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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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개회식 성황리에 마쳐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은 김상익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소영민 31사단장,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태권도 관계자 및 선수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는 자부심을 가지고 태권도를 더 사랑해 주시기 바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식과 함께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이 10분간 진행되었다. 시범단은 이미희 필 무용단과의 협동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의 역동성과 한국무용의 멋을 재구성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는 28일 남녀 겨루기 개인전, 29일부터 30일까지 남녀 겨루기 단체전,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품새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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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소형 전기차 전국 최고수준 보조금 지원!e-모빌리티 중심도시를 표방하는 영광군이 2019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내걸었다. 최근 재난수준의 초미세먼지로 인한 지자체 차원의 대응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대기환경 개선과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써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영광군은 초소형 전기차에 국비 420만 원과 군비 700만 원 등 총 1,12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 22개 시군을 비롯한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1,300만 원대 르노 트위지(LIFE모델)를 구매 할 경우 200만 원대에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초소형 전기차는 탑승정원 1~2명에 오토바이와 경차의 중간정도 크기로 한 번 충전에 60여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 충전 또한 별도의 충전기 설치 없이 일반 가정용 220V 콘센트만으로 간단히 충전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작은 차체 덕분에 주차가 용이하고 좁은 골목길에서도 이륜차 못지않은 기동성을 보여주며 유지비용 또한 저렴하여 실용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초소형 전기차의 특징은 “단거리 출퇴근자 및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여 최근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 하고 있는 추세”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미래형 e-모빌리티 산업 주도를 전략 목표로 제2회 영광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e-모빌리티 규제자유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등 명실상부한 e-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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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미세먼지 신호등 등장, 미세먼지 눈으로 확인하세요!영광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농도 정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였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영광군 대기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현한 4방향 신호등 형태의 LED전광판으로 군민 누구나 멀리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파랑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일 때, 초록은 보통일 때, 노랑은 나쁨일 때, 빨강은 매우 나쁨일 때 표출되며 여기에 다양한 얼굴표정을 더해 아이들도 손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많은 군민이 볼 수 있도록 군청 입구와 영광종합터미널 맞은편 2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추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어린이, 어르신 등 고농도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13,100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여러분께서도 건강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야외활동 전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해 개인 건강관리에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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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무건설, 염산 한봉경로당 개·보수㈜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의 지역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염산면 봉남리 한봉경로당에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 개·보수를(약 2,000만원 상당) 직접 시행했다. 한봉경로당은 건물이 협소하고 노후화된 경로당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지내기가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의 개·보수 공사로 인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공간 및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산면 봉남리 출신인 ㈜영무건설 대표 박재홍 사장은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전문건설업체를 운영하는 국내 굴지의 기업가로 매년 개최되는 염산면 경로위안잔치에도 협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윤석용 노인회장은 “그간 한봉경로당 건물 내·외부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었는데 박재홍 사장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모든 주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장소로 탈바꿈 하게 되어 마을주민을 대표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통해 마을이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우리지역 한봉경로당 개·보수를 직접 시행해주신 ㈜영무건설 대표 박재홍 사장께 감사드리고 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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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생활용접 교육 호응도 매우 높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용접에 관심 있는 농업인·귀농귀촌인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초급반 19~20일, 중급반 25~26일 4일 동안 『2019년 생활용접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용접교육은 농기계 자가 수리를 위한 생활용접기술 습득과 농작업에 필요한 농업용 생활전기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용접초보자나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용접분야에 최고 전문가인 용접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된 교육은 철저한 이론교육과 용접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사항을 집중교육하고 교육생 모두 빠짐없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특히 이번 용접교육은 모재(평철) 절단 작업인 산소용접과 절단된 모재를 연결하는 전기용접을 모두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용접교육에 처음으로 참가한 초급반 교육자 중 일부는 계속해서 중급반 교육을 받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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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 대비 사업설명회 및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월 25일 법성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법성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외식업지부관계자, 법성면 음식점 영업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남도 음식거리 조성에 대한 기본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공모 선정에 중요한 요인이 됨을 알렸다. 특히 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음식거리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음식점 영업주의 단합된 모습과 서비스가 한층 높아져야 함을 강조하고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으로 통하는 기술’이란 주제로 위너교육컨설팅 장미영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환대서비스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음식거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별 남도음식거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도비 5억, 군비 5억 총 1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굴비를 활용한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자 법성면 일원에 ‘굴비정식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예정인 도 공모에 응모할 계획으로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어 ‘굴비정식거리’가 조성되면 영광군을 대표하는 음식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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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인재육성장학금 신청 접수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금 2억 원과 관내 학교 우수교육 시책 지원금 2억 원 등 총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그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만 30세 이하 국내대학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대학생) 및 해당 학교(초․중․고등학생)에 4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은 현재 223억 원으로 300억 원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육성과 학생 개인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수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육성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공고), 군 총무과(350 - 4704),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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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예비군 훈련장 찾아가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 홍보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삼도 동원훈련장에서 예비군 300명을 대상으로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을 홍보했다. 이날 영광군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청년 마을로ㆍ내일로 사업, 청년 드림 UP 321 프로젝트 등 청년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 취업활동 수당,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등 청년복지 분야 사업을 비롯해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정책 사업 전반을 홍보했다. 특히 결혼장려금 500만원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최고 3,5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월 10만원 지원),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청년창업자금 신용보증 사업은 예비군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진행된 인구ㆍ청년정책 홍보는 제31사단 보병부대 후은대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방문하여 인구늘리기 적극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현장 홍보와 학교 방문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등 인구정책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영광의 미래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인구ㆍ청년ㆍ결혼출산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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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참석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5차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최근 안전성 기준 강화와 노후 중요설비의 보수, 관리부실 등으로 계획예방정비기간이 장기화 되고 있으나 현행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산정방식의 불합리로 지역지원금이 감소되어 주민부담으로 이어지는 폐단이 발생되고 있다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제안하였다. 이에 회의를 함께한 원전 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 시장·군수들은 김 군수가 제출한 발전소 정비기간을 건설기간으로 간주하여 지원금 산정에 포함해 달라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산업부에 제출하고 개정을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현행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산정방식은 발전량에 연동하여 지원되고 있어 발전량이 없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단서조항으로 신규원전 건설기간에 대해서는 그해의 평균발전량으로 계산하여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원전 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2004년 원전 소재 지자체의 현안사항을 공동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울진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영광군수가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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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19 전남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억 4천만 원(도비 1억 7천만 원, 군비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는 지역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역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한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인구인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를 유입시킬 수 있는 시책 발굴을 내용으로 한다. 영광군은 ‘내일의 두(do)드림! 청춘공방’사업으로 응모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실무자 평가 발표심사, 3차 전문가 평가 PPT 발표까지 각 단계마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다 도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내일의 두(do)드림! 청춘공방’사업은 현재 터미널 주차타워 옆에 위치한 청춘공방을 생활체육공원 관리사무소 건물로 이전·증축하여 청년들이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청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청년학교, 청년동아리 등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드림 UP 321 프로젝트, 찾아가는 직업소개소 등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구일자리정책실에서는 연초부터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공모 2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 2건,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 10건 등 인구·일자리·청년 정책 분야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 공간을 조성하여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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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임야, 야외·산불 화재 예방 철저히복잡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끔씩 새로운 활기를 찾아서 우리는 자주 산을 찾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국토65%가 산지로 주변 어느 곳이나 각양각색의 산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산은 인간에게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경 등을 제공하며 자연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더 없는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작은 실수로 매년 수 만 헥타의 울창한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잿더미로 변하여 이를 복원하는데 많은 세월과 엄청난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3~4월은 봄철 건조기로 산불이 발생한 확률이 가장 높은 계절입니다. 산림 내 낙엽 등 가연성물질이 가장 많고 습도가 낮고 건조하여 작은 불씨도 무심코 방심하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불원인은 사람의 인위적인 요인(과실․부주의)에 의해 80%이상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결국은 사람이 산을 아끼고 사랑하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산에 오를 때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흡연이나 취사행위 등 화기취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울러 산 아래서 논․밭두렁 소각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려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리운 고향산천을 둘러보거나 가까운 산을 찾아보면 군데군데 산불로 인하여 벌거숭이가 된 산림을 보았을 것입니다. 아마 인공조림이 어려워 자연적으로 복원되도록 기다리는데 검게 타버린 앙상한 나뭇가지만 흉측하게 남아 있고 주변은 잡풀들로 무성하여 생태계는 죽어가고 산림은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산림은 불이 나면 진입이 곤란하여 초동진화를 할 수 없으며 광범위하고 급속하게 번져 산불은 진화하기도 어렵지만 원상태로 복구하는데는 더욱 어렵습니다. 아울러 산림이 파괴되면 장마철 계곡 등에 홍수 및 산사태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다주는 것처럼 산이 인간에게 선물하는 자원확보, 재해방지, 건강증진, 야생동물의 보금자리 등 갖가지 기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인위적으로 등산로를 폐쇄하여 입산금지하거나 화기취급 물품을 강제로 소지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은 과감히 버리고 지속적인 정부차원의 매스컴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와 우리 모두 의식개혁을 통하여 자발적으로 산불을 조심하고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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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농촌체험휴양마을 화재안전 컨설팅영광소방서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농촌관광 휴양시설 등의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전라남도 인구늘리기 일환 및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농어촌 실현을 위해 합동점검 및 화재안전컨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광소방서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8일부터 영광군청 농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객실규모가 큰 농어촌민박 업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과 난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농어촌 민박의 화재안전 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 상태,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등과 안전사고 관리 예방을 위한 건물 구조체의 균열 박리, 전기시설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보일러 가스 누출 확인 등이다. 또한 점검반은 민박사업자에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자가 설치하도록 행정 지도하는 등 농어촌민박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김재완은 “봄철 관광주간 이전에 화재안전컨실팅을 실시해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농촌관광을 제공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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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산림소득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월19일 산림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1차 산림소득사업 지원대상자를 심사 ․ 선정했으며 2차 심사대상자도 조만간 신속히 선정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산림소득사업은 임산물 상품화지원 사업, 생산기반 사업과 임산물포장 규모화 사업 등 총 12개 분야이며 지원대상자는 대추, 떫은감, 표고재배, 잔디재배 농가 등으로 50명이 최종 선정 되었다.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오는 3월 27일 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산업개발팀)에 보조금교부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금사업자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집행요령과 보조사업 사후관리, 주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신속한 보조금 교부결정으로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임업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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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광아카데미」3월 강연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 인구 특강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오는 3월 28일 15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를 초빙하여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교육과 문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차우규 교수는 한국교원대 인구교육센터장을 비롯 한국인구교육학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인구교육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경남도청, 통영시, 서천군 지자체 인구소멸 특강과 경남·전북 교육청 교원연수 등 수많은 인구교육 경력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날 강연에 앞서서 영광군에 직면한 인구문제 극복의지를 다짐하고 전 군민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영광군 인구비전선포식이 개최된다. 이후 본 강연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절벽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결혼, 출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인구문제는 지자체 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다.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인구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어 인구 위기를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명사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4월 23일에는 신문기자 출신 유명 방송인 유인경씨를 초빙하여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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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세쌍둥이 탄생으로’ 큰 행복초저출산 현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에서 세쌍둥이의 힘찬 울음소리에 군 전체가 행복한 설렘으로 들썩이고 있다. 세쌍둥이의 엄마․아빠는 영광읍 이경남(42세)․임하숙(37세)씨 부부로 지난 1월 22일 아들 2명, 딸 1명을 출산해 ‘삼둥이 부모’가 되었다. 세쌍둥이라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출생해 저체중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해 세쌍둥이의 탄생소식을 들은 군민들에게 기쁨과 큰 희망을 주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5일 세쌍둥이 가정을 방문하여 브라운 체온계 및 부스터시트 등 9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과 아기탄생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삼둥이에게는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3천 2백만 원과 양육수당, 아동수당, 각종 예방접종교육,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및 영양관리와 홍보물 등을 지원한다. 한편,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했으며 인구정책종합계획과 청년지원정책, 일자리 창출 및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한 결과 작년 5월과 7월에 아흡째 아이와 열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는 등 다둥이 출산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영광출생아 증가수가 전년대비 47명이 증가하여 전남 1위를 달성했고 올 출생아수도 1월 50명, 2월 54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큰 증가를 보였으며 2월 출생아 수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영광군에서는 행복한 결혼으로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보육과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