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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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 완료영광군은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내보조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관에 필요한 초저온냉동고도 설치 완료 하였으며 –75℃ 핵산백신(mRNA)화이자와 모더나는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을 하게 된다. 또한, 백신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한 전달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정부방침에 의해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다음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으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실내보조체육관에 설치된 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600명이 접종을 마칠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구비 하였으며, 예방접종 과정에서 오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출구와 입구를 분리하고 ▶대기공간 ▶예진구역▶접종구역▶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으로 분리 운영하게 된다. 김준성 군수는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실내보조체육관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군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을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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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인구 5만 4천명 지키기에 총력영광군은 군민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먼저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홍보책자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인구관련 시책을 한눈에 담은 현수막도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에 게첨하여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군은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 참여 독려에도 힘쓴다. 영광군에 소재를 둔 기관과 단체에 인구시책 홍보물을 우편 발송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 기관‧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홍보하여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의 전입 독려를 추진한다. 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인구정책 시행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왔으며, 3년 차인 올해도 3개 분과 80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인구유입 효과를 제고하고 생기 넘치는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복지‧문화 분과 사업으로 부모와 아이의 웃음이 묻어나는 출산‧돌봄‧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인재육성장학금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년의 희망이 피어나는 영광군을 위해 일자리‧청년 분과 사업으로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사업,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조성과 문화활동 지원에 힘쓴다. 마지막으로 정주여건 분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복주택 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방방곡곡 생기있는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영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인구감소세를 개선하기 위해 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 장려를 위한 맞춤형 시책들을 펼쳐나가겠다”며 “전 군민들이‘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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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영광군은 오는 3월 4일 ‘영광작은영화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광작은영화관’은 24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94㎡,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고 2개관 109석 규모로 지난해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관식을 잠정 연기했었다. 영화관은 1관 49석(2D), 2관 60석(3D),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영광작은영화관은 장흥 정남진시네마(`15년)을 시작으로 고흥, 진도, 완도, 곡성, 화순, 보성에 이어 전남 8호점이며, 1990년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영광영화관들의 맥을 다시 잇는 소규모극장이다. 영광군은 ‘영광작은영화관’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문화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직접 운영하고, 개관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광군민(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사회(영화 미나리, 고백)를 갖는다고 밝혔다. 무료시사회 초대권은 각 읍․면별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배부․접수하며, 영화관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지침에 따라 상영 회차 및 관람인원은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영광작은영화관(영광읍 천년로13길 2-26, 061-350-5400) ※정기휴일(월요일), 관람료 : 2D(6,000원), 3D(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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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유 무상급식’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영광군은 오는 3월부터 영광군내 전체 초등학생 2천여 명에게 ‘우유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기 학생들에게 고른 영양섭취를 통한 건강 유지와 체력 증진을 위해 올해 학교 우유급식 사업비를 3억 원을 투입하여 14개교의 초등학생 전체 2천여 명과 16개교의 중고등학생 천여 명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기본 지원 대상자들과 자체적으로 학생 수 240명 이하 학교 학생들과 국가유공자에게 무상우유급식을 하였으나, 이번 무상급식은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증액하였으며, 초등학생 1,5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김준성 군수는 “무상 우유 급식의 확대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낙농산업의 성장에도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에 올해 사업비 14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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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9월 개최영광군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일정을 9월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상반기 체육시설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으로 4월중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전남체전 집행위원회, 시군 체육회 등의 의견수렴과 지난 2월 22일 전라남도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1년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로 대회기간을 확정했다. 제60회 전남체전은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우선 상반기 백신 접종 등 감염병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하반기 제60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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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119구조대, 신속 출동으로 위험한 선택 막아영광소방서는 지난 22일 18시 40분께 영광군 영광읍 일대 아파트 10층 베란다 창문에서 한 시민이 고성 및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119구조대는 만일의 추락 사고에 대비해 지상에 구조용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안전장구를 착용한 뒤 11층으로 올라가 로프를 타고 10층으로 진입해 A씨 (30대 남성)을 구조했다. 박수주 영광119구조대장은 “긴급상황에 대비해 일과 시 실전적인 훈련으로 현장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예측 불가한 현장 상황을 강한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배양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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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100일 계획’ 추진영광경찰서(서장 임욱성)는 2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100일 계획’ 중점 추진사항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교육·홍보, 위험도로 및 노후·퇴색된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위반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전개한다. 지난 21일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영광 터미널시장 주변에서 신호위반, 안전띠·안전모미착용, 음주·무면허운전, 교통과태료 미납 등 교통법규위반자 단속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관련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임욱성 영광경찰서장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광군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동참 해주실 것"을 당부하였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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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 코로나19 운영중단 행정명령 위반 유흥주점 업주 검찰 송치영광경찰서는 유흥주점 운영중단 행정명령을 위반하여 적발된 유흥주점 업주 1명에 대해 2. 22.자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2차 감염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22시 이후 유흥주점 운영중단 행정명령을 영광군으로부터 통보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이틀에 걸쳐 유흥주점에서 불특정 9명의 손님을 상대로 유흥주점 영업을 하여 운영중단 행정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행정기관의 운영중단 행정명령 위반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위반으로 인한 방역비용 등 구상권 청구도 가능하므로 엄격한 법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광경찰은 계속적인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시설 등 감염 취약요소에 대한 경찰·지자체 합동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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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대마산단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 ‘인기’올해 사업 시행 3년차를 맞이한 산업단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 사업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산단 내 기숙사, 오피스텔 등 공공주택을 제공하면 임차비용(월세)의 80%(1인당 월 한도 30만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10개 기업에서 17명의 근로자가, 2020년에는 17개 기업에서 69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보았으며, 이 중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근로자가 46명에 달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1월 12일부터 접수를 시작, 신청기업이 몰리면서 모집공고 2주만에 사업이 조기 마감됐으며 최소 13개 기업, 50여명의 근로자에 1억 6천만원의 지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사태로 경영에 직간접적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의 복지부담을 경감해주고, 근로자에게는 출퇴근 시간 절감과 주거비용 지원을 통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실현으로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본 사업은 산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거 안정을 통한 근로의욕 고취로 기업 및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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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산업 ‘방향타’ 설정을 위한 e-모빌리티 사업 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15일 군청 2충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와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군청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현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e-모빌리티 사업의 추진사항과 성과를 공유하여 사업 필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광 미래 먹거리 산업인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영광군 주요 e-모빌리티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노기한 본부장의 발표로 e-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전망, 주요사업 설명 및 추진 성과보고, 신규사업 설명 및 추진계획 보고,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확장을 위한 전략과 비전 제시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설명회 이후 참여자들 간 자유토론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을 바라보는 군청 안팎의 다양한 시각을 확인하고 영광 e-모빌리티 산업의 올바른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군수는 “2014년 e-모빌리티산업을 영광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을 위한 첫 삽을 뜬 이래로 현재까지 11개 사업 2,800억 규모의 국책사업을 추진하며 명실상부 e-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성장해온 만큼 우리군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e-모빌리티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회와 영광 e-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건전한 의견수렴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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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영광형 청년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시행영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에 대응하여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관내 기업체에 취업시 재정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완화하여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영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 및 요건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상시근로자 수 3인 이상인 중소기업이 채용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 만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경우에 지원한다. 지원금은 2021년 1년차에는 청년에게 월40만원을 1년간 적립 후 지급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매월10만원씩 지급하며, 2022년 2년차(근속장려금)은 매월 청년에게 50만원, 기업에게 10만원씩 지급하며, 2023년 3년차(근속장려금)은 매월 청년에게 60만원, 기업에게 10만원씩 지급하여 청년 1,800만원, 기업 36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 19등으로 청년 고용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영광형 청년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며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를 약 4개월만에 최종 완료하여 2021년 2월중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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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엔지니어링, 영광군에 마스크 3만매 기부㈜신호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영광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코로나에 취약한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 3만장(1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신호엔지어링은 영광군에서 에너지 자립율을 제고하고 군민 비용절감을 위해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이번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임수연 대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서로 도와서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부된 마스크를 관내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 등에 빠른시일 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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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사랑상품권' 500억원 규모 확대발행영광군은 지역의 영세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 중인 영광사랑상품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상품권 발행금액을 500억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민생살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작년 상품권 발행금액 350억원 대비 15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상품권 발행 원년에 비해 5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올 해 발행 목표액 500억원 중 일반발행액은 약 350억원,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비롯한 각종 정책수당발행으로 약 150억원이 발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올 한해 발행규모의 확대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쉽게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형 상품권의 결제방식을 모바일 병용 결제방식으로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고 현재 2,400개소의 가맹점을 2,700개소까지 확대해 모든 연령층이 쉽게 구매,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발행량의 증가로 우려되는 불법유통에 대해서는 상품권 불법유통 특별점검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개인 및 가맹점을 통한 현금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및 추가금액 요구, 물품거래 없는 상품권 환전 등의 불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가맹점과 사용자의 준수사항을 홍보하여 상품권 건전유통을 유도할 계획이며,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 방지 및 소비촉진 효과를 가진 상품권의 유통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영광사랑상품권과 영광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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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스러운 빛 영광’ 특별전 VR 제작영광군과 국립나주박물관은 지난해 10월 17일 부터 올해 1월 17일 까지 국립나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 ‘신령스러운 빛 영광’ 특별전 VR(가상현실)제작을 완료하고, 이를 공개했다. 「신령스러운 빛 영광」특별전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 정리한 기획전으로, 전국 각 기관에 흩어져 있던 영광군 역사자료뿐만 아니라, 지역 종중에서 소중히 보관해 오던 문화재까지 수집해 풍성한 전시를 선사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시기간 중 박물관이 휴관되는 등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기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전을 VR로 제작하였다. 전시 VR은 현장의 생동감을 살려 전시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품의 작은 문양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초고화질로 제작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시 VR이 특별전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 귀중한 자료가 우리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령스러운 빛 영광’ 특별전 VR은 영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테마여행(https://tour.yeonggwang.go.kr/) 에서 상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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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2월 28일까지 시행 안내영광군은 지난 15일, 군청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수도권 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 조정 시행에 따른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 외 지역은 확진자 수가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집합금지, 운영 제한으로 인한 서민 경제의 애로 및 국민 수용성을 고려하여 수도권은 2단계, 수도권 외 지역은 1.5단계와 일부 조정된 방역수칙을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전남도는 지난 1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를 조정없이 적용한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조정된 방역수칙의 주요 내용은 ▲ (사적 모임)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경우 등 예외 허용],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 (기타 모임·행사) 500명 이상의 모임·행사는 자체적 방역계획 수립하여 관할 지자체 신고·협의 ▲ (유흥시설·방문판매등직접판매홍보관)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방문판매등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 ▲ (식당·카페) 영업 제한시간 해제,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강력 권고),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테이블 한 칸 띄우기,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 중 한 가지 준수 ▲ (노래연습장·실내스탠딩공연장·파티룸) 영업 제한시간 해제, 음식 제공 및 섭취 금지, 시설별 면적당 인원 제한 ▲ (실내체육시설) 영업 제한시간 해제, 음식 섭취 금지, 시설별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 - 실내·외 사설경기장 등에서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경기 개최 가능 ▲ (실외 겨울스포츠시설) 수용인원의 50%로 인원 제한, 부대시설 중 식당·카페의 경우 식당·카페 수칙 적용 등 ▲ (결혼식장·장례식장) 개별 결혼식장, 장례식장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목욕장업) 음식 섭취 금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영화관·공연장)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 (PC방) 다른 일행 간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칸막이가 설치된 곳에서 음식물 섭취 권고 ▲ (오락실·멀티방 등)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음식물 섭취 자제 ▲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 음식물 섭취 자제 ▲ (독서실·스터디카페) 다른 일행 간 한 칸 띄우기(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단체룸은 50%로 인원 제한, 칸막이가 설치된 곳에서 음식물 섭취 권고 ▲ (이·미용업) 시설 면적 4㎡당 인원 제한 또는 좌석 한 칸 띄우기 ▲ (놀이공원·워터파크) 수용가능인원의 50%로 인원 제한 ▲ (백화점·대형마트) 발열체크 등 증상확인, 마스크 착용 ▲ (마트·상점 [300㎡이상]) 마스크 착용 의무, 주기적 환기·소독 등 ▲ (숙박시설) 숙박시설 주관 파티·행사 개최 금지,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파티를 위한 객실(이벤트룸 등) 운영 금지 등 ▲ (국공립시설) 경륜·경마·경정·카지노 20% 이내로 인원 제한, 이외 시설은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인원 제한 ▲ (사회복지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하며 운영 ▲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점·일반관리시설, 집회·시위장,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등 시설 및 지자체에 협의·신고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 실내외스포츠 경기장 등 ▲ (교통시설 이용) 마스크 착용 ▲ (스포츠관람) 30% 이내로 관중 입장 ▲ (종교활동) 정규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좌석 수 30% 이내 인원 참여,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식사 금지 ▲ (콜센터·유통물류센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의무화 ▲ (직장근무) 공공기관은 기관별·부서별 적정비율(예: 전 인원의 1/3) 재택근무 등 권고, 점심시간 시차운영제 등 적극 활용하고 모임·회식 자제, 민간기업 등도 인원의 적정비율 재택근무 등 근무형태 개선 권고 ▲ (다중이용시설 내 공통수칙)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 명단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상점·마트·백화점은 출입자 명단 관리 제외] 등이다. 군은 방역강화 위해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방역수칙준수 이행실태를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월 28일까지 점검할 계획으로 위반 시 시설 운영자·관리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 시행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확진자 감소 추세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완화하여 시행되지만 코로나19 방역활동은 결코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영업시간 완화 등 업종별로 완화된 방역수칙을 신속하게 안내하되,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공직자와 모든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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