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김준성 영광군수 긴급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급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영광군 연합 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방식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자동기부, 지원금 신청 시 기부금액을 입력하는 형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근로복지진흥기금 기부, 지원금 신청 후 원하는 곳에 기부 등의 형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등 우리 군 사회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 누구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어 책임감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기부란 기부하는 사람의 마음이 담겨 그 뜻이 잘 전달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발적인 기부도 중요하지만 재난지원금을 되도록이면 우리 군에서 모두 사용하여 우리 군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 또한 또 다른 기부임을 잊지 말고 가까이 있는 내 이웃도 살피는 따뜻한 배려로 더불어 행복한 영광, 포용으로 꽃피는 영광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4월부터 급여의 30%를 4개월간 전남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여 군민들과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
영광군,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서 종합 1위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실시한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영광군이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위권에도 들지 않았던 영광군은 올해 행정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단숨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광군의 재정역량은 올해 중위권을 기록했지만 행정서비스 분야 개선 성과로 지난해 40위에서 무려 38계단을 껑충 뛰어오른 전체 2위를 차지하면서 결국 종합평가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영광군은 행정서비스 5개 항목 중 지난해 하위권을 기록했던 지역경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발행한 지역화폐(영광사랑상품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고 장애인 고용 등 일자리 정책들이 큰 효과를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보건복지(12위), 교육(27위) 분야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행정역량이 크게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 단위 전국평가 1위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 기조 아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 의 행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영광군의 힘이라는 생각으로 영광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염산면, 모내기철 영농현장에서 면민과 소통하다염산면은 농번기를 맞아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영농현장을 찾았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분위기에서 최근 농번기를 맞아 염산면은 활력 있고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마을 곳곳에서 모내기를 시작하려는 움직임에 면장을 비롯하여 산업개발팀장 등 면 직원들이 영농현장을 찾아 농사일의 어려움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위축되었던 우리 면이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디 흘린 땀방울만큼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면민들이 어려움 없이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사계절이 사는 집’ 전남 10대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역 대표 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시중 판매 매장에서 2회에 걸쳐 시료를 구입,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와 서류․현장평가를 실시하여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전남 10대 브랜드 쌀 평가대상 중 ‘사계절이 사는 집’은 식미와 단일품종 증가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평가위원들은 “전체적으로 브랜드쌀의 외관, 밥맛 등 품질 고급화로 대내․외 경쟁력이 향상되었다”고 분석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 도정시설,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온 결과 전남 최초 쌀 판매 505억 원을 달성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영광쌀을 대한민국 명품쌀로 육성하고 전국적인 판매확대로 영광 브랜드 쌀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는 7월 중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정된 브랜드 쌀에는 시상금과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표시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영광군 터미널 주차타워 및 (구)우시장 주차광장 유료화 시행영광군은 터미널 일대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이던 터미널 주차타워와 (구) 우시장 주차광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 중이던 2곳의 공영주차장이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난이 심각하여 터미널 주변과 시장 이용객 등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 군은 6월 중으로 (구) 우시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주차관제시스템이 설치된 터미널 주차타워에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방문객들의 부담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 120분까지는 무료 이용이며 초과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유료화에 따라 만성적인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임으로써 군민들에게 주차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주차장 유료화이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광군, 코로나19 화물자동차·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긴급지원영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1인당 50만 원씩 긴급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앞서 전라남도 지원 사업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나 영세한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군비를 통한 자체적 지원을 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4월 말 기준으로 화물자동차 또는 전세버스 영업장 소재지, 차량등록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모두 영광군에 있는 운수종사자이며 오는 6월 1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준비해 군청 안전관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 후 지원대상자가 확정되면 영광군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식의 영광사랑카드를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송물량이 급감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분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기 위해 긴급지원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출결관리시스템 도입영광군이 올해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출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대상 민방위대원들에게 지난달 13일부터 전자통지를 시행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민방위 교육 실시 전 휴대전화(카카오 알림톡)로 발송된 전자통지서를 대원들이 본인인증 후 확인할 수 있고, 통지서 내의 QR코드로 교육장에서 출석과 교육이수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전달 체계는 통·리 대장이 일일이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해 왔다. 그러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교육통지서를 받지 못하는 대원이 많고 교육 참석률도 저조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출결관리시스템 도입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통지서 미수령 및 분실에 따른 불이익 해소, 종이통지서 보관 및 발송 등 민방위 교육·운영에 소요되는 행정력·재정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바다드림팀’ 본격 가동 준비영광군은 변화하는 해양수산행정 적기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로 「바다드림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금까지 주요 정책(사업) 용역 위주의 발표 형식 해양수산행정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검증을 통해 중앙부처·전남도에 정책건의 및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군에서 구상하고 있는 「바다드림팀」은 영광군의 해양수산행정의 미래 비전 제시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해양수산 관련 전직 관료 출신 등 자문그룹과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가그룹 투 트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드림팀」의 주요 역할은 전문가들 간의 상호 간 교류·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정부 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고 내적으로는 칠산바다 관광유람선, 불갑천 어도(고기길) 설치 등 우리 군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 전반의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학계, 업체, 전직 관료, 국책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중량감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확보하고 최종 위원을 확정 후 위촉식 등의 「바다드림팀」 발대식과 더불어 첫 회의를 당초 3월 중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기를 늦추다가 정부 지침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수준이 낮춰짐에 짐에 따라 7월 초에 해상풍력 등 현안업무 전문가 회의를 먼저 개최하고 코로나19에서 안전하다고 판단될 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책자문과 소통 강화로 급변하는 해양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대내적으로 역량을 키워 우리 군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장판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 「바다드림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영광군, 단돈 천 원으로 타는 여객선영광군은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의욕 고취를 위해 천 원 여객선을 운영한다. 군은 김준성 군수의 ‘천 원 여객선’ 시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영광군 천 원 여객선 운영 조례’를 지난 18일 영광군 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 원 여객선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던 100원 택시와 같이 섬 주민 교통약자에게도 보편적 해상교통복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영광군 도서민은 오는 6월 1일부터 여객선 운임 실부담액을 운행거리에 상관없이 ‘단돈 천 원’만 내면 된다. 그동안 영광군 도서민은 향화도~낙월도 3300원, 향화도~송이도 4800원, 계마항~안마도 5000원을 실부담 해왔다. 군에서는 2019년 기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내항여객선 수송실적을 근거로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3개 도서지역 이용객 수는 1만 5천여 명으로 추산 하고 있다. 군은 이용객 수를 근거로 연간 여객 운임 예산액을 국·지방비 포함 1억 여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기존 국·지방비 지원액을 제외한 천 원 여객선 운영에 따른 추가 예산액은 5천여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 낙월도 어촌관광 거점 개발사업, 송이도 마을 특화 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으로 우리 군의 섬을 블루 해양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
"5월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18일 영광 연합학생회 및 영광지역 전남학생의회 간부와 교육지원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박관현 열사 추모 참배와 오월주먹밥 나눔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학생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최대한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연합학생회를 인솔한 00중 000 교사는, “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으며. 00고 000 학생은 “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 얼마나 심각한 사건이었는지 몰랐는데 오월길을 걷고 추모관을 돌아보며 광주시민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씨앗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민주주의가 이렇게 많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체감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5.18의 민주, 평화, 인권정신을 항상 간직하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단위의 자율적 기념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연합학생회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오일팔 삼행시’를 지어 청내에 전시하고 있고, 관내 초·중학교에 5·18 관련 도서구입비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탐방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호 교육장은 추모사에서 “40년 전 신군부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긴 세월동안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영광청년회의소, 박관현 열사비 참배영광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가 18일 5·18 민주화 운동 40주기를 맞아 박관현 열사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배는 영광군 불갑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 박관현 열사 동상 앞에서 영광JC회원, 역대회장을 비롯해 박관현 열사 가족들과 영광군수 및 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를 두어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故 박관현 열사는 1953년 영광에서 출생하여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5•18 민주화운동때 '내란중요 임무 종사자'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으면서, 모진 고문과 장기단식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2002년부터 박관현 열사 추모비 건립 추진위원회를 영광JC회장이 위촉받아 지금까지 동상건립 ,이전 및 참배 추모식을 영광JC 주관으로 하고 있다. 이번 참배는 박관현 열사 약력과 박관현 열사비 경과보고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에서 헌화와 참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영민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시점에 행사 진행함을 양해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영광청년회의소도 박관현 열사의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청년들의 가슴에 올바른 민주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광군의회 제247회 임시회 마무리영광군의회는 제247회 임시회를 5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하기억, 간사 김병원)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처리했다. 이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총 예산안은 5,962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823억 원이 증액됐다. 세출예산 중 영광 작은 영화관건립 등 4건에 대해 10억9천만 원을 삭감하였으며 2020년도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연숙)에서는 ‘영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영민)에서는 ‘영광군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22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장영진)에서는 영광군 군민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각각 처리했다. 강필구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민족적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위기를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영광군, 마을둥지 청년활력 프로젝트 공모영광군은 외지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을 통해 건강한 마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20년 마을둥지 청년활력 프로젝트」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마을둥지 청년활력 프로젝트’는 관내 동일 읍면을 기준으로 외지청년 5명 이상을 포함한 15인 이상의 주민모임이 대상이며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외지청년의 정착공간 조성 및 마을 주민과의 융합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이며 개소당 2,500만 원~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보조금의 5% 이상은 공동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비는 홍보비, 재료비, 강사료, 시설개선비 등으로 편성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2019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영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상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주민들의 심리 회복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신청서류를 5월 27일까지 영광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광군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199),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061-351-8772)에 문의하면 된다.
-
2020 영광법성포단오제 공식행사 취소영광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6월 24~28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0 영광법성포단오제’의 공식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6월 24∼27일까지 제전행사(용왕제 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 진행할 예정이며 단오제의 성공을 사전에 기원하는 제인 난장트기는 단오 1개월 전인 5월 25일에 진행된다. 법성포단오제보존회(회장 김한균) 측에서는 “축제가 취소되면 지역경제가 타격받을 것을 우려하여 개최 여부 결정을 고심하였으나 최근 이태원클럽 집단 감염 발생 등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1,637년부터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각종 민속신앙이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전해지며 2012년 문화재청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법성포단오제만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쉬어가게 돼 아쉽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내년 영광법성포단오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15일 2020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5천4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광군은 도내 최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체계적인 과세자료 관리, 지방세 제도개선 발굴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과 세외수입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친 세외수입 징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원전 가동 중지로 한빛원전 지방세 납부액이 감소하는 등 군 지방세수가 최근 2년간 193억 원이 줄어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큰 성과라고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관계공무원의 노력과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가 일군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추진하여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0월 2주차)
- 2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영광군에 쌀 400포 기탁
- 3영광 실내수영장 11월 월 이용권및 강습반 모집 안내
- 4영광군수 재선거, 지역별 득표로 드러난 민심은?
- 5“햇빛·바람이 내 연금?” 영광군, 발전이익 주민과 나눈다
- 6전국초등리그 시도대항전, 전남 대표팀 출격…영광FC-U12 활약 기대
- 7영광군,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8영광실내수영장 안전교육 실시... 군민 안전·편의 확보에 ‘만전’
- 9영광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10군서면, 나라전력(대표 은철기) 관내 경로당에 햅쌀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