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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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참나눔봉사대’ 새로운 나눔 나서지난 24일 전남 영광군 '군서면참나눔봉사대'가 농촌 일손 돕기 나눔을 위해 나섰다. 이번 나눔은 농번기로 바빠진 농가에 도시락 나눔을 통해 농촌 일손에 보탬을 위함이다. 봉사대에 따르면 봉사대회원들에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농가가 일하고 있는 일터로 직접 배달한다. 봉사대회원 가정에서 위생과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각자 맡은 음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조리하는 모습이었다. 대원들은 배정받은 농가마다 도시락을 들고 식사시간에 늦지 않게 분주하게 움직여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농민 박씨는 "고맙다"며 "본인들도 바쁠 시기인데 농가에 일손을 덜어주려 좋은 일 하신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덕임 봉사대원은 "코로나로 그간 봉사를 못해 아쉬웠다”면서 “이렇게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어 좋다"고 행복한 표정을 말했다. 한편 전남 영광군 '군서면 참 나눔 봉사대'는 2000년부터 지역 선후배들 20여 명이 모여 순수 회비를 모아 마을회관 청소, 지역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지역에 봉사하며 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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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제로(zero)화’에 팔 걷은 영광군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와 법성항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안관광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 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백수해안도로, 가마미해수욕장, 법성항 등 영광군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미관을 훼손하고 해양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폐어구, 부표 등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육상의 환경미화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바다환경지킴이를 해안가별로 배치하여 효율적인 해양환경 관리 및 해양쓰레기 상시수거·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영광군은 올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방치 선박 정리, 바닷가 환경 지킴이 등 해양 보전 분야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제로(zero)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관광지 주변해안가 등 방문객이 많은 지역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1,5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해안가 정화활동 등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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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쾌적한 실내 녹색공간 『스마트가든』 설치영광군은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2개소를 선정하여 큐브형과 벽면형 스마트가든 각 1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기업체 부담금 없이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에 이용자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의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식물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산호수 등1,528본을 식재했다.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관수장치,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생장조명을 설치했으며,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위하여 스마트폰에서 조작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2019년에 실시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측정결과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요즈음 실내정원에서의 휴식을 통해 더욱 쾌적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2022년에는 4개 기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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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서울·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돼온 ‘안전속도 5030’ 정책이 1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안전속도 5030’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개정에 따라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50km/h 이하,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제한속도를 지정하는 정책으로, 영광군 내에서는 영광읍, 대마산업단지,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적용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6년 관련 협의회를 구성한 뒤 서울과 부산 일부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뚜렷한 사고 감소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정부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시범 운영한 부산에서는 지난해 보행 사망자가 47명으로 전년 대비 33.8% 감소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31개국은 이미 도시지역 제한속도를 50km 이하로 낮춰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도 있다. 이에 따라 영광경찰서는 17일부터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에 대비하여 영광군과 협업도로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속도 관련 시설물을 정비완료 하였으며, 플래카드, 버스·택시 홍보스티커 부착, 농·축·수협, 종합병원 순번대기표 및 마트영수증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홍보문구 삽입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17일부터 3개월간 단속 유예기간을 거친 후, 이후 5030속도 하향구간에서 교통위반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선진 교통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단속카메라 앞에서 급정거하는 차들때문에 오히려 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군에서 지급한 재난지원금을 세금으로 다시 가져가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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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무산 행복 텃밭 분양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물무산 행복숲 내 텃밭을 조성하여 무료분양 한다고 밝혔다 분양 규모는 총 34구획으로 영광군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30일 대상자 선정 후 5월 1일부터 텃밭을 개장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분양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350-5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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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바른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 당부영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로 병해충 사전 예방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볍씨소독방법에는 친환경재배 시 활용하는 온탕소독법과 일반재배 시 활용하는 약제침지 소독법이 주로 쓰이고 있는데,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10kg씩 망에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식혀 30℃물에 2일정도 담궈 소독하며 일반 약제소독법은 30℃ 물에 적용약제를 희석배수에 맞춰 섞은 후 종자를 2일간 담궈 소독 및 싹틔우기를 실시하면 된다. 아울러 못자리 설치 후에는 과습 하거나 마르지 않도록 세심한 물 관리와 입고병이나 뜸묘 방지를 위해 주야간 기온차이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방법으로 종자소독을 실시하고, 최근 갑작스런 저온현상이 몇차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못자리 보온에 더욱 신경을 쓰는 등 육묘관리를 세심히 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35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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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 심각영광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영광군 염산면에서는 50대 남성이 잡풀을 태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인근 논두렁으로 연소 확대되는 화재가 발생, 4월 초에는 군남면에서 집안 청소 중 태운 쓰레기가 인접 창고로 확산되어 화재가 발생 등 올해 들어 영광소방서 화재 발생 총 26건 중 16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62%에 달한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한 공사현장 소각행위 금지 ▲무단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서(불 피움 등의 신고)는 단순 불 피움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에 따른 오인출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며, 불 피움 행위에 대한 허가는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달승 서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 및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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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 ’4월17일 시행 "속도를 줄여주세요"영광경찰서(서장 임욱성)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와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4월 17일부터 ‘안전속도 5030’정책을 시행한다. ‘안전속도 5030’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 개정에 따라 간선도로 등 주요도로는 50km/h 이하,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제한속도를 지정하는 정책으로, 영광군 내에서는 영광읍, 대마산업단지, 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적용하고 있다. 영광경찰서는 4월 17일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대비하여, 영광군과 협업도로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속도 관련 시설물을 정비완료 하였으며, 플래카드, 버스·택시 홍보스티커 부착, 농·축·수협, 종합병원 순번대기표 및 마트영수증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홍보문구 삽입 등 홍보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4월17일부터 3개월간 단속 유예기간을 거친 후, 이후 5030속도 하향구간에서 교통위반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영광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인 만큼 선진 교통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영광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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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군남면 실종자 무사히 가족 품으로영광소방서는 지난 14일 밤 영광군 군남면에서 산에 고사리를 꺾으러 간 후 길을 잃은 실종자가 실종 이틀 만에 소방, 경찰, 인근 주민들의 도움으로 가족 품에 무사히 돌아갔다. 15일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20시 영광군 군남면 설매리에서 고사리를 꺾으려고 산에 올라간 아내가 귀가하지 않아 남편이 수색하던 중 도움을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소방·경찰 등 인원 103명, 119구조·구급대, 경찰 헬기, 민간 드론 등 장비 18대가 투입되어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설매산을 기준으로 합동 수색을 실시하였다. 수색 이틀째인 15일 13시 50분 바위에 걸터앉아있는 실종자를 발견하여 가족의 따뜻한 품으로 인계하면서 합동 수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고사리철로 이와 비슷한 실종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고사리 채취에 나설 때는 반드시 가족에게 행선지를 알리고, 가급적 2인 1조로 활동하며, 산 속은 날이 빨리 어두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일몰시간 전에 도로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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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영광군은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 및 지역사회 현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의 건전 운용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예산에 반영 시켜야 할 시책, 각종 지역 현안사업(마을 안길 포장 등 지역적 문제 사업 지양), 생활 불편 사항이나 군민 다수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 주민 생활에 관한 사항이다.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4개월간)이며 제안사업 신청은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예산결산정보) ‘주민참여예산’란에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각 읍 ․ 면 사무소 및 군청 기획예산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사업 타당성과 시기성, 재원 등에 대해 해당부서 사전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의 심의·의결을 거쳐 10월 말까지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최종 선정된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여 11월 중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어 예산에 반영하는 것은 영광군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군 예산에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내는 제도이니만큼 주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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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세월호참사 7주기 추모행사 실시영광교육지원청은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고 아픔을 공감하는 추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청에서는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주간(4/12~4/16) 동안 청사 곳곳에 노란리본과 바람개비, 현수막을 달아 애도를 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오늘 오전에 열린 추모식에서는 전남의 초등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시청하고 교육장님의 추모사를 들으며 그날의 슬픔을 함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린 학생들이 만든 추모영상을 보니 벌써 7년이나 지난 일인데도 그날의 안타까움과 슬픔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면서, “별이 된 아이들을 기리는 추모메세지를 노란리본에 적으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허호 교육장은, “진실은 비극을 제대로 알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진실을 기억하고 책임지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영광교육청은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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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 추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실질적 위기에 처했으나 법과 제도상의 기준에 부적합하여 도움을 받지 못한 가구를 돕기 위한 「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을 보건복지부와 신설사업 협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이란 위기상황이 발생한 1년 이내 가정으로서 위기상황임에도 현행 법·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가정으로 6개월 이상 영광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 중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한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촘촘한 돌봄의 일환으로 위기사업체에 대한 무한돌봄을 지원하기위해 관내에 주소를 든 주민이 영업하는 영세사업체에 한해 최근 1년 이내 발생한 위기상황으로 3개월 이상 영업 후 폐업한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도 무한돌봄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3인가구 398만 원), 재산기준 1억100만 원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 이하, 6개월 이상 주민등록 후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주민 중 실직과 폐업 등의 위기에 처한 주민이며, 지원은 1회로 위기 상황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061-350-534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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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시가지 집중호우 예방사업 총력영광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영광읍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향후 유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예방 대책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심 저지대가 침수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업의 특성에 따라 장기(長期)사업과 단기(短期) 사업으로 분류하여 총 9개 사업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장기사업에는 ▲홍교 배수로 설치 ▲물무산 주차장 노상 저류지 사업 ▲만남에 광장-감집상회 우수관로 매설 등을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에 반영하기 위하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기사업에는 ▲물무산 사방댐 설치 ▲도동우수 저류지 보강 ▲향교 저류지 설치 ▲교촌제 준설 ▲도동 임시 저류지 배수문 설치 등으로 현재 3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사업도 올해 장마철 이전에는 마무리가 되도록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재해 예방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는 건설과 등 6개 관련부서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시가지 집중호우 예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군민의 안전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20년 영광읍 시가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피해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총 사업비 303억원을 확보하고 하수도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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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읍면 복지서비스『복지+건강』기능 강화영광군은 방문복지팀을 5개 읍면사무소(영광읍,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에 신설하고, 읍면 복지서비스에 건강 기능을 강화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방문 상담한 뒤에 가구별 특성에 따른 복지수요를 파악, 공적 서비스(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차상위지원 등)나 민간복지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2020년 하반기에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충원 배치하고 군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하여, 읍면사무소 방문복지팀을 설치 운영한 결과 매월 1,000여 가구의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였고, 1,500여 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 사회복지과 백형진 과장은 “개인방역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먼저 찾아가 위로하고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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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영광 오프리 밀 생산단지 현장 방문영광군은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장이 밀 디지털농업 현장실증지인 영광군 기능성 오프리 밀 생산단지(영광읍)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 김준성 군수, 최은영 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밀 디지털 재배기술(지중점적 관개기술, 영상기반 생육진단, 드론 시비연시 등)의 현장평가를 통해 앞으로의 밀 디지털 종합기술개발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리는 알러지 저감효과가 있는 기능성 밀로, 영광군 오프리 밀 생산단지는 지난 2019년부터 오프리 종자 생산을 기반으로 2020년 기능성 오프리 밀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50ha 단지조성을 하였고, 올해 6월 200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단지 방문한 허태웅 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밀 노지재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종개발부터 재배, 예찰, 수확 후 관리의 종합기술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에 보급하여 2030년까지 밀 자급력 10% 향상 정책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