며 민원인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대하고 업무처리의 공정성과 민원인을 생각 하는 사려 깊은 배려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렴실천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직원들이 공직생활 중 불편한 점이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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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안도걸 前 기획재정부 2차관 초청 예산 특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도걸 前 기획재정부 2차관을 초청하여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국고 보조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직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재정현황 및 국비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재정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안도걸 전 차관은 재정 제도의 기본 틀, 국가 재정 및 정부예산편성 현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역할과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직면한 미래 재정위험 파악과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재정혁신 5대 정책과제와 군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국가재정의 전체적인 흐름과 재정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직원 역량 강화는 물론, 영광군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시책수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도걸 전 차관은 전남 화순군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를 합격하여 기획재정부 행정․복지․경제․예산총괄심의관과 예산실장을 거쳐 올해 5월까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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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아젠다 no.9 지자체의 마케팅 능력과 행정 유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해 보입니다이번 추석엔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눈에 유난히 많이 띄는 플랭카드가 있다한다. 바로 '고향사랑기부제' 플랭카드. 전국 지자체 어디나 내용은 모두 동결~~~ 온통 함께해주세요~ 라는 문구들...벌써부터 아득한건 왜 일까? 당장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데 동참 호소를 넘어, 지역 경제에 힘이 될 아이디어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듯...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과 인구 감소 상황을 극복하고 전국의 균형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정된 정책... '고향사람기부금법' 개인이 고양을 포함해 거주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받고 기부액의 30%이내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니... 또 이렇게 모인 기부금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니... 관심이 쏠리긴 하다. 일종의 세원인 셈인가? 고향사랑 기부 관련법이 제정된지 1년밖에 안 됐지만 관심이 높아진 건 벌써 오래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영광군은 답례상품을 무엇으로 할것인지 고르는 데만 몰두해 있을 뿐... 생산자간 이전투구식 불협화음이 나오더니... 시행도 전 부터 부작용이 난셈... 심지어 아직 제도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아니한가... 법이 국회를 통과한후에 경제연구원이 성인 4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봐도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해 아는 응답을 한자는 10%도 채 되지 않는단다. 법이 마련되었으니 지자체에서 알아서 홍보하는 것도 뭐 틀린것은 아니다. 기부자는 대개 고향을 떠나 사는 대도시 거주자들일텐데... 이들에 대한 홍보는 정부다 공익단체를 통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허나.... 조세의 수익자 부담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이기도 하니... 수익자 부담원칙이란 행정서비스의 수요자가 행정서비스를 향유하는 대가로서 조세를 납부하는 것을 말하는데... 행정 서비스는 도시지역에서 수요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의 일부를 타 지역에서 납부하는 것은 조세 원칙에 위배되는 것 아닐까?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장 큰 딜레마는 정책수단이 반드시 정책 목적에 부합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재정격차 완화등을 정책목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장담하기는 어려운것이 아닌가...싶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해가면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단기적으로 해결 될 문제는아니니... 단기적으로 적극적 홍보도 해야 할 뿐더러, 지자체의 마케팅 능력과 행정 유통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제도의 정착함을 노력으로 삼아야 고향사랑기부금의 흐름이 질적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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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의계약, 상위 20곳 ‘절반 먹었다’영광군이 수의계약으로 각종 공사를 발주하면서 특정 업체에 편중됐다는 군수직인수위원회 지적이 드러났다. 군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수의계약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2년 6월말까지 군에서 발주한 수의계약은 총 1,819억 9,053억 원 중 ▲공사 4,240건(822억 원),▲용역 2,346건(399억 원), ▲물품3,647건(597억 원) 등이다. 이중 각 계약 상위 20개 업체가3,533건, 금액으로는 925억 6,100만 원을 계약해 특정 상위 20개 업체에 50% 이상 공사를 발주했다. 업체 한 곳당 60건(15.4억원)을 계약했다. 반면하위 1,267개 업체는 894억 2,953만 원 중 업체 한 곳당 5건(0.7억원)을 나눠 가진 셈이다. 이 중 건설업과 물품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공사 4,240건(822억 원)중 상위 20개 업체의 계약이 1,278건이며 총 410억 원을 수주했다. 반면 나머지 303곳이 2,962건에 412억 원을 계약한 부분을 감안하면 상위 20개 업체가 전체 금액의 50%가량을 독식했다. 상위 업체 한 곳이 평균 64건에 20.5억 원을 계약했다는 계산이다. 반면 하위 업체는업체당 10건(1.3억 원)으로 상위 업체와의 차이가 금액으로 20배 가까이 난다. 물품 계약의 경우 3,647건(597억원)으로 업체 총 598곳 중 상위 20개 업체가 업체 한 곳당 평균 63건(15억 원)을 군에서 수주받는 동안 나머지 하위 업체는 한 곳당 4건(5,000만 원)을 계약했다. 읍내 모 건설업 관계자는 “선거 때도움을 준 업체는 임기 4년 동안 수의계약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는다”며 “그 때문에 선거 때만 되면 업체들은 원하지 않아도 줄 서기를 할수 밖에 없어, 이런 눈치 안보고 업체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게 수의계약을 공정하게 나눠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수의계약 정보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모두 공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관내 수의계약을 균형 있게 발주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입장에 맞게 영광군도 특정업체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몰아주기 식 계약현상은 지역경제 성장효과에도 악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지역 구성원이 공무원들의 입김에 놀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민선 8기의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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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를 영광군 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운영위원회는 김장오 부군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 및 전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영광교육지원청,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관내 e-모빌리티 제품 판매 활성화 및 군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김장오 부군수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을 수렴 후 올해 엑스포에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하며, e-모빌리티 제품 전시·할인판매 및 시승체험, 국·내외 학술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미래인재 과학축전,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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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로 참조기 양식 산업화 도전!영광군(영광군수 강종만)은 영광지역 특산품 굴비의 원재료인 참조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양식산업 육성과 기술보급, 청․장년 인력 양성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 할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서남해안의 특산 고급 어종인 참조기는 전남과 제주 해역에서 주로 어획되고 있으며, 이를 원료로 하는 굴비는 영광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었으나, 최근 10년간 어획량이 56% 감소 되고 2020년 일시적 어획량 증가시에도 100g 미만이 전체 생산량의 85%를 차지하여 상품성이 저하되는 등 대형 참조기 생산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그동안 영광군은 2017년 참조기 해상가두리 시범 양식을 시작으로 종자생산 지원, 육상수조식․축제식․해상가두리 양식기술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시범양식 결과 양식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작년부터 국회,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을 건의해 왔다. 참조기는 고수온에(34℃) 강해 아열대 기후변화 대응 대체 품종으로 양식이 가능하고, 양식 기간이 6~7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선어 및 냉동으로 출하․ 유통되어 수급 조절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차세대 양식산업 전략품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기획재정부에서도 국내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종자확보와 양식생산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과 수요의 절반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양식산업 육성 시 수입대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예산 160억 원을 정부안에 반영하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번에 건립될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는 자원회복을 위한 종자생산, 양식기술 전수, 창업 교육과 가공․유통 지원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굴비 수출산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전라남도, 민간기업(SPC), 수협 등이 참여하는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청․장년층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 산업화 전파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속가능한 굴비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참조기 양식산업화센터 건립을 확정했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영광 대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참조기 자원량 확보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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