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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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도 규제혁신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군 선정영광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0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규제혁신 우수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과제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선정 건수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실적 △중기부 지방규제애로 건의․개선 실적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실적 등 5개 상위지표 15개 하위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광군은 낡은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여 군민의 삶을 바꾸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불합리한 자치법규 87건을 정비하고, 주민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하여 40건의 등록규제를 정비하였으며, 151건의 규제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이 중 29건이 중앙부처에 선정되었다. 또한 규제혁신에 대한 공직자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책으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10회 운영하고,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규제혁신 우수부서 및 유공공무원 표창, 규제혁신 군민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군민․기업․공직자가 함께 하는 변화를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군의 노력으로 지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전라남도 최초로 인증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고 국무총리 기관 표창이 확정된 바 있다. 영광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숨은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군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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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합청년회 통합과 연대를 위한 발걸음영광군 연합청년회는 지난 10일 영광군에 통합과 연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덴탈마스크 20,000매를 전달하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영광군 연합청년회는 2018년 각 읍·면 청년회장단이 청년의 단합과 교류활성화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창립하여 현재 17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월 통합과 연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청년의 날 행사 주관, 영광게이트볼대회 개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전성오 회장은 “영광군 연합청년회는 출범한 지 이제 3년 차인 신생조직이지만 우리 지역 청년들의 정체성과 청년의 시대적 소명, 지역의 내일을 역동적으로 만들고자 고민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주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갑작스러운 확산에 부족하나마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연합청년회의 모습이 든든하고, 지역을 섬기는 청년의 소명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값진 기부를 해주어 더욱 고맙다.”며 “지역의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합청년회가 하나로 모여서 건설적이고 지속적인 연대를 이어가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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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마을 평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이 지난 10일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2020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우수 마을 및 기업 평가 시상식에서‘최우수상’수상과 함께 시상 사업비 4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구문제 극복 참여 분위기 조성과 우수시책 발굴·확산을 위해 인구정책 실천에 적극 참여한 도내 우수 마을과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평가로써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한 지역공동체 강화, 소득증대, 청년고용 확대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기여도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하여 영광군의 군남면 죽신마을이 최우수 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군남면 죽신마을은 찰보리 주산지로 2012년 정부의 보리수매제 폐지에 따라 보리농가의 소득 하락 및 보리산업의 위기가 찾아오자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대표농산물인 보리를 활용한 마을기업‘지내들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보리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판매 등으로 지난 5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특히, 마을 출신의 돌아온 청년들과 마을 어르신들의 세대간 협업을 통한 운영, 마을기업 사업 추진 시 지역 내 고령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사용함으로써 지역주민과의 상생, 지역에 꾸준한 기부(봉사)활동 추진, 마을 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기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성 강화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죽신마을 이선화 대표는 이 날 시상식에서 ‘세대간 어울림, 웃어보리’라는 주제로 귀농청년과 마을주민 간 협업을 통한 마을기업의 성장 추이, 소득창출 과정, 성과 등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준성 군수는 “인구감소로 지방소멸론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심각한 인구 위기 상황에서 인구정책 우수 마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사례와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 모두가 인구문제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인구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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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국산목재 이용 촉진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개최한‘2020년 제2회 전라남도 목공예 제품 콘테스트’에서 김행보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공예, 체험소품 분야에서 총 98개 작품이 출품되어 각축을 펼진 끝에 영광군 김행보씨의 LED 서각 조명등‘짙은밤’작품이 목공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본 작품은 은행나무 폐목을 활용해 서각을 제작하고‘LED등’을 접목하여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작품성과 실용성을 잘 갖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행보씨는 현재 영광군 어울림 서각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군에서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벌채목을 활용하여 목재작품(서각)으로 제작,올해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서각 전시회를 열었다. 영광군은 이 밖에도 목공예 콘테스트에 5개 작품을 출품하여 김수영씨‘정(情) LED실내조명등’과 박상주씨‘4단 진열장’작품이 입선하면서 영광군 목공예 분야에 위상을 높였다. 박정현 산림공원과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목재자원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하고 목재제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생활 속 목재문화 정착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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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영광군은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 1,766세대에 대해 인센티브 1,685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상·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받는 국민 참여 온실가스 감축제도로 영광군은 현재 6,511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321세대에 대해 3,908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으며, 2020년 상반기분 인센티브는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대하여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도시환경과(☎350-4783) 및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김식 도시환경과장은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으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까지 지급받는 것으로 탄소포인트제의 적극 가입과 함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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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영광군은 지난 3일 능동적·주도적 공직 문화 조성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영광군 적극행정 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군민 추천 및 부서장 추천을 받아 1차 군정평가 실무반,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유정훈 주무관(▲전국 최초 새싹보리 전용 수확기 연구개발로 농가 애로 기술 해소), 이용순 홍보팀장(▲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차별화된 군정홍보로 정책효과 극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채미경 안전정책팀장(▲영광군, 특별재난지역 지정·선포 행정력 지원 및 코로나19 대응 영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적극 운영), 김병원 노인복지팀장(▲군 관리계획 변경 용역에 따른 부가가치세 과세, 144백만 원 환급 받아), 여현경 주무관(▲적극적인 법령해석을 통하여 241백만 원의 군 세외수입 증대), 이종호 주무관(▲희귀난치성 질환 위기가정 지원 및 청소년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다)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 부여와 12월 종무식 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성균 총무과장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움직임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확산으로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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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전남461번 발생영광군은 관내 주민 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목)에 밝혔다. 위 확진자는 지난 4일(금) 서울과 담양에 사는 가족들이 영광집에서 김장김치 담그기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서울 금천구#153 확진자인 외손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부터 기침, 가래 등 경미한 증상이 발현되었고 외손자와 통화 후 스스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코로나 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61번(영광9번)으로 분류되었으며, 9일 23시경 강진의료원으로 환자를 이송하고 확진자 자택 등의 방역소독을 완료하였다. 또한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정확한 접촉자 파악과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파악된 동선은 옆집과 왕래하며 집에 머문 것으로 파악되어 접촉자에 대해서는 즉시 이동제한을 공지하였고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서울 금천구#153 확진자처럼 무증상자의 확진판정 비율이 계속하여 증가하는 추세로 생활 속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모임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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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서 영광 농수산식품 2차 판촉행사 개최영광군은 미국 LA 대형마트 내 전라남도 상설판매장에서 영광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10일(현지시간)부터 개최한다. 영광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수출 확대의 기반을 삼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내 수출업체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이 행사는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된다. 지난 7월 말 열렸던 판촉행사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호평과 영광산 농수산식품의 인기에 힘입어 진행하게 된 이번 행사에는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고춧가루, 새싹보리분말 등 10개 품목(10만불 상당)을 LA 내 대형마트인 한남체인 플러튼점과 LA점에서 미국 교민과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식행사와 같은 소비자 대면 행사를 제외한 라디오, 신문 광고 등 현지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요원의 조리법 설명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아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수출기업에 판촉행사가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의 농수특산품이 타지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특산품을 발굴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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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년 연속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선정영광군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응모하여 항월항 1개 지구에 사업비 67억(국비 47억, 지방비 20억)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국민 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300여 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SOC사업으로 2022년까지 전국 2,300개 항‧포구 중 총 300개를 선정한다.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군 어촌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연구하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난 수개월간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새로운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개발 응모하여 어촌의 기초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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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영광군은 관내 주민 1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화) 오전에 밝혔다. 위 확진자는 지난 2일(수) 충북#946 확진자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쳐 5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틀 후 발열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남#455번으로 분류되었으며, 8일 오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CCTV· 휴대폰GPS·신용카드 사용내역등을 토대로 정확한 접촉자 파악과 구체적인 세부 동선을 파악하여 안내문자를 발송하였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으로는 ▲어울림당구장 ▲최강포차 ▲광주 광산구(딸집) ▲ 함평 소재 당구장이다. 확진자 동선 영업소는 방역소독 완료하였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8일 중에 전부 검체를 채취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결과는 9일에 나올 예정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확진자처럼 1차 음성이 나왔더라도 스스로 건강상태를 잘 체크하고 일주일 정도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군민 모두 불편하고 지쳐가지만 이 위기를 이겨내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마스크 착용, 소모임 자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함을 강조하며, 감기기운 등 몸에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외출 자제 및 대면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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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세 번째 모든 군민대상 마스크 배부영광군은 지난 7일 수도권 등 전국에서 겨울철 코로나19 대규모 감염 확산이 일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또 한 번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에서 4일까지 각계각층에서 기부받은 마스크 16만 2천여 장을 군민 5만3천여 명과 관내 체류 등록외국인 천여 명에게 배부하기 위해 1인당 3장(KF94 1장, 비말마스크 2장)씩 소분·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장씩 배부하는 마스크는 대면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을 이장과 읍·면사무소 담당공무원을 통해 세대원 수대로 직접 전달된다. 군은 지난 7월과 9월에도 군민 1인당 3장의 마스크를 배부하여 지금까지 1인당 마스크 9장, 총 49만여 장을 모든 군민에게 배부하여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군은 이달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시행되어 중점관리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설이 실내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점검과 함께 관내 시가지, 공용버스 터미널 등에 주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예방책인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해주실 것”과 “방역 수칙 준수 및 소모임과 외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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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영광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견고한 돌봄 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노인인구는 10월 말 기준 15,453명으로 28%에 달하며 홀로 사는 노인은 3,497명으로 취약 계층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가구 2,493명을발굴(독거노인의 71%)하고 생활지원사 174명을 배치하여 욕구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제공율은 101%(9월 말 기준)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국에서도 3번째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매일 안부확인과 생활교육, 가사 및 활동지원 등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중점 돌봄군의 경우에는 매주 2회 이상 직접 방문하여 개별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위험가구 99가구를 선정하여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응급안전 알림이 장비를 보급해 기존의 인적 네트워크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는 빈틈없는 돌봄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 40건의 응급상황을 접수해 신속히 대처하여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ㆍ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에 따른 돌봄의 사회화 요구에 적극 대응하여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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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대상」수상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광군에 이어 최우수상은 해남·화순군, 우수상은 고흥·장성군, 장려상은 함평·보성군이 선정됐으며, 영광군이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6년에 이어 4년 만이다. 축산 시책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370점), 동물복지(220점), 축산경영(160점), 축산자원(250점) 총 4개 분야(1,000점) 30개 항목에 대한 각 시군 실적 확인 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은 축산정책분야 평가에서 가축재해보험의 경우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138호 가입(108%)토록 했으며, 폭염대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500농가, 1억여 원), 폭염피해 방지 시설·장비 지원(50호, 7,000만 원)등 폭염대응 집행률(100%)도 높게 나타났다. 동물복지 분야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은 목표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2020년 신규 인증이 15호로 월등했으며, 유기동물 보호·관리 역시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축산경영 분야는 조사료 재배면적이 전년도 2,325ha에서 2,997ha로 30% 확대됐으며, 조사료 사업비 40여억 원을 100% 조기 집행하였다. 마지막 축산자원 분야는 깨끗한농장 지정이 기존 14호에서, 금년 11호 지정 45호 추가 심사 중에 있어 전년대비 400%로 대폭 증가했으며, 학생승마 프로그램과 말산업육성 적극 추진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과 각종 시책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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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주민 피해 호소영광군 환경관리센터 인근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악취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영광군에 1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등은 약 39톤이며, 그중 음식물쓰레기는 약 8.5톤가량 발생하는데 대부분 환경관리센터 매립장에 직매립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해충, 악취, 침출수 등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 박씨는 “이른 아침이나, 흐린 날이면 악취가 1.2km 떨어진 성산리와 원전 정문까지 심한 악취를 느낀다.”며 “수년 동안 심한 두통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일부 지자체 경우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소각·퇴비화·사료화 또는 소멸화 처리 후 발생하는 잔재물만을 매립하는데, 영광군은 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매립하고 있어 해충과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이나 폭우 시에는 침출수가 넘쳐 인근 해안으로 흘러 갈 수 있는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다. 관광객이나 주민들의 생업이나 다름없는 백합, 굴, 바지락 등을 채취하고 있는 인근 해안지역에 음식물쓰레기 침출수는 또 다른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환경관리센터 관계자는 “장마철이나 폭우 시 침출수가 해안으로 흘러가는 것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3년마다 받는 정기관리검사를 환경관리공단에 조기 신청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2005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으로 인한 해충, 악취, 침출수 등 환경오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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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년 군정 우수시책 TOP10 선정 설문조사영광군은 2020년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TOP10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한 공모를 통해 전체 65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30건의 시책에 대해 영광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이달 16일까지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영광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좋은 시책을 추진한 부서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등 조직 내 건전한 경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