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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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서울대학교와 아까시나무 신품종 기술이전 계약 체결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장 김성철)는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양봉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아까시나무 기술이전(품종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서울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이경준교수)가 수년간 연구하여 신품종으로 등록한 아까시나무 품종‘유니’(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산림청 제27호)와‘지니’(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산림청 제28호) 2종류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영광군에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다. 신품종 아까시나무 ‘유니’는 기존의 아까시나무에 비해 2∼3일 먼저 개화하는 조기개화 품종이며, 아까시나무 ‘지니’는 기존의 아까시나무에 비해 3∼4일 늦게 개화하는 만기개화 품종이다. 영광지역 아까시나무는 5월 20일을 전후하여 약 15주일간 개화하고 1주일 정도 벌꿀을 채밀하는데 이 시기에 비가 오는 등 일기가 좋지 않을 경우 양봉농가는 한 해 농사를 그르치게 된다. 신품종(2종류)과 기존 아까시나무를 함께 심으면 아까시꽃 개화기간을 약 1주 연장할 수 있으므로 영광지역 150여 양봉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광군은 법성면 월산리 산하치 마을을 전국 최초의 꿀벌마을로 만들기 위한 밀원수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곳에 아까시 신품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현재 신품종 아까시나무는 서울대학교가 산림청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을 맺고 국유림에 식재하고 있는데 특별히 영광군과 계약을 맺고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7년도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이경준 교수는 계약식에서 “김준성 영광군수께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담당 공무원이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사업계획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인 요청이 있어 특별히 영광군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득원이 되는 산림을 가꾸는 일을 영광군과 서울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까시꿀 채밀기간을 2배로 늘림으로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우리 지역 산림을 자원화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리 영광군에 공급해주는 서울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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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지역사회 온정 베풀어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는 2월 14일에 개최한 연시총회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에 즈음하여,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아동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는 매년 연시총회마다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에는 영광공업고등학교 정다운 학생 등 6명의 학생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11가마/20kg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연한가지에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을 보였다.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의 역량 배양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모범이 되는 학습단체가 되자”고 말하며 “회원과 소통하는 회장으로 생활개선회의 단합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제12대 군임원으로 회장 김경순, 부회장 이영자, 총무 정영호, 감사 김화선, 김순님 읍면회장이 임명되었다. 오늘 격려차 참석하신 김준성 군수는“우리지역에서 여성 역할이 매년 높아간다면서 회장과 회원이 똘똘 뭉쳐 개인능력 배양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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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영광군은 지난 2월 14일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나와 가족을 위해 생명을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으로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예상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군산하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 1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하여 헌혈증서 20매를 기증 받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영광군은 금번 헌혈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헌혈을 자주하면 체내에 과다하게 쌓인 철분을 줄여주어 심장마비, 간암과 폐암, 위암, 후두암 등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수혈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헌혈하는 사람에게도 건강상 이득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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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으로 일구어낸 영광영재교육원의 아름다운 결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2월 14일(화),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영재교육원 수료식은 지난 1년 동안 충실하게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 39명, 중등 20명 총 5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2016학년도 1년간의 출석률과 프로젝트 학습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을 보인 11명의 학생들에게 표창장(교육감상 5명, 교육장상 6명)을 주었다. 특히, 3개 학년의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 2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지난 1년간 과학, 수학, 인문 분야의 교과 운영과 프로젝트 주제연구 및 현장체험학습, 방학 집중수업, 산출물 대회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덕성,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초등 232시간, 중등 166시간)을 운영해 왔다. 김영형 교육장은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하고 설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야 한다.”라는 격려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올해에도 초등 40명, 중등 20명 총 60명의 영재학생을 선발하여 3월부터 2017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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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기 여성자치대학 개강영광군은 2월14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26일까지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주 교육기간 동안 사회학, 국가관, 리더십, 건강학, 인문학, 재무설계 등 다양한 과목에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여성들의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80% 이상을 이수해야만 수료로 인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지난해에 117명이 수료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어 올해도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하였다.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65세 미만 영광군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자치대학 입학서를 신청받은 결과 110여명이 등록하는 등 여성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 접어들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지식함양과 동료간의 정보교환 등 본 강좌를 통하여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에서는 소외받는 여성이 없도록 군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매년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여성의 지역 사회 발전의 일원으로서 참여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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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 ! 관광상품으로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0일 영광군 불갑면(면장 장천수)과 모악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불갑산 삼정자(당산나무 650여년)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상사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 이날 당산제는 눈발이 날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마을주민 등 12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상사화 축제 때 관광객들이 소원성취를 위해 걸었던 연줄을 풀고 새로운 새끼줄로 줄감기를 하고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나물 등의 재물을 차려 당산제를 올린 후 달집태우기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최병대(종헌관) 노인회장은 “불갑산 삼정자 당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애환을 함께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면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두가 건강과 행복한 삶을 발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갑면장은 “정유년에도 지역주민은 물론 불갑산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의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고 상사화 축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정성으로 행사를 주관해주신 지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가 전통문화로서 체계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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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특산품 모싯잎송편 영광쌀 사용 장려금 지원영광군은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영광군의 대표 먹거리중 하나인 모싯잎 송편 제조시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쌀을 사용하는 업체에 “영광쌀 사용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은 영광군 대표 브랜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모싯잎 송편을 제조함으로서 대외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kg 1포대당 2천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모싯잎송편 제조업체에서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영광군 통합RPC를 통해 영광쌀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분기마다 군에 장려금을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쌀의 다양한 판로확대와 대표 특산물의 품질고급화를 위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모싯잎송편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영광쌀 사용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벼 수발아 피해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벼 전량수매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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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 발전 방향 찾는 소중한 시간 가져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4일 대회의실에서 2017. 제1회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영광교육계획 및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을 논의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한 5대 주요 시책과 영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감·사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활성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4대 역점과제, 옥당골 문화예술·체육교육 내실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미래위원들은 교육청의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업무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통해 깊이 공감하며, 영광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했으며, 김영형 교육장은 “교육미래위원들의 영광교육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좋은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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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조성주 주무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선출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서면 조성주 주무관(사회복지7급)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대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2016년 사업 결과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편성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조성주 회장은 제12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집행부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7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호남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를 마쳤고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크고 작은 행사에 사회를 보는 재능기부를 펼치며 10여년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조성주 회장은 “3년 임기동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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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들과의 귀농공감 토크(talk)영광군은 지난 2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귀농․귀촌인과 도시․농촌지역의 정확한 기준을 정의하고, 영광군에서 올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책과 신규사업을 안내함으로서 농촌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어서 성공정착을 위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 궁금했던 문제와 행정에 건의코자 했던 쓴소리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독보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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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청년회, 모교와 후배사랑의 장학금 전달”영광군 불갑면 청년회(회장 박 재)는 10일 불갑면 불갑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8명 전원에게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불갑면 청년회에서 상사화 자생지 풀베기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새로운 출발과 꿈을 펼치는데 자극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격려하였다. 박 재 청년회장은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일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주고, 면민에게는 지역사회 화합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택현 불갑초등학교장은 “정든 모교를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할 아이들에게 불갑청년들이 보내준 장학금은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불갑청년회에서 지역인재들을 위해 장학금까지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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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피난대피 훈련추진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 관내 노유자 시설인 홍농노인복지센터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전센터에서는 소방시설점검 및 소방계획서 확인 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상화재 상황을 부여하여 입소자의 피난대피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대피시설 및 비상벨 작동상태, 비상구 유지관리상태 점검, 화재신고 및 초기진화 방법, 대피유도 방법에 대해 관계자 안전교육, 관리자 연락처와 수용자 인적사항의 관리 여부 등을 확인․점검 하였다. 홍농119안전센터장은 “노유자 시설 등은 화재가 발생할 때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워 피해가 크므로 철저한 예방을 통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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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고등부(U-18) 창단영광군은 영광FC 고등부 U-18 축구단(구단주 김준성 영광군수·이하 영광FC)’이 지난 8일 창단식을 가짐으로서 축구 명문으로 자리잡은 영광초등학교, 영광FC 중등부, 고등부를 잇는 초․중․고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영광FC는 지난 해 3월 고등부 창단을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고 약 1년의 준비 끝에 ‘도전·승리·감동’을 기치로 이번에 창단을 하게 되었으며, 영광이 고향인 국가대표선수 출신 이태엽 감독과 김동주 수석코치, 임승범 코치 등 지도자, 선수 등 총 42명으로 구성되었다. 영광FC 구단주인 김준성 군수는 창단 기념사를 통해 “영광FC 구단주로서 축구장 2면을 2018년 상반기에 추가로 조성하고, 보조축구장 조명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용구 단장도 ”영광FC는 전남지역 군 단위 최초로 초·중·고 축구부를 운영하게 되어 체계적인 선수 육성은 물론 우수 선수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공공성을 갖춘 클럽 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영광FC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FC 고등부는 올 겨울 영광스포티움과 전남 등지에서 스토브리그에 참가하는 등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11일부터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영광FC의 이름으로 첫 공식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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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문화가 있는 날”영광공공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우수 영화 상영, 연체자 구제, 빛 그림 그림책 상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우수 영화 상영》은 장애인센터, 양로원, 다문화기관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이나 기타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신청만 하면 도서관 시청각실을 무료로 대관하여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ke702@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연체자구제》는 대출정지 이용자가 문화가 있는 날에 직접 도서관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해서 신청만 하면, 연체 해제를 해 주는 것이다. 자료를 늦게 반납하여, 대출 제한이 걸린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단 미반납 자료가 없을 때만 가능하다. 《빛 그림 구연동화 상연》은 지역 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미있는 전래 구연동화를 큰 스크린과 독서회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송영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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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산불 없는 법성 캠페인 전개영광군 법성면은 여성의용소방대와 3년 연속 산불방지를 위한 다짐과 함께 산불방지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법성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2017년도 들어 겨울철 건조한 가뭄이 지속되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7일 면장님을 비롯한 법성의용 소방대원들이 법성면사무소 2층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초등진화 작업을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법성면장은 “산불방지를 위하여 대원 여러분들께서 지속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에도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3년 연속 산불 없는 법성이 되자”는 당부와 함께 산불나지 않는 살기 좋은 법성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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