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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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민 대상 마스크 1인당 5매씩 4차분 지급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매씩 총 27만장의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급은 지난해 전 군민에게 세 차례에 걸쳐 마스크를 지급한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지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고자 추진됐다. 군민들에게 지급될 마스크는 읍·면사무소로 전달되어 마을별로 배분을 마친 후, 마을 담당 직원 또는 각 마을 이장을 통해 3∼4월 중 각 세대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인근 지역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은 상황이지만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지역 감염 확산 방지 및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가장 확실한 방역은 마스크 착용이며,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모든 군민들이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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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은 영광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4월 9일까지 8명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실질적인 창업을 돕기 위하여 창업지원금 15백만원을 지원하며, 자부담 5백만원을 추가하여 시행한다. 창업지원금으로는 리모델링비 10백만원 이내, 임차비 2년간 월 25만원 이내 지원하며, 초과한 비용이나 그 외 기계 및 장비 구입, 재료비 등 사업 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만18~45세)이며, 사업분야는 문화ㆍ복지ㆍ사회서비스ㆍ6차 산업 등 사업화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신청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6)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의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영광군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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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영광군은 「깨끗한 영광 만들기」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지난 19일 기관, 사회단체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공한지, 마을 진입로, 버스승강장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일제 대청소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불갑사관광지 주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는 물론, 시가지, 주요도로변 등의 정화활동과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함께 홍보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종량제 봉투사용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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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 인도벽면 타일 훼손 심각…보수는?법성포 굴비거리 내 벽면 일부 타일이 심각하게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보수 대책이 시급하다. 앞서 법성포 매립지 인근 인도벽면 타일 사업은 지난 2012년 착공해 2016년 완공됐으며, 사업비 1억2천만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15일 찾은 현장에는 벽면 타일 일부가 아예 떨어져 시멘트 바닥을 드러낸 곳이 열 군데 넘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일부 구간은 연속적으로 타일이 훼손돼 인도 및 도로에 나뒹굴어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엔 지나가는 행인과 차량에 맞을 수 있는 위험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관내 관광지 사진을 표현한 타일이 통째로 훼손된 구간에는 주변 경관 또한 저해하고 있어 보수가 시급해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끝난 직후에는 이러한 문제가 없었다”며 “시가지다 보니 자주 지나다니면서 보는데 훼손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 로드뷰 기능으로 확인한 바 2019년 8월부터 해당 구간의 타일이 훼손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군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 훼손된 정도를 파악하고 예산을 편성해 빠르게 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법성면에 거주하는 임씨는 “모처럼 날씨가 풀려 산책할 겸 매립지 인근을 걷다가 크게 훼손된 벽면 타일을 보고 절로 인상이 찌푸려졌다”며 “훼손부분이 작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이렇게 심하게 훼손된 것을 방치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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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영광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대상 개별주택 7,278호 및 공동주택 7,240호의 검증가격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조사대상 주택을 파악하고, 올해 1월 주택특성 집중조사를 실시해 관련 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한 후 3월 한국부동산원의 산정가격 검증을 마무리했다. 개별주택 가격 열람은 영광군 홈페이지와 군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 내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FAX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해당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선 한국부동산원에서 주택특성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해 그 결과를 4월 21일까지 통지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 열람 기간과 병행하여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의견제출 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접수 방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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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원 화장실이 확 달라진다영광군은 이용객 불편 해소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원 내 낡은 화장실에 대하여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2010년도에 조성된 영광읍 생활체육공원 및 만남의광장 화장실은 시간이 지나고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물이 변형․파손돼 악취가 발생하는 등 군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3월 중순에 시작하여 4월 말에 완료되는 리모델링은 외벽 도색 및 천장, 타일, 칸막이, 양변기, 세면기 등의 교체와 직·간접 조명을 설치하여 청격하고 밝은 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들이 화장실도 하나의 휴식공간이라 생각하고 더욱 편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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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건축물 설계도면 작성 연중 무료지원영광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료 가설건축물 설계도면 작성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물은「건축법」시행령 제15조 및 영광군 건축조례 제20조에 따라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가설건축물로서 임시창고, 농어업용 저온저장고 등이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되는 배치도‧평면도 등의 설계도면은 군민들이 직접 작성하기에 어렵고 생소하여 건축 설계사무소에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그에 따른 경비발생 또는 어려움이 발생하여 신고 포기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법 가설건축물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시간적 ‧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부터 설계도면 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약 120건의 무료 설계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은 총 3,600만원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종합민원실 건축팀에 방문하여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작성 안내와 설계도면 작성 지원을 받아 민원서류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설계도서 작성 대행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축 행정이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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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파 노균병 확산 속도 빨라 … 방제 당부영광군은 최근 따뜻해진 기후의 영향으로 양파에서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노균병이 확산되고 있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 노균병은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으로 발병되는데 발병온도는 4~25℃로 기온이 상승하고 잦은 강우로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영광군의 3월 상순 평균기온이 6.7도로 평년보다 1.5도 높고 강수량 또한 54mm로 평년(28.1mm)보다 높아 노균병 발병이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병 확산이 평년보다 빠르다. 양파 노균병 발생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육묘 중 감염돼 겨울철 잠복해 있다가 2~3월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고, 2차는 3~4월 1차 발생한 병원균이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바람을 통해 전파되면서 나타난다. 따라서 1차 감염으로 피해 받은 포기는 초기에 뽑아서 태우고 병이 관측된 이후에는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를 준수하는 체계적인 방제를 시행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노균병 발병환경이 조성되는 강우 이전에 약제를 살포하고 병이 관찰되면 침투이행성 약제를 1~2차례를 살포하여 2차 감염원을 제거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보호형 약제를 살포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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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영광군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공익직불제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자로 2016∼2019년 기간 중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하거나 후계농, 전업농, 등록연도의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휴경 제외)에서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 의거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군 관계자는“공익직불제 시행에 맞춰, 각 읍·면에서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하고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11월 중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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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행복드림 가족사진갤러리 운영’영광군은 코로나19로 심리·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관내 사진관 중 사업참여 희망 업소인 일포토 스튜디오(대표 김성회), 나라사진관(대표 박경환)과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협약업체에서는 가족사진촬영 및 액자제작 비용 일부를 부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훈훈함을 선물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가족사진이 없는 가정이나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 가정을 우선 선정해 50여 가구를 지원한다. 선정된 세대는 관내 유명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내고장의 아름다움과 함께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매년 50가구씩 총150가구에 대형가족사진(액자포함)과 포켓용 소형 가족사진 및 가족체험 등을 지원하며 하반기 지역축제와 연계 가족사진갤러리를 운영해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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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주차장에서 김준성 군수, 최은영 의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행사를 취소하고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작나무와 가시나무 등 610여 그루를 식재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영광군 2021년 역점시책인「녹색영광 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병행 추진하여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Cool City 영광” 구축에 기여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했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또한 취소하고 지난 10일 읍‧면사무소에 별도 배부하여 자체 식재토록 하였으며, 「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은 10월에 추진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라면서 “심는 것 못지않게 가꾸는 것도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푸름이 가득한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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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군남 분소 운영영광군은 지난 4일 부터 군남면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군남 분소를 설치하고 주1회(매주 목요일)운영하고 있다. 군남면은 타 읍․면에 비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치매 환자수가 현저히 높아 효율적인 치매업무 추진을 위하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의 편의제공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소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분소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 건강교실, 쉼터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유병률 감소,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 따라 수요자 중심의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돌보는 행복한 치매안심 영광군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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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1년도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시행영광군은 2021년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고추, 대파,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를 통해 계약신청을 받는다. 시장가격 변동이 높은 고추, 대파, 양파의 재배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상 최저가격 이하로 형성될 경우 최저가격에서 도매시장 가격을 뺀 차액을 지원한다. 계약신청은 주민등록이 영광군으로 되어있는 농가 중 경작농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대상품목당 1,000㎡ 이상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지원한도는 농가당 1품목 1기작으로 1,000㎡∼10,000㎡로 면적이 한정된다. 군 관계자는 “고추, 대파, 양파의 미 계약 필지는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이 제외되므로 대상품목을 재배하는 농가는 반드시 기한 내 재배계약을 체결하도록 당부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지난해 대상품목의 최저가격은 고추 14,149원/㎏, 대파 448원/㎏, 양파 419원/㎏이었으며, 금년도 최저가격은 6월 중 “영광군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지원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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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봄 맞이 꽃단장 ‘한창’영광군은 봄을 맞아 팬지 등 봄꽃 식재와 관내 공원의 수목정비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관내 가로화단 및 주요 도로변에 심은 튤립구근 6천 본과 팬지 4만 본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이번 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영광읍 소재 생활체육공원은 장미원의 장미꽃 경관 연출을 위해 가지치기 및 비료 700포를 살포하였다. 또한 등나무 줄기를 정비하고, 등나무 주변에는 수국을 식재할 계획이다. 우산근린공원은 공사로 인해 포장하지 않고 남아있던 384m 구간 산책로에 탄성포장 공사를 지난 9일 완료했다. 성산근린공원은 숲가꾸기사업을 지난해 12월 완료함에 이어 올해는 2.2km의 숲속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가로수는 지주목 정비, 바로세우기, 가지치기, 병해충방제 등을 통해 정비하여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영광읍 단주리 회전교차로 부근에 있는 2,026㎡(길이 200m, 폭 10∼12m)의 “천년의 빛 영광” 글자를 수목으로 새긴 절개지에는 황금달맞이 꽃 15만본을 식재하여 봄에 노랗게 꽃피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과 영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형형색색 밝은 봄꽃과 도심 속 녹색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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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법성포단오제 축소(제전행사) 개최영광군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2021 영광법성포단오제’를 축소하여 2021. 6. 11.(금) ∼ 6. 14.(월)까지 4일간 제전행사만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 측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에 쓰일 예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법성포단오제는 조선 중기부터 매년 음력 5월 5일을 전후로 행해져 온 서해안 최대의 단오절 행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문화재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주요 종목인 제전행사(난장트기, 용왕제, 선유놀이, 산신제, 당산제)로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쉬어가게 돼 아쉽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영광법성포단오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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