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논,밭두렁 태우기 주의하여 산불예방을~해마다 봄이 되면 산불의 발생건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농촌 등에서는 봄이 되면 병해충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고 있지만 병해충보다는 이들을 잡아먹는 천적이 더 많이 제거되어 역효과가 발생합니다. 또한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불법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니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잘못된 상식으로 병해충 방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거미같은 천적이 제거됩니다.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는 산불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매년 90여 건의 산불발생 원인의 20%를 차지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 여러분의 생명도 위협합니다. 지난 10년간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져 60여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사망자의 80%가 70대 이상으로서 당황한 노인들이 혼자서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하여 사망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새해 농사준비를 위한 소각은 허가를 받아 마을공동으로 실시하며, 바람이 없고 습도가 높은 날에 실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비닐이나 농사쓰레기는 태우지 말고 수거하여 처리하여 산불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제거해야겠습니다. 위와 같은 요령을 숙지, 활용하여 봄철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
군남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군남면은 지난 30일 98세 생신을 맞이하는 양덕5리 김청암 어르신을 찾아뵙고 케이크과 굴비세트 등의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 작은 것도 같이 나누는 온정 깊은 마을답게 동네 어르신들과 생일잔치를 함께 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마을 경로당에서 의미 있는 생신잔치를 하였다. 김청암 할머니는 “건강한 장수의 비결은 이웃과 함께 웃으며 화목하게 살아가는데 있다.”라며 “가족들과 생일을 맞는 것과 다름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군남면 지역발전에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 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장수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올해 군남면에서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은 7명이다.
-
제50회 전국 궁도 종별선수권대회 열려대한궁도협회(협회장 안상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궁도협회(협회장 나일훈)가 주관하는 제50회 전국 궁도 종별 선수권대회 및 제143회 전국 남녀 궁도 승단대회가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광 육일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4월 6일부터 7일까지 시․도 대항전과 남․녀 일반부, 노년부, 군인부, 실업부 등 5개 분야에서 개인전으로 구분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선수권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4단 이상 승단 응시자를 대상으로 승단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궁도는 동이족으로 불릴 만큼 활을 잘 쏘기로 유명한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를 생활 스포츠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심신수련에 적합하다.”라며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궁도대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
성지순례 1번지, 영광에서 힐링하세요!전남 영광에는 불교와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국내 4대 종교의 유적지가 공존하고 있다. 법성포에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백수에는 원불교 발상지가 있고 염산과 영광읍에는 기독교와 천주교 순교지가 보존되고 있다.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에 위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법성포에서 굴비정식을 먹고, 영광대교를 건너면 백수읍 길용리에 원불교 발상지인 영산성지가 나온다. 영산성지는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태어나 성장하고, 구도의 고행 끝에 큰 깨달음을 이루고 9명의 제자들과 함께 원불교를 창립한 곳이다. 이곳엔 2011년에 문화재청에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원불교 영산대각전을 비롯하여 대종사의 생가, 기도터인 삼밭재 마당바위, 입정에 든 선진포 입정터 등이 있다. 대종사의 탄생과 대각이 한 장소에서 이뤄진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 또한 2016년에 원불교 100주년 기념하여 백수읍 구수리에 건립된 국제마음훈련원은 동시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59개 객실과 식당, 명상센터인 선실, 마음쉼터, 강당, 회화실 등을 갖추고 있다. 편백나무와 황토로 꾸며진 객실은 자연 속에서 명상과 힐링하기에 적당하다. 염산면 설도항에는 6.25전쟁 당시 기독교 신자들이 목에 돌이 매달린 채 바다에 수장된 순교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다. 또한 당시 신앙을 지키려다 순교한 염산교회와 야월교회에는 순례객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과 체험장, 순교자 묘지 등이 정비되어 있다. 영광읍 영광성당 옆에는 조선시대 신유박해 당시 순교한 신자들을 추모하는 천주교 순교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다. 온갖 탄압에도 숭고한 가톨릭 정신을 잃지 않았던 영광지역 천주교 순교자들을 위한 곳이다.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영광으로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
-
아이낳기 좋은 영광, 출산장려 캠페인 실시영광군은 지난 29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가 영광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구절벽의 위기에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는 예비엄마와 보건소, 병의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우리의 미래인우렁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영광에 가득차길 바란다.’는 예비 엄마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에서는 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첫째아 양육비 대폭 상향지원, 분만산부인과 운영, 임신부 교실 운영, 영양플러스사업과 난임부부확대지원, 새내기부부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결혼‧출산‧양육비 부담 경감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기반조성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지원사업과 더불어 출산율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로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영광소방서, “생활안전구조 전담의용소방대”운영영광소방서는 오는 4월부터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생활안전구조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한다. 함평군 해보면 남성의용소방대 10명으로 조직된 생활안전구조 전담의용소방대는 함평군 일원의 벌집제거, 소형동물(고양이, 뱀 등)포획 및 단순 생활안전구조 활동 업무를 전담하고 산악구조, 인명구조, 대형동물 포획(마취총 사용)시 119 구조대원의 현장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영광소방서는 28~29일 이틀간 119구조대원을 교관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전담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개인안전장비 착용, 포획장비 사용, 벌집제거 요령, 응급처치 훈련 및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연 영광소방서장은 "생활안전 구조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의용소방대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생활안전 구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안전 돌보미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호응도에 따라 확대 운영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우리쌀빵 교육 신청 안내우리쌀 활용 촉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우리쌀빵 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니 관심있는 농업인은 신청바랍니다. 1. 일시 : 2017. 4. 11(화) ~ 21일(금) 14:00 (총5회) 2. 장소 :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 3. 계획인원 : 30명(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 등) 4. 신청기간 : 2017. 4. 6.(목)까지, 선착순모집 5. 강사 : 알비 제과점 대표 황순옥 6. 교육내용 가. 우리쌀빵 교육이론 나. 우리쌀빵 실습 다. 교육 후 활용방안 협의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떡산업육성 담당(350-4838)으로 연락주세요.
-
영광군수, 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3월 29일 ㈜이바돔 회의실에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와 자유입지 기업 대표와 1사1담당제로 기업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기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찾아감으로서 관내기업이 하루빨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에서는 기업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협조를 부탁하였고, 중소기업 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2017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에 대해서 설명하여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대화의 시간에는 기업의 개별적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으로 발전되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관내 기업이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기업 또한 지역민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생산품을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제72회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영광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영광군 만남의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내가 심은 내 나무 한 그루가 저탄소 녹색도시 영광군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는 자부심을 군민 스스로 느끼고 실천함으로서공원같이 아름다운 영광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감나무, 왕대추, 매실, 자두 등 총 6종 1,000주를 군민 1인당 2주씩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 주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내 나무 심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가정에서도 꾸준히 나무를 심고 가꾸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하였으며 특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영광군의 독자적인 고준위 핵폐기물 공론화 방안 및 투명한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화) 영광군의회 의원간담회실에서 출범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정부가 지역 의견 수렴 없이 지난해 7월「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이와 관련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선정 절차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11월 국회에 제출하는 등 정부의 일방통행 식 고준위핵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하여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공동대책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영광군의회의원 8명(강필구, 최은영, 심기동, 장세일, 손옥희, 김양모, 김강헌, 장기소) 영광군 2명(김명원, 임동환), 범군민대책위 5명(홍일성, 박준화, 신평섭, 주경채, 김관용), 민간환경감시기구 2명(이하영, 서희권), 언론인(정규팔) 등 총 18명이다. 영광군의회 최은영 원전특위위원장을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심기동 부의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공동대책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8명으로 구성한 실무위원회(위원장 이하영)와 실무위원회의 기술적․전문적 지원을 위한 기술지원팀(민간환경감시기구 안전팀 2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대책위원회 추진과제의 건과 관련해서는 세부 추진사항 및 소요예산 추계 등에 대한 좀 더 충분하고 면밀한 논의를 위해 실무위원회에 위임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해 차기 공동대책위원회 회의에 보고토록 했다.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장은 인사말에서 영광지역의 최대현안인 한빛원전의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과 관련한 모든 사항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민들의 동의하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은영 공동대책위원장 정부가 사회적 합의를 져버린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 정책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 우리 스스로 자구책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임을 다 하겠습니다.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영광군 공동대책위원회 최은영 위원장〈사진〉은 군민들의 뜻과 부응하도록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영광 여고생 12일째 행방불명.. 영광경찰 "공개수사 검토"▲영상출처=YTN뉴스 학교 자율학습 하러 나간다는 말을 남긴 채 현재까지 실종상태 해룡고등학교 1학년 학생(여·17세)이 지난 17일 저녁 9시경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양은 실종당일 학교 자율학습을 하러 나간다는 말을 남긴채 현재까지 연락 없이 실종상태이다. 현재 영광경찰서는 실종된 이 모양을 찾기 위해 이씨 집 주변과 터미널 등 이씨의 동선을 추적해 CCTV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실종된 이양은 짧은 생머리에 키 163cm의 마른 체형과 둥근 얼굴형이며 어금니에 은니를 씌웠다고 한다. 실종 당시 이 학생의 인상착의는 하얀색 블라우스와 파랑색 후드티, 검정색 뉴발란스 패트롤다운(형광색 줄무늬) 상의에 검정 노스페이스 등산가방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하의는 회색빛이 도는 검정 기지바지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실종된 이 학생의 가족들은 “단순가출이라도 좋으니 멀쩡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탐문 결과, 이양이 가출할 이유가 없다며 부모와 공개수사 전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한편, 영광경찰서는 실종당시 이 학생을 목격했거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은 전국 국번없이 112나 영광경찰서 여성청소년계(061-350-0359)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영광공공도서관은 『도서관주간(4.12.~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다문화 친구들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메시지를 담은『악어 꾹꾹이도 오리가족』인형극이 4월 13일(목)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상연된다. 4월 29일(토)에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마술, 비눗방울, 풍선을 테마로 한『웃음 팡팡! 코믹 매직쇼!』에 5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100명에 한해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책을 많이 본 회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다독자 선정』과 2016년 과년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알뜰잡지 무료 나눔』,『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기존 자관회원증 회원이 본인인증을 통해 책이음이용증을 발급받고 대출확인증을 응모하는『이젠 책이음이용증 하나로!』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4월 15일(토)에는『감성 충만 그림책 자수 브로치 만들기』, 『스트링아트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를 운영하여 아이들과 성인들이 모두 독후활동과 평생교육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송영임 관장은 “따뜻한 봄에 도서관으로 방문하여,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더불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이 삶의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되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glib.kr)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군민 의견수렴으로 참여․소통행정 펼쳐!영광군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군정평가단 1/4분기 정기회의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인사말에서“지난 한 해 동안 군정평가단의 군정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의 행정구현을 위해 군정에 도움이 되는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는 2017년 새롭게 시작하는 군정계획을 평가단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각종시책을 진행하는데 있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을 찾아서 건의하는 둥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2015년 위촉식을 갖고 출범한 제7기 평가단의 2년차를 맞이하여 지난 1년의 운영현황을 돌아보고 올 한해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등 군민을 대신해 의견을 수렴하여 군에 전달하는 평가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주요시책 평가, 주요사업 현장방문 평가, 선진 자치단체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단을 활용하여 군민의 의견을 수렴, 열린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영광군 - (주)팜엔콥터 “재해·재난 대비 유인헬기 무상지원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3월 28일 항공방제 전문업체 농업회사법인 ㈜팜엔콥터와 “재해·재난 대비 유인헬기 무상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 관내 재해·재난 발생시 ㈜팜엔콥터에서 보유한 유인헬기를 연간 10시간까지 무료로 지원받아 현장에 투입할 수 있으며 주로 재해재난 통제, AI(조류독감) 예방을 위한 철새 이동경로 차단방역, 산불예방 공중 방송 및 군 행사시 항공사진 촬영 등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팜엔콥터는 영광군 군서면에 본사를 둔 항공방제 전문업체로 영광군에 자사 보유의 유인 헬기를 군민 안전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불 예방 및 군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영광군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발대식』영광군은 지난 2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통합발대식에는 영광군 19개수행기관(민관5개, 군15개)의 참여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2부 발대식, 3부 안전․소양교육(노래와 함께하는 건강관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주 2~3회 근무조건으로 월30시간을 근무할 경우 작년 활동비 보다 2만원 증액되어 22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념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영광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0개 공익활동 사업(지역아동센터봉사,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봉사, 생활시설이용자지원, 쓰레기불법투기감시, 주정차질서계도, 지역사회환경개선, 도서관봉사, 공원․놀이터 등 공공시설 봉사, 보육시설 봉사, 노노케어), 3개 전문서비스형 사업(스쿨존교통지원, CCTV상시관제, 영유아 및 청소년교육지원), 3개 창업형 사업(농산물 생산 및 판매사업, 야생화재배관리, 실버푸드 마켓) 등 총 19개 사업에 21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마다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선거보다 농민의 생존이 우선… 민주당 지지층, 쌀 구매 운동 '주목'
- 2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 3양재휘, 조국당 장현 후보 지지 철회· · · "기본소득 1,000만 원 약속 어겨"
- 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 5인구 5만 영광군, 어쩌다가 '대선급' 선거전의 중심이 되었나?
- 6영광군수 재선거...민주당 장세일 32.5%, 혁신당 장현 30.9%, 진보 이석하’ 30.1% '초박빙' 3강 구도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발표
- 8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민생 공약'과 '정치적 검증'으로 치열한 공방
- 9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조카 집 곁방살이' 의혹 확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방 심화
- 10조국 꾹다방 무료커피 VS 민주 영광쌀 구매··· 군수 재선거, ‘고무신 선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