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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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 법성포 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 회의 개최영광군, 2017 법성포 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 회의 개최 영광군은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 법성포 단오제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2일 군청 재난상황실 3층에서 ‘2017 영광 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 계획 시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오보존회 사무국장으로부터 2017 법성포 단오제의 일자별 주요행사 및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축제 준비에 따른 각 실과소, 읍면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을 시달했다. 축제기간동안 산신제, 당산제, 용왕제 등 제전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숲쟁이전국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김명원 부군수는 “어느 한부서의 힘만으로는 성공적인 단오제 축제가 될 수 없으므로, 각 실과소 및 읍면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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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물무산 행복숲』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2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영광 물무산 행복숲」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교수 등 전문가, 산림조합, 새마을회, 산악인, 임업인, 어린이집, 유치원, 산주, 이장단, 부녀회장단, 숲해설가,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물무산 행복숲은 물무산 일원 360ha 산림에 40억 원을 투입해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색다르게 명품길을 조성하기 위해 숲속 둘레길 10km, 유아숲체험원, 질퍽질퍽한 맨발 숲속 황톳길 3.3 km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숲길 안전시설 설치, 행복숲 유지·관리, 유아숲 내 관목 반영, 주차장 내 매점 설치, 방문객 계측기 설치, 사계절 꽃 피는 수종 반영, 적정한 숲길 노폭 설계, 물놀이장 수질관리, 무궁화 식재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면서 물무산 행복숲이 군민의 건강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숲속 힐링 공간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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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키움통장사업 신규가입 대상자 모집영광군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희망키움통장Ⅱ’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근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3인가구 기준 1,789,510원) 주거·교육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일반가구도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을 하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원을 추가 적립하고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최대 360만원)을 더한 금액 720만원에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 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올해‘희망키움통장Ⅱ’는 2·5·8·11월로 분할하여 총 4차례 26가구를 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7월 초 최종대상자를 선정해 본인에게 통보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 관계자는“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우며, 자립을 향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계층에서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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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예방, 확인하고 또 확인하세요주택화재의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고 어린이들의 불장난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주택화재 이렇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 -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않습니다. - 콘센트 주변에 항상 청결을 유지합니다. - 오래된 전기배선은 불꽃이 발생하기 쉬워 위험하므로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도록 합시다. 2.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법 - 화목보일러 주변에는 가연물(땔감, 목재)을 적재하지 않아야 합니다. - 보일러실에 소화기구를 비치해야 합니다. - 보일러 연통은 안전하게 설치합시다. - 안전장치가 설치된 보일러를 사용합시다. - 보일러에 그을음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합시다. - 재의 처리 시 불티를 반드시 확인합시다. 3. 각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합시다. - 주택화재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구하는 첫걸음은 각 가정에 1소화기, 1경보기 설치부터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연기 및 불꽃을 감지하여 주변사람에게 알려주는 기기입니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장 고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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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우시장 부지가 군민의 공간으로 바뀝니다.영광군은 그간 많은 논란이 되었던 구 우시장에 “주차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비롯하여 광장, 쉼터, 경관조경,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될 이 사업은 6월초 착공하여 9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구 우시장 부지”는 영광읍 중심부에 위치한 가치 있는 군 재산이었지만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저해하였고, 자연발생적으로 개설되는 5일장으로 인해 노점 상행위, 불법주차, 교통체증, 쓰레기 투기, 비산먼지, 소음 등 다양한 생활불편 민원이 상존하여 왔던 곳이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주변 정비와 함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고자 고민하여 왔다. 작년 6월에는 구 우시장 주변 도로를 정비한데 이어, 9월에는 다양한 의견수렴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구 우시장 부지에 “주차광장”을 조성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이러한 결정은, “중요하고 가치 있는 공공재산일수록 그 활용가치를 공익성에 우선하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업 시행 시에는 비산먼지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금년 9월 사업이 마무리되면 군민을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차광장” 조성으로 인해 그간 구 우시장을 중심으로 개설되었던 5일장이 앞으로는 신하리에 위치한 “고추시장”으로 이전하여 개설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5일장에 참여하여 왔던 상인과 군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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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영광군 군남면지내들 보리밭 일대에서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 이틀 간 열린「제6회 영광 찰보리 문화축제」가 많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로써 영광보리산업특구 지정을 기념하기위하여 개최하기 시작한 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남면 주민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금번 축제는 작년 가을부터 올 초까지 잦은 강우로 인하여 예년에 비해 보리파종이 어려운 악 조건속에서 춘계 보리파종, 유채꽃 이식, 동백나무식재 등 온 면민이 합심하여 내방객들에게 좀 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축제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보리밭에서 장어잡기 및 보물찾기 등 어릴 적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도리깨 보리타작, 모내기시연, 전통 혼례식 등 사라져가는 농경문화와 전통문화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학습 기회를 선사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답게 보리비빔밥 등 보리음식을 시식하면서 그 자연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많이 마련되어 웰빙푸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이 매우 흡족해했다. 이 외에도 달고나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하여 그 어느 축제보다도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를 많이 볼 수 있는 축제였다. 정기창 영광 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금번 축제는 축제준비에 온 면민이 축제장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준비에 노력하였으며 이번 축제를 거울 삼아 앞으로도 찰보리의 특성을 더욱 살리면서 모든 세대가 흡족해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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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 운영영광군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광찰보리문화축제장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무 이동 상담실은 세무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나 고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실시하였다. 특히, 세무 상담을 받은 주민 L씨(이용만)는 “당초 경작 목적으로 농지를 매입하면서 취득세 감면을 받았는데, 농가주택을 짓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 상담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며 군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찾은 한 관광객은 “다음 달에 부동산을 증여 할 예정이여서 증여세가 궁금했는데 마을세무사에게 상담받고 나니 궁금증이 다 해결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찰보리 문화체험도 하고 세무 상담도 받는 일석이조 축제가 되었다”며 즐거워 했다. 한편, 주민 K씨(김종곤)는 “지방세가 아닌 상수도요금에 대해 문의하면서 바쁜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이용하니 아주 편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에 영광군은 마을세무사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고, 신뢰받은 세무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 이동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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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들면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건수는 조금씩 낮아졌으나, 농촌의 고령화로 농기계를 작동하는데 어려움이 커져, 인체상의 위험성은 크게 높아졌으며, 특히, 인체사상의 위험성이 높은 전복․추락 및 끼임․깔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또한,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 여성화로 사고대처 능력부족, 조작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크게 증가해 신속한 초동조치가 미흡한 것으로도 분석됐습니다. 고령으로 인해 전방주시 능력이 떨어지고 순발력이 부족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고의 대부분은 경운기로 인한 사고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실정으로 그 이유는 농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이고, 무게만도 400㎏ 이상이어서 운전 미숙으로 추락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짐을 싣고 가다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필수숙지, 음주 후에는 농기계 운전금지, 농기계에 말려들지 않도록 상해방지용 모자 및 작업복 착용, 기계에는 어린이를 태우거나 접근금지, 점검 및 조정시에는 반드시 원동기를 정지시키고 안전한 상태에서 하여야 하고, 어쩔 수 없이 경사지에 주차할 경우 받침목을 꼭 고여야 합니다. 아울러 야간도로 주행시 등화장치(전조등, 방향지시등, 후미등)의 점등 여부를 확인하여 추돌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가장 먼저 119로 연락하세요. 이때,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응급처치는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거나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부적절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화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화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상처부위는 깨끗하게 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합니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마세요. 골절상을 당했을 경우에는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한 후 환자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골절부분의 고정은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대어야 합니다. 농기계로 인한 사고는 대부분 중대사고로 이어지고 있으니 안전수칙을 잘 지켜 스스로 안전사고로부터 우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하겠으며, 가족을 비롯하여 관계기관, 주변인들은 실시간 고령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중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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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광법성포 단오제” 시작을 알리다지난 4월 30일 “2017 법성포 단오제”를 알리는 난장트기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난장트기 공개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하나하나 성실하게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렇게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법성포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원형 그대로를 설치하였으며, 숲쟁이 꽃동산에는 1년 12달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 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한편, 법성포 단오제는 매년 음력 5월5일을 전후로 해서 개최되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 동안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 다랑가지 일원에서 “천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오제례 의식 재현을 시작으로 전국단위 민속 문화 행사인 전국 국악경연대회, 전국 그네뛰기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다양한 민속놀이 경연 및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광객들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묘미를 만끽하고 다시 찾고 싶은 법성포 단오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고유 전통을 되살리는 난장트기, 산신제, 당산제, 무속수륙제, 용왕제, 선유놀이 등 우리 고유의 토속예술 문화의 재현과 함께 전 국민들의 오락프로인 KBS 전국노래자랑과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법성포 단오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산신제, 난장트기의 제례 재연행사와 KBS 전국노래자랑 그리고 단오제 개막식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숲쟁이공원에서는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예선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당산제를 시작으로 제16회 숲쟁이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대통령배 전라남도 씨름왕 선발대회 결선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전국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및 민속놀이 체험 등 관광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셋째날인 29일에는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무속수륙제, 난장트기 재현 행사와 평양예술단 공연, 법성포 단오가요제가 펼쳐지며, 숲쟁이공원에서는 전국시조경창대회, 단오장사씨름대회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숲쟁이공원에서 영광학생예술제가 개최되고 법성포 앞바다에서 용왕에게 뱃길과 어민의 무사와 풍어를 비는 용왕제, 관광객들과 함께 ‘바다에 풍류를 띄우다’라는 주제로 선유놀이가 재현된다. 그밖에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단오제 실버장기자랑,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인 폐막식이 펼쳐진다. 이번 법성포 단오제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꽃동산 등 주변 관광기반시설과 함께 불갑사관광지구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수해안도로와 노을 전시관을 잇는 테마형 관광벨트 조성으로 외래 관광객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접수를 5.23(화)일까지 관광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며, 예심은 5.25(목)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법성포 단오보존회 김한균 회장은 “이제 법성포 단오제는 우리지역만의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마련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500여년의 전통 문화 유산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우리지역 영광만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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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위해전통시장이라 하면 누구나 어릴 적 엄마 손에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신기한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었던 추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통시장은 우리의 추억들을 간직한 곳이고, 많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등장과 전반적인 경기 침제로 전통시장은 예전만큼의 활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변화와 함께 시장상인들을 더욱 아프게 하는것은 바로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이다. 전통시장이 간직한 세월의 향기는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화에 뒤떨어진 낡은 시설들과 시장 상인들의 안전 불감증은 언제든지 불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한번 일어나면 시장 특성상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커지는게 문제일 것이다. 최근에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어시장을 보면 얼마나 그 피해가 막대한지 알수있다.그렇다면 이런 재난을 겪으면서 우리는 무슨생각을 떠올렸을까?... 바로 화재예방일 것이다. 말로만 화재 예방을 실천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몇가지 스스로 행동으로 옮겨보자! 첫째, 화재 초기에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소화기를 각 점포마다 구비하자 각 점포들은 생업에 치우쳐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는경우가 많다. 둘째, 전국의 소방서에서 다양한 훈련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적극 참여하자! 길터주기 훈련은 나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소방차 출동로에 튀어나온 상점 진열대들은 내가먼저 나서서 치우도록하자 셋째, 나부터 안전수칙을 지킨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자!! 이러한 행동들이 우리들의 소중한 전통시장 전체의 안전을 지켜줄 것이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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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사전투표소 11곳, 선거인 접근성 보장이번 대선에서 영광 지역 사전투표소 11 곳은 모두 1층이며, 경사로 설치가 완비되어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 선거권자에 대한 투표소 접근성을 최대한 보장했다. 5·9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5월 4일, 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사전투표소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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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주변 가로화단 조성백수읍은 지난 4월 25일과 26일, 2일간에 걸쳐 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경사면에 길이130M, 폭7M, 약1,000㎡ 면적에 형형색색 봄꽃 2만5천여본을 식재하여 대형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와 영광군 4대종교 자원중 하나인 원불교성지를 찾아 많은 방문객들이 지나는 백수읍 장산로 원형교차로 경사면에 하트문양 등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선사하여 행복한 감탄과 아름다운 백수의 이미지를 제공코자 대규모로 가로화단을 조성하였다. 김대인 읍장은 “2일간 어려운 경사면 꽃식재 작업에 애쓰신 백수읍 어머니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사계절 꽃을 볼수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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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굴비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행으로 돌파구 마련한다영광군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참조기 원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굴비산업 활성화 방안으로「영광군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가짜 굴비 보도로 이미지가 훼손된 영광굴비의 명예회복을 위해 특별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위기의 굴비산업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한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참조기․부세 양식 산업 육성과 종묘방류 확대, 굴비가공 시설 현대화, 유통․판매 센터 활성화, 해외수출시장 개척, 굴비 제조업체 자체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굴비산업 육성을 위하여 가공 시설 확충 보조금 지원과 타 지역과의 차별화를 위한 진품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이력 추적 관리, 품질관리 리콜제와 원산지 합동단속 등을 통한 가짜 굴비제조 방지에 노력한 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NBA)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일부 업체에서 가짜굴비를 제조․판매하여 명품 영광굴비 브랜드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영광군과 굴비단체 공동으로 가짜굴비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여 회원 자격박탈, 공동브랜드 사용금지, 각종 보조금 지원 배제, 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등을 통한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취하고, 굴비업체 자발적으로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굴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굴비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가짜 굴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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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용암마을 소망학교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전국적으로 공동체 활성화 바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 핵심공략사업 중 하나인 2017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영광군 군남면 용암마을 소망학교(한글교실)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84개 마을 공개경쟁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용암마을은 전라남도 2차, 3차 공동체 활성화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지난해 2016년 12월부터 용암마을 어르신들의 한글 배움에 대한 간절함과 용암마을 배동선 위원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소망학교(한글학교)가 시작하게 되었다. 농번기를 피하고자 겨울에 시작되었지만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 하나만으로 먼 거리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글교실에 나와 배움을 잃지 않았던 어르신들의 열정이 선정 결과의 밑거름이 되었다. 소망학교(한글교실)를 운영하는 데에는 배문숙 정보화사무장, 최치은 체험마을사무장의 공이 컸다. 마을운영을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한글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 나가는 기회를 만들어 드렸다. 영광군 및 군남면에서도 용암마을 소망학교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 문화교육사업소에서 3월부터 한글교실 전문가를 파견하고 교재를 지원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좀 더 전문적으로 한글수업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동선 위원장은 용암마을 발전을 위해 고사리 및 고구마 심기 공동작업, 생태탐방 체험학습개발 및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고민 등으로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의를 바탕으로 일궈 낸 결과인 만큼, 앞으로 주민들과 마을의 화합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한글교실뿐만 아니라 체험마을의 특성에 맞게 마을주민 체험마을 지도사를 배출함을 목표로 어르신 미술교육, 생태교육 등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겁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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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산업특구! 보리산업의 메카 영광군! 보리식품 판로 개척”영광군은 지난 25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남부대학교 총장, 수영장 본부장을 비롯한 영광찰보리 가공 주요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찰보리 프랜차이즈 광주 판매점 개장식」을 가졌다. 광주 시립국제수영장은 하루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고품질의 영광찰보리 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정된 판로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광주 판매점을 개장하게 되었으며 영광굴비를 비롯한 특산품도 구비하여 영광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광군은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광의 보리가 2012년 정부의 보리 수매 폐지에 따른 위기 대처 방안으로 2008년부터 특화품목으로 육성하여 보리산업특구 및 영광찰보리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보리산업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보리산업의 메카 군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영광군수(김준성)는 “영광찰보리 가공식품이 웰빙식품의 선두주자로 또 하나의 신화를 이루어내어 영광군민의 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