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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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 구제단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기동 구제단 간담회를 지난 8월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는 영광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수고와 땀으로 일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하여 밤낮 가리지 않고 수고하고 있는 구제단에 대한 노고 치하와 함께 야생동물 포획 및 수렵시 주의사항, 수렵면허 갱신 안내, 총기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하여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지역을 3 ∼ 5리로 확대 운영하여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하여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농작물의 안전한 수확을 위하여 포획시 주의사항과 총기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하였으며, 지역의 지형, 지물, 산림, 논·밭등에 주민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선행하여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4월 법성면 입암리 산불발생시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에서 장비(써치)를 현장에 투입하여 산불진화에 큰 도움을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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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가동 즉각 중단하라"▲"한빛원전 가동 중단하라" 범군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빛원전 가동 중단을 촉구 하고 있다. 한빛원전 격납건물위 콘크리트 부실시공과 내부철판 부식을 규탄하는 범군민대책위원회가 10일, 청와대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광군 150여단체가 모여 구성된 한빛원전범군민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빛원전 다수 호기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 부식으로 수백 개 구멍이 발견됐고, 4호기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콘크리트 공극이 발생해 방사능 누출 공포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실투성인 '한빛핵발전소의 즉각 중단' '부실시공 진상규명 및 책임자 엄벌' '핵마피아의 즉각해체' '돈으로 주민달 등 조작하는 한빛원전본부장의 즉각 사퇴' '민관합동조사단즉시구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청와대측에 군민들의 요구서를 제출 하였으며 여의도 의회를 방문해 이개호 의원과 면담 후 영광으로 되돌아 왔다. 한빛원전은 최근 한빛 4호기 정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 일부 구간에서 공극 (가로 187.7cm, 세로 1~21cm)과 철판 부식 현상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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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7년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8월 10일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납기내 자진 납부토록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부과·고지된 정기분 주민세는 총 26,971건, 4억4천만원이다. 정기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교육세(10%)를 포함하여 개인세대주 및 사업자, 법인에게 회비적 성격으로 일정액을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개인세대주는 11,000원,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백만원이상 개인사업자는 55,000원이 균등하게 부과되며,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주민세의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금(3%)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민이면 대부분 납부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세액이 적어 납세자들이 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금융기관 직접납부 뿐만 아니라 위택스·CD/ATM기·ARS(080-350-3651)·신용카드·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납기내에 납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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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영광군(군수김준성)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19세 이상 성인 873명을 대상으로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7년도 지역사획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과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건강통계 조사다. 군은 올 3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사회 건강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실정에 밝은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로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응한 지역주민에게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내용은 224개 항목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관리 여부와 연간 사고경혐률, 보건의료이용 등이다. 조사결과는 향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지표로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표본가구 가구원들의 성실한 답변이 영광군 보건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한몫을 할 것 이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350-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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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서 문체부 장관기 전국 초등 태권도대회 개최2017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오는 8월 12일 부터 8월 16일까지 5일간 영광군(군수 김준성) 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송재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흥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개팀, 선수와 임원 등 1,700여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의 전통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즐기고 있는 스포츠로 특히,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를 선양하고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영광에서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수 여러분의 발전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4월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에 이어 본 대회를 개최하면서 태권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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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청렴 교육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일,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발달장애인지원제공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교육과 시설운영관리 및 재무·회계 등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시설 운영관리 재무 회계 투명성 제고는 물론 장애인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종사자 인권의식을 향상 켰다. 교육을 마친 한 시설관계자는 “장애인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적정 사례 등을 군 관계자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 시설장으로서 책임감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현실성 있는 강의로 시설안전과 재무회계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장애인)시설 운영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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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불갑사, 진노랑·분홍상사화 만개상사화 축제로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사에 진노랑상사화와 분홍상사화가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님들이 거처하는 불갑사 무각선원 앞 경사지에 피어난 진노랑상사화는 백합목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는 꽃으로 상사화속 식물 중에서는 가장 빨리 꽃을 피우며, 번식이 어렵고 자생지가 한정돼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불갑사 관광지에는 진노랑상사화 외에도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백양꽃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매년 9월중 열리는 상사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상사화가 절정을 이루어 영광군이 상사화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이번 제17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사화! 사랑愛(애) 담다’라는 주제로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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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8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하계 휴가철 졸음운전 및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하여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등을 홍보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계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졸음운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라며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고속도로의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 또한 사고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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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문화재 등록 예고되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에 위치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된다고 밝혔다. 영광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소태산 대종사의 9인 제자 중 일산 이재철과 이동안의 고향으로 원불교 전무출신 배출의 온상이고, 교단창립과 발전에 공헌에 온 초기교단의 산실이다. 최초 주민공동체인‘저축조합’으로 시작하여 원불교 교당으로 발전한 매우 드문 사례로, 대각전 내부는 측면 2칸을 통칸으로 처리하여 기둥을 생략하고 불단을 동쪽으로 배치하여 강당과 같이 넓은 예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건축의 초기 초가의 가구구조와 공간구성 등 기본적 건축형식에서 원형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에서 등록 예고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에게 경제활동과 생활개조, 마음공부와 공익정신을 배향하는 도덕운동이 전개된 곳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좋은 결과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문화재 보존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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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우곡리 마을, 짚풀공예 전수에 구슬땀...불갑면 우곡리(이장 배남도)에서는 전통 짚공예품 기능 전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선정된 주민 참여형 공동체 활성화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짚풀공예는 볏짚과 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짚신, 삼태기, 망태 등의 전통생활용품을 만들거나 동물 모양을 본뜬 조형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우곡리에서는 짚풀 채취와 손질에서부터 생활용품 및 인테리어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오는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병철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마을 발전계획을 스스로 만들고 다듬어 향후 평생학습프로그램 선정과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어르신과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환경, 소득 및 경제 등으로 연계하여 최고의 귀농 귀촌 선호마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연초부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짚풀공예 기능 전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같은 마을에 사는 짚풀공예 명장 홍성우(85세)씨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6월부터 전통 짚공예 기능 전수를 받고 있다.”라며, “9월에 개최하는 불갑산 상사화축제 체험학습장에 참여하여 그동안 배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마을 주민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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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첫 벼베기 수확 기쁨 누려영광군은 지난 8일 올해 첫 벼베기를 염산면 오동리 은희삼 농가 논(4,000㎡)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수확한 조생종 품종은 기라라397로 지난 4월30일 첫 모내기 한 후 100일 만에 수확하였으며, 영광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로 추석 전 햅쌀로 전량 출하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역 작황이 좋고 병해충 발생이 지난해 비해 현저히 감소하는 등 벼 생육상태가 좋아 고품질 햅쌀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행복이가득한드림 들녘별경영체 대표 은희삼씨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위해 추석에 맞춰 조생벼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오는 8월 중순까지 모두 수확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수확한 논에 대해 10일 후에 시범적으로 2기작 모내기를 실시하여 관내 벼 재배농가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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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 증기발생기 조기교체 추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의 완벽한 정비를 위하여 현재 진행중인 계획예방정비 공사 기간이 장기간 연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기 계획예방정비시 교체 예정인 증기발생기를 금번 정비기간 중에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4호기 증기발생기는 전열관 재질(인코넬600) 상의 문제로 차기계획예방정비기간에 교체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계획되어 있던 한빛3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와 중첩될 가능성이 높아 전문작업 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그동안 증기발생기 가동중검사 중 확인된 추정이물질 제거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교체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현재 두산중공업(주)에서 제작 중인 한빛4호기 증기발생기는 최종수압시험을 거쳐 오는 10월 중 발전소에 입고될 예정이며, 내부식성이 우수한 재질(인코넬690)의 전열관과 증기발생기 내부 진동방지설계 및 이물질 유입방지 거름망을 추가하는 등 안전성이 더욱 강화된 증기발생기이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의 완벽한 정비와 증기발생기 조기 교체로 지역과 소통하며 안전한 원전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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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청년들의 사회적 자존감 증진과 교류 기회 제공으로 청년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고 심사를 거쳐 총 10개팀을 선발해 최대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영광군에 거주하는 청년(만19~45세)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견문보고, 문화예술, 재능기부, 연구/강연, 창업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내용을 신청서, 청년모임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jhy958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커뮤니티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활동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커뮤니티 최종보고회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네이버카페(청춘플러스)를 참고하거나 총무과(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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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신건강복지법 관련 TF팀 운영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TF팀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TF팀은 김명원 부군수가 단장으로 사회복지과, 보건소와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가 주축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신의료기관 및 정신요양시설에서 퇴원․퇴소하는 자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게 서로의 역할을 맡아 통합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법은 무분별한 강제입원으로 인권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기존 「정신보건법」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하여 정신질환자에 대한 강제입원 요건과 복지대책을 강화해 지난 5월 30일부터 시행돼왔다.”고 소개했다. 김명원 단장은 "정신의료기관 퇴원 및 정신요양시설 퇴소자들에게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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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친환경농업연합회, 친환경 농자재 자가제조 연시회영광군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허윤봉)는 지난 8월 7일 백수읍 길용리에서 친환경 재배농가 및 희망농업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친환경 자재로 알려진 유황과 천연오일, 천연농약을 직접 시연하여 제조하고 사용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이날 강사 김선수씨는 원불교 교무로 영산성지에서 10여년을 유기농업을 몸소 실천하면서 소식재배와 땅심 가꾸기 등 기본기술을 정립하여 전국 유기농업 인기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라남도 유기농업 명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인 김승기(불갑면 생곡리)씨는 “그동안 친환경자재를 기존 제품에 의존하였으나 직접 만들어 쓰는 자재도 기존 제품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친환경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