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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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관광종합개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의 관광현황과 여건을 파악하여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와 관광소비패턴을 분석해 미래의 관광수용태세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관광종합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도적인 e-모빌리티 산업관광의 융합발전모델 제시, 영광 섬 호핑투어, 영광4대종교 치유코스 개발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추후 관광 균형개발을 위한 권역별 발전 전략, 관광비전달성을 위한 과제 제시, 상위 관광계획과 연계된 재원조달의 확보 방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관광동향 분석 등 다양한 내용이 세부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착수 및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분야별 사업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새로운 관광변화에 대응할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관광객 300만명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체계적이고 거시적인 우리군만의 관광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조성과 상품개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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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모빌리티 개인형이동수단(PM) 행정기관 보급 완료영광군은 지난 5일 영광스포티움에서 행정용 전기자전거 보급 행사와 함께 단체로 PM(개인형이동수단)을 주행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함으로써 ‘PM(개인형이동수단) 행정기관 보급 사업’의 막을 내렸다. ‘PM 행정기관 보급 사업’은 영광군이 지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결과로 교부받은 상사업비 1억 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4월 1차 보급에 이어 이번까지 총 76대(전동킥보드 35대, 전기자전거 39대, 세그웨이 2대)의 PM이 전 실과소 및 읍·면에 보급됐다. 이번에 보급된 PM은 영광군 직원들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나 짐을 운반할 때, 그리고 넓은 관광지·대형시설물 등 행정 영역의 적재적소에 활용해 ‘실생활 속 e-모빌리티’의 홍보 및 전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영광군은 2019년에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후 e-모빌리티 시티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 이외에도 e-모빌리티 전용도로 개설, 전기차 충전기 확대 설치 등 e-모빌리티 인프라 구축과 군민의 친환경 전기차 및 PM 구입 지원 등 e-모빌리티 보급을 위해 영광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며 e-모빌리티 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는 중이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 산업의 최선봉에 서 있는 영광군의 행정기관 PM 보급 사업이 완료됐다. 보급 사업은 끝났지만 영광군의 홍보 활동은 이제 시작이다”며 “보급된 PM은 단체 퍼포먼스, 가두행진 등에도 투입해 영광군의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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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20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전남 영광소방서는 지난 4일 영광소방서 청사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대응능력과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어 △ 화재진압 4인조법 △ 공기호흡기 착용 △로프매듭법 및 기구묶기 등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평가했다. 영광소방서장 이달승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소방공무원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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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과·배 과수화상병 ‘경계’ 단계 발령영광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상병 발생이 늘어나자 농진청은 지난 1일 화상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높였다. 지난달 25일 ‘관심’에서 ‘주의’로 경보 단계를 격상한 지 1주일 만에 또 상향 조정한 것이다. 과수화상병은 한번 발병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 우리나라 검역 병해충으로 사과·배 등에 발생하여 감염 시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영광군은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과수화상병예찰방제단을 편성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과수재배농가는 의심주가 발생하면 1833-8572로 신고하면 되는데 신고가 접수되면 발신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처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백영목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며 미발생 지역에서는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발견되면 반경 100m 이내 과원까지 매몰하도록 강화되어 있어 과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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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방방곡곡 찾아가는 공동체 마을학교 운영영광군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주민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동체 활동을 유도하는 ‘2020년 상반기 찾아가는 공동체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올해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새싹, 열매단계 9개소를 중심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주제별 사례교육 △맞춤형 마을공동체 사업컨설팅 △함께하는 공동체놀이 프로그램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소개 등이다. 지난 27일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법성면 산하치마을에서 1회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참가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자리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공동체 활동사례들을 들으며 적극적 참여가 마을의 공동체를 살리는 일임을 배웠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영광군은 마을공동체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신청형 찾아가는 공동체 마을학교와 함께 마을활동가 양성 아카데미 등 후속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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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노력으로 올해도 1등 달성”2020년도 영광군 외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3일과 4일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19명의 실과소장과 42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외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등 대외기관에서 실시하는 57건의 각종 평가에 대비해 지난 2월, 대응계획 보고에 이어 평가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개최됐으며, 회의에 참석한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은 평가지표별 추진상황과 추진과정상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석봉 부군수는 “기관평가는 우리 공직자들이 군민들을 위해 얼마만큼 노력했는가 하는 군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이는 곧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므로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해 전국 군 단위 청렴도평가 1위, 전라남도 인구정책평가 및 농정종합평가 1위 등 3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고 최근 한국일보에서 실시한 2020년 지자체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남을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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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매간당 고택 1박2일 체험 사업’ 시작영광군은 전라남도종가회 영광지부와 함께 6월 6일부터 11월까지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 영광 매간당 고택 일원에서‘매간당 고택에서 인생샷 찍고, 하루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매간당 고택에 숨어있는 7가지 스토리 찾아보기, 인문학 강연, 공연, 그리고 건강을 위한 매간당 고택 마을 한 바퀴 걷고 힐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남면 동간리 동편마을에 위치한 매간당 고택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미인 자손이 태어난다는 매화낙지(梅花落地) 명당 터에 자리 잡고 있다. 민가로써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인 12동 145칸을 자랑하며 용문양을 한 삼효문이 솟을대문으로 우뚝 서 있고 초가 호지집 3채가 집밖에 남아 있다. 또한 조상을 모시는 사당과 아이들을 가르쳤던 서당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간여행은 편리함을 추구해온 현대인에게 전통방식으로 하룻밤을 지내보는 불편함을 체험해보는 시간여행이 될 것이지만 멈춘 시간 속에서 매간당의 멋진 솟을대문 삼효문과 토담/돌담/꽃담 등 담장, 문창살 등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더 상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은 전라남도종가회 영광지부(kdata@naver.com) 또는 영광군청 문화관광과(☏061-350-5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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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특별여행주간 운영영광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 지정한 ‘2020 특별 여행주간’(6월 20일~7월 19일) 기간에 맞추어 우리 지역의 여러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영광군은 특별여행주간에 관광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영광군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영광군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영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된다. 여행주간 기간 중 열릴 예정이었던 대한민국 최고(最古) 전통 민속축제인 영광법성포단오제 공식행사는 취소되었지만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법성포 단오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전행사(용왕제, 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는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청정지역인 영광군을 방문 시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각별히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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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맑은 물 안정적 공급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영광군은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군민 복지 향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하수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맑은 물 공급과 주민 위생복리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449억 원을 들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블록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현재 공정률은 45% 진행 중이다. 올해는 영광읍 대신지구 일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현대화 사업이 마무리 되면 유수율은 55%에서 85%로 향상되어 연간 180만 톤의 물 절약으로 2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군 재정력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내에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하여 상하수도사업소 내에 상수도 유입·유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로 누수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이 추진중 에 있다. 1986년 준공 이후 40여 년 가까이 돼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개량이 절실했었다. 이에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정수장 개량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사전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그 결과 영광군은 올해 환경부 주관 2020년도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와 군비를 각각 110억 원씩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에도 영광읍 일대에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무중단 공사계획을 수립하여 영광 제2정수장 개량 공사를 10월 경 착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이 준공되면 수질이 더욱 향상되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악취발생 억제 등 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427억 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33㎞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41%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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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마을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듣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6월 8일 전체 학생 등교 개학에 따른 영광마을학교(묘량깨움마을학교 외 3교) 개학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지원 간담회 및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지원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지는 마을학교 개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계적 순차 등교에 따라 학교와 마을학교 교육과정 연계가 힘들어진 영역을 조정하고, 마을에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마을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 및 마을 활동가의 발열검사와 소독에 대해 강조하고, 방역 물품 점검 및 비상연락망을 조정하는 등 마을학교 개학 준비에 만전을 다하였다. 연한가지 마을학교 관계자는 “우리 마을학교는 작은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5월 마지막주에 개학을 했다. 이번 코로나19 상황이 마을학교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방역을 더 철저히 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방역 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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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진행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광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굣길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진 개학이 초·중·고 순차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종이비누를 배포하고, 학교폭력예방 수칙을 홍보하였다. 이번 등굣길 캠페인은 6월 3일(수) 영광고등학교, 영광공업고등학교, 해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8일(월) 영광초등학교, 영광여자중학교, 6월 9일(화) 영광중앙초등학교, 영광중학교, 해룡중학교 일정으로 영광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유관기관 및 단체가 연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영광고등학교 김ㅇㅇ(18세, 여)은 “아침 등굣길에 선생님들의 따뜻한 인사로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손을 씼는 데 예쁜 종이비누를 받아서 기쁘다”고 이야기 했다. 따라서 앞으로도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와 같이 청소년유관기관과 연합하여 학교폭력·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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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안전 지키기 나서영광소방서는 영광군 군남면 용암정보화마을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에 골목길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골목길 소화기함은 총 5개소로 소화기함을 설치하기 위해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진입이 곤란하고 소화전이 미설치되어 있는 좁은 골목길 구간 내에 집중 설치되었다. 영광소방서는 골목길 소화기함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 발생 초기에 주민이 자체적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인근으로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관내 다른 지역에도 지속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주민들이 화재 발생 시 자신은 물론, 이웃의 안전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골목길 소화기함을 좀 더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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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차 강사간담회법성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5월 27일(수) 2020년 1차 강사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강사간담회에는 역사, 영어, 수학, 판소리, 상담 등 각 과목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과 정진선 센터장, 김민중 팀장, 각 학년별 담임이 참석하였다. 강사간담회에서는 앞으로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계획과 각 과목 담당 선생님들의 수업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였으며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딱딱한 교과위주 수업보다는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한 정진선 센터장은 강사분들의 수업계획을 듣고 “선생님들께서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오신 것 같다. 앞으로 대면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들의 수업이 많이 기대가 된다.”고 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참여인원이 방명록과 체온기록표를 작성하였으며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 방역에 주위를 기울여 진행하였다. 법성면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1-131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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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등교개학 집중지원 주간 운영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단계적 순차 등교로 등교개학이 이루어짐에 따른 관내 유·초·중·고 30개(원)학교 집중지원 주간을 6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교육전문직 및 보건·급식·체육 업무담당자 모두가 참여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운영, 학생 시차 등하교, 급식시간 조정, 과밀학급 공간 거리두기, 학교운동부 지도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교실, 특별실, 급식실 등의 방역물품 점검 등, 등하교시 학생들의 통학안전망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단위학교 구성원들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허호 교육장은 영광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함께 등교개학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을 격려하면서“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한 교육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이 시기 교육현장의 다양한 변화는 미래교육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학생안전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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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시작 행복 연장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6. 3.(수) 단계적 등교수업에 따라 모든 학년이 등교하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흡연예방 및 등교 맞이 캠페인을 영광고·영광공업고·해룡고 등굣길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해당학교 교직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간단한 축하선물 전달 및 흡연예방 어깨띠, 피켓, 홍보물 등을 이용하여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일회용장갑을 준비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살균티슈와 방역마스크 등 흡연예방 홍보물을 특별 제작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허호 교육장은 영광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발열체크 등 등교 개학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등교 맞이를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은“흡연 하는 학생은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하다며,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금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호 교육장은“캠페인을 통하여 흡연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합하는 학교폭력예방, 흡연예방, 교통안전 등 연합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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