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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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방법영광소방서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시 대피방법 홍보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와 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 대피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1992~2005년 시공된 일자형 아파트에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경량 구조의 발코니 벽으로 화재 발생 시 망치나 발차기로 벽을 부수고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다. 2005년 이후 시공된 타워형 아파트 등에는 대피공간이 존재한다. 대피공간은 내화구조 등의 벽체와 출입문은 갑종방화문으로 설치하며 화염과 연기에 의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방화문을 닫고 구조를 기다리면 된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하는 피난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내림식 피난사다리를 펼친 다음 아래층으로 대피하면 된다. 소방서는 겨울철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위해 아파트 화재 대피방법 안내문 배부와 SNS 홍보 등으로 아파트 내 대피시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대피시설은 유사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생명의 통로를 확보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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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행정안전부가 2021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국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외부평가단을 구성해 사전정보 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그 평가등급을 공개하고 있다. 2021년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19%, 우수 31%, 보통 46%, 미흡 4%로 분포된 가운데 영광군은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고객 만족도 등에서 만점 또는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민의 알권리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매진해 온 결과로 매우 뜻깊다. 특히,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더욱더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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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기계 임대사업, 2021년 한해도 빛났다!영광군은 2021년 농기계분야 사업성과로 기관표창과 유공자 표창을 총 9점을 수상했으며, 그 외 공모사업 1건, 특허등록 1식, 우수사례 7건 등을 발굴해 2021년도 한해를 빛냈다. 2021년도 한해를 빛낸 농기계분야 공적성과로는 기관표창 1점과 개인 표창 6점을 수상했다. 상세 내용으로 기관 표창 1점은 ▶2021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이며, 개인 표창 6점으로는 ▶농기계 임대사업 진흥발전 유공 1점 ▶농기계 순회교육 도정발전 유공 1점 ▶식량정책 도정발전 유공 1점 ▶농기계 군정발전 유공 2점 ▶드론 군정발전 유공 1점 등을 수상했다. 연이어 행정업무 발전 경진대회 참여 성과로는 농촌진흥청 주최 ▶‘2021 농업 과학기술 이러닝 콘텐츠 경진대회’ 기관표창 1점을 수상했고, 전라남도 주최 ▶‘2021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인표창 1점 수상으로 상급기관 업무능력 평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불어 관내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정부혁신 우수사례’ 7점을 발굴하는 협정행정을 펼쳤다. 우수사례 성과로는 ▶2021 영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2점 ▶2021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2점 ▶2021 지방자치 단체 혁신평가 실적과제 1점 ▶2021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유공포상 우수사례 1점 ▲ 2021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 1점 등을 발굴해 농업농촌의 일손문제 대처와 대응방안 제시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농기계 연구개발 성과로 ‘새싹보리순 자동수확장치’ 기술 특허등록으로 지식재산권(무형재산권) 1식을 확보해 기계 품질등록과 제품 상용화 1식을 성공했으며, ‘2022년도 사업자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예산 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도 평가 수상목표는 5점이었다. 2021년도 외부평가와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목표치 200%를 달성하게 됐다. 이 모든 것은 영광군의 행정 능력과 농업인이 합심해서 일궈 낸 노력의 결과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에도 농림축산식품에서 주최한 전국단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의 부상으로 ‘상사업비 2억 원’과 ‘최우수 농기계임대사업소 지정 명예동판’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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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 사회조사’ 결과 공표영광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1년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를 지난 31일 공표했다. 앞서 영광군은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군 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30개 항목과 영광군 15개 특성항목, 총 45개 문항에 대해 비대면 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 · 실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게 됐다. 주요 결과로는 지역 정주 의사 부문에서 응답자 중 86.9%인 군민 4명 중 3명 이상이 영광군에서 정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민원 행정 분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농업분야에서 만족하는 정책으로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가장 큰 응답분포를 나타냈다. 지역관광 여건 분야의 만족도에서는 음식점의 맛과 서비스, 즐길거리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코로나19에 대한 지역 내 불안에 대해 응답자의 54.6%가 ‘불안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공표한 사회조사로 군민들의 삶의 질과 생활수준, 가족생활,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활상 변화와 인식의 변화를 면밀하게 분석해 군정운영 방향과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양질의 조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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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난방용품 사용방법과 화재 예방법 홍보영광소방서는 최근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난방용품 사용방법과 화재 예방법을 홍보한다.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자칫 부주의하게 사용했을 때 과열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제품 사용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몇 가지 안전사항만 지키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첫째, 사용하기 전 전선이나 전열부에 먼지가 끼어 있으면 제거하고 파손 또는 벗겨진 전선 피복은 없는지 확인한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고 콘센트에서 플러그를 뽑을 때에는 몸 전체를 잡고 뽑아야 한다. 셋째, 온열매트는 짧은 시간에 가열되므로 필요할 때 켜서 사용하되 외출 시엔 반드시 끈다. 넷째, 누전차단기 퓨즈는 정격용량의 규격퓨즈를 사용하고 고온의 절연기구에는 반드시 절연 고무코드를 사용한다. 다섯째, 석유난로는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주유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며 전기난로 및 가스기구 등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 설치하고 주변의 인화성 물질을 제거한다. 또 주위에서는 절대로 세탁물을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커텐이나 가연물질이 난로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여섯째, 난로 주위에는 항상 소화기나 모래 등을 비치하고 난로 주변에 아이들만 남겨둔 채 자리를 뜨거나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특히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들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며 불장난을 하지 않도록 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전기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꼭 지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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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빛원전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30일 홍농읍사무소를 방문해 노 · 경이 합동으로 추진한 ‘취약계층돕기 성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마스크를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한빛원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7백여만 원을 모금했고, 지자체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된다. 또한,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방역마스크(KF-94) 10,000매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빛원전 이학웅 대외협력처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방역마스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빛원전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관필 홍농읍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의 발전과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한빛원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빛원전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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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 개최영광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영광군의회가 지난 30년을 되돌아보고,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군민과 함께 열린 의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현직의원님을 비롯한 김준성 군수, 김정오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집행기관의 부군수, 실과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영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영광군의회 30년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공로패 수여, 최은영 의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그동안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로 영광군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김준성 군수와 지방자치와 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필구, 장기소 의원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최은영 의장은 기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영광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다가올 50년, 더 나아갈 100년을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개원 30주년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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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산하이패스IC 목포방향 개통영광군은 지난 29일 오후 영광군 군서면 보라리 서해안고속도로 영광휴게소에 연결하는 불갑산하이패스IC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의장, 엄인섭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불갑산하이패스IC(하행선) 건설은 2015년 국토교통부에 건의 및 영광군과 한국도로공사 간 하이패스IC 건설사업 협약을 통해 사업규모, 노선 등이 확정됐으며, 이후 영광군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9년 8월 공사를 착공해 2년 5개월간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행해 29일 오후 개통식을 가졌으며 당일 14:00부터 하이패스단말기를 부착한 4.5톤 미만 차량(버스포함)만 이용이 가능하다. 김준성 군수는 “불갑산하이패스IC 개통으로 남부지역에서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 향상과 우리 군 주요 관광지인 불갑테마공원, 불갑사지구 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교통물류 비용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안고속도로 불갑산하이패스IC 상행선(서울방향)은 영광읍 학정리에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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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 발생 요인 제거 안전대책 추진영광소방서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방 후드 및 덕트 화재로 인한 인명 ·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식점 특성상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 많아 기름 성분이 후드 · 덕트 및 벽체에 고착 후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티가 착화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상업용 주방 후드(덕트) 등 내부화재는 외부에서 진압하기 어려워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추진내용은 ▲음식점 등 관련단체 협업 체계 구축 ▲주방 후드 및 배기덕트의 기름 찌꺼기 정기적 청소 지도 ▲완비증명 연계 주방 배기덕트 설치 방법 안내 ▲안내문 발송 및 비대면 영상회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유사시를 대비해야 한다”며, “안전을 위한 K급 소화기 및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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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을 달군 주요 NEWS◆생후 10개월 아기 울자, 화장실에 가둔 아이돌보미 지난 9일, 영광군 자활센터 소속 50대 아이돌보미가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생후 10개월 된 아이를 화장실에 가두는 등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아이의 부모는 해당 기관에 즉시 민원을 제기했고,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남지방경찰청과 함께 돌보미의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10개월 쌍둥이 형제를 키우는 엄마 A씨는 평소 안방에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지만, 이날 사정이 있어 거실에 카메라를 옮기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CCTV 영상 속 K씨는 이유식을 뱉는 아이에게 “또 그런다”면서 손으로 때리는 듯한 둔탁한 소리가 선명히 들리고 곧이어 아이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울음이 그치지 않자 K씨는 폭언을 하며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불도 켜지지 않은 화장실에서 아이 혼자 두고 급기야 문까지 닫는 돌보미의 모습에 논란이 되고 있다. K씨는 평소 안방에 설치된 카메라를 의식한 듯 안방 문을 닫는 치밀함까지 보였지만, 안방에서 아이 옷을 가지고 나오던 중 거실에 설치된 카메라와 눈이 마주치고 크게 당황했다. 이후 180도 달라진 돌보미의 모습에 부모는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난원에서는 “피해 보호자에 민원 접수에 따라 해당 영상 확인 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연계했다”면서 “아이돌봄지원법에 따라 해당 돌보미에 6개월 활동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기관에서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의 수사 결과가 나와 봐야 알 것”이라고 전했다. ◆레미콘 노동자 집단해고에 ‘경찰 연행’까지 관내 레미콘차량 노동자들이 집단해고에 이어 불법 집회 혐의로 연행되면서 사측과 노측의 대립이 조기에 마무리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양측간 운반비 단가 분쟁으로 갈등이 고조되면서 레미콘 수급 불안정으로 건설 현장에도 차질이 큰 실정이다. 지난5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 사이 관내 레미콘제조업체 6곳 정문 앞에서 업체별로 10여 명씩 항의 집회를 진행하던 중 해고 노동자 3명을 포함한 노조원 5명이 불법 집회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정문 앞에서 차량 출입을 막아 업무방해, 집회 신고 장소를 벗어나 집회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다. 집회현장에서 경찰은 해산명령을 했으나 노조원들이 응하지 않자 기동대 등을 투입해 강제해산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J업체 앞에서 4명, S업체 앞에서 1명 등 노조원 5명을 연행해 유치장에 수감 후 1차 조사를 마치고 이날 밤 9시께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행된 노조 간부 중 한 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노측은 “지난 5.18일 영광지역레미콘 제조사 사장단은 운반비 인상과 8시간 노동을 요구하는 노동자 33명을 문자 한통으로 해고했다. 하루아침에 일터에서 쫓겨난 노동자들이 사측의 무자비한 해고에 항의하며 5.24일부터 대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자 사측은 기다렸다는 듯 ‘회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집회에 참가한 해고노동자들을 모조리 영광경찰서에 고발했다. 더 기막힌 사실은 사측의 고발장이 접수되고 단 이틀 만에 영광경찰서가 해고노동자들에게 무더기 출석통보를 했다는 것이다. 사측의 집단해고로 촉발된 노사분쟁 사건에서 이와 같은 초고속 수사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것은 수사가 아니라 사측의 사주를 받은 진압이다. 합법적 수사를 가장한 폭력 진압이다. 영광경찰서가 영광지역사회 유지인 사장단 편에서 해고노동자들 탄압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며 영광경찰서장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책 없이 영광에 등장한 공유 킥보드 ‘위험천만’ 이달 19일부터 관내 주요도로 곳곳에 놓인 공유 킥보드 ‘지쿠터’로 인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2018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공유 킥보드는 친환경성을 갖춘 편리한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승승장구했지만, 관련 사고가 늘면서 9월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철수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관내에는 이제야 도입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민원의 주요 내용은 부정 주차, 헬멧 미착용, 무면허 운전, 역주행 운전 등으로 공유 킥보드로 인한 사고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이 크다는 점이다. 하지만 관내 공유 킥보드 이용자 대부분이 학생들로 면허 인증 절차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크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해 안내에 따라 결제수단과 운전면허증을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해 운전 면허증이 없는 중고등학생들이 선배나 부모님의 면허증을 이용해 타고 다닌다는 민원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영광군 인구 소멸위기…‘인구감소지역’ 89곳에 포함돼 영광군 전체 인구수가 9월 기준 52,119명으로 53,000명이라는 지선이 무너졌지만 군은 아직도 인구 5만 4천명 지키기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올해 3년차 추진 중이지만, 효과 없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10월 정부가 발표한 89곳 인구감소지역에 영광군도 포함되면서 영광군의 인구시책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에는 전남과 경북에서 각각 16곳, 강원 12곳, 경남 11곳, 전북 10곳 등이다. 부산과 대구 같은 광역시에도 모두 5개 구가 포함됐고, 수도권에서도 인천과 경기에서 군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17개 시도를 제외한 226개 시·군·구 중의 40%를 차지한다. 서울·수도권 이남의 혁신도시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셈이다. ◆합계출산율 전국1위에 숨겨진 비밀 영광군 인구가 2021년 7월 기준 52,407명으로 53,000명 이라는 지선이 결국 무너졌다. 2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줄어드는 인구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정책만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 그러면서 '출산장려금사업'이 에산 낭비와 효과없는 정책이라는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영광군의 경우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출산장려지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귀농·귀어 지원, 행복가정 조성 및 교육환경 개선, 전입세대 지원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 원, 둘째는 1,200만 원, 셋째부터~다섯째아 3,000만 원, 여섯째아 이상 3,50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인구 5만3천도 붕괴되는 등 인구 절벽 현상은 두드러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인구 구성의 불균형이다. 이는 노동력을 제공해야 하는 젊은 세대보다 복지의 대상이 되는 노인 세대의 비율이 훨씬 많아지는 데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예산을 쏟아 붓고 있으나, 출생아 수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경쟁적으로 펼치는 출산장려금 정책이 효과는 거의 없고 예산만 낭비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영광군, 열병합발전소 SRF 연료사용 허가 '양날의 칼' 영광열병합발전소 SRF 연료 사용허가가 영광군의 양날의 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7월 영광군이 고형연료 사용 허가신청에 대해 불허가한데 이어 발전소측이 올해 8월20일 재차 허가 신청을 접수하면서 열병합발전소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상황이다. 영광군은 열병합발전소측의 SRF 재허가 신청서를 13일까지 보완해서 제출하라고 요구했고, 군의 검토 기간인 10월19일 이전에 추가적인 보완 서류 요구 또는 SRF 연료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나, 군의 결정이 일찍 도출될 수 있다는 일각의 분석과 함께 영광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불허가 방침 배경은 사업자측이 제기한 행정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점이 일단 작용한다. 본지 취재결과 사측은 지난해 7월 31일 고형연료사용 허가 불허처분 이후 1년 넘게 지역사회 및 지역 언론사 등과 주민수용성 확보 등을 통해 많은 파장이 예상되는 행정소송으로 이어지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본질과 다르게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가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변질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불허처분으로 본격 행정소송으로 이어진다면 소송과는 별개로 행정소송에 따른 수백억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발생된 손해액에 대해 민사소송 제기와 영광군, 김준성 영광군수, 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구성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열병합발전소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지역내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영광읍내 중·고등학교 남녀공학으로 개편해야 관내 중학교 운영체제를 분리통합해 남녀공학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영광읍 학교별 학생현황은 영광초등학교 806명(남403, 여403), 영광중앙초등학교 457명(남225, 여232), 영광중학교 206명, 해룡중학교 203명, 영광여중 387명, 영광고등학교 209명(남127, 여163), 해룡고 509명(남285, 여224), 영광공고 249명(남157, 여92)이다. 지역주민들 사이에는 중학교를 분리통합해 개편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관내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 A씨는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이 비슷한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남녀공학은 시대의 흐름”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하며 거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남녀공학인데 중학교에 진학하면 여학생들은 학교를 선택할 수 없어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여건 악화(학생수가 내신기준에 못미쳐 고교 내신등급 문제와 인문계·자연계 구분 불가로 취향에 맞는 진학교육의 어려움, 전담교사 미배치 등) △도서관 및 기숙사등 구조적 문제로 교육환경 열악 △도·농간 학력격차와 청소년 인성교육 문제 △도시로 전학시 경제적 부담 가중 △학생 유출에 따른 지역인구감소 및 지역경제 침체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분리 통합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진학여건 해소와 지역 중심 명문고등학교로의 육성 가능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소 △쾌적한 교육환경에 따른 올바른 인격형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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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년 연속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지난 29일, 2021년 전라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음식문화개선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및 도민들의 인식개선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올해는 음식문화개선 8개 부문 20개 정량·정성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영광군은 도민안심식당 지정 확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추진, 남도음식거리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식품접객업 영업주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이 음식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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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 ‘대상’ 수상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법에 의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0개 노선, 260km)의 포장도 및 배수시설 정비 등 전반적인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영광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연중 포트홀 정비, 도로 노면청소, 과속방지턱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수상으로 각 1위 시‧군‧구가 참여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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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대면 체험활동 통해 따뜻한 성탄절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비대면 주중체험활동 <Merry Happy>를 진행했다. Merry Happy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요리 수업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딸기 케이크 만들기 재료를 전달받아 24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선생님들과 화상으로 소통하는 가운데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각자 소감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번 Merry Happy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쉽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제빵사분들의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며, “친구들이 만든 케이크랑 내가 만든 케이크를 비교해보는 게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영광군에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급식 및 귀가지원과 더불어 현재 영어, 사회 등의 교과수업과 농구, 팝송, 기타 등 주중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의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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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지급영광군이 내년부터 출생아 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영광군에서 개별 지급하는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해 첫째아 기준 최대 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각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지원금을 정부가 출생지역과 관계없이 표준 · 보편적 지원으로 국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지역별 상이한 출산지원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지원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아동의 출생 순위 등에 상관없이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보호 아동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유흥업 · 위생업 · 레저업 · 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의 경우 1월 3일부터 거주지 읍 ·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의 경우 1월 5일부터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은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된다. 한편 첫만남이용권 도입에 따라 그동안 지원했던 전라남도 신생아 양육비(1회, 50만 원)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폐지된다. 군 관계자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영광사랑 출산축하용품, 결혼장려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 추진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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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명운산업개발 주식회사 해상풍력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27일 명운산업개발 주식회사와 영광 낙월해상풍력발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광 낙월해상풍력발전사업은 환경영향평가 대상(100MW 이상) 해상풍력발전사업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공유수면 점용 사용 허가를 득한 해상풍력발전사업으로 발전단지 총 발전용량 364.8MW(5.7MW 64기) 사업비 약 2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내 제1호의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업무 협약서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총액 250억 원 지원 ▲약 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서남해안 배후항만 및 해상풍력 서비스 전진기지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관광자원 활용 ▲지역상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해상풍력발전 사업 추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준성 군수는 “재생에너지 2030 이행계획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이 해상풍력 발전 산업이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영광 낙월해상풍력발전이 지역과 상생하는 해상풍력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21일 「영광군 민간분야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수산업 공존 및 지역상생에 관한 사항 등의 협의를 진행해 주민 수용성 확보와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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