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읍, 전 직원 대상 민원응대 친절교육 실시영광읍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였다. 읍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무원과 주민 간 행복한 소통을 이루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친절의 3요소, 올바른 민원응대요령, 전화응대요령 등을 숙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했던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불만민원 응대요령을 공유하며 최상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제상 영광읍장은 “사소한 민원 하나라도 강요된 친절이 아니라 직분을 다하는 기꺼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의 3요소인 따뜻한 마음씨, 단정한 몸가짐, 부드러운 말씨를 갖춰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영광군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영광군은 새 봄을 맞이하여 청정 영광,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21.(화)을 바다청소의 날로 정하고, 군 실과소와 한전, 한빛원전 등 기관사회단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법성포항, 가마미 해수욕장, 모래미해변, 두우쉼터, 백수해안도로 등 관광지 해변을 중심으로 폐그물,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했으며, 해양수산부의 “깨끗한 바다를 위해 다함께 海 치우자” 캠페인 홍보도 함께 전개하였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준한 해변 감시 활동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어 하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월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1실과소/1사 1해변 책임관리제 운영을 통해 합동 수거 작업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봄철에는 산불화재예방에 최선봄은 사계절 가운데 첫 번째 계절로 겨울과 여름 사이를 말한다. 봄은 초목이 싹트는 따뜻한 계절이지만, 날씨 변화가 심해 따뜻하다가 다시 추워지기도 하며 기상이 상당히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기후 변화로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2017년도(3.12일까지)산불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산불건수 142건, 피해면적 98.5ha로 전년 동기(10건, 30ha) 대비, 건수 31%, 면적 228% 증가(최근10년 116건, 110ha)하였으며, 발생원인은 쓰레기소각(21%), 입산자 실화 (20%), 논‧밭두렁소각(15%) 순으로 발생하였다 산불예방법으로 등산을 할 때에는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입산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말고, 불씨가 남아있는 담뱃불은 절대 버리지 말아야 하고,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는 논밭 두렁 태우기, 쓰레기소각 등 화기 취급도 금지해야 한다. 강한바람에 의해 불똥이 멀리 날아가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에도 울창한 숲이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과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아름다운 산을 지켜나가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도록 하자.
-
행복한 출산 임신부 건강교실~ 예비엄마의 행복지수 UP영광군은 행복한 임신으로 건강한 출산을 위해 3월부터 관내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부 건강교실은 1기에 8회씩 총 4기에 걸쳐 실시되며 지난 3월에 시작된 1기는 20여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내용은 태아와 함께하는 브레인 요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내 아이의 첫 선물 모빌만들기, 태교음악, 임신부 영양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육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제공의 장으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5월부터 시행할 2기 임신부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영광군보건소 상담실(061-350-4809, 350-4673)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출산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공시설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확대와 영광군 홈페이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축하와 출산장려 분위기조성을 위한‘영광 꿈나무가 태어났어요’배너 운영,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인구늘리기 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 씽크탱크’를 운영, 일자리창출과 결혼 등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문화․교육 기반조성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요!"사건 2016두55490 건축허가신청반려처분취소 선고 2017년 3월 15일 주문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환송한다. ▲위 이미지는 본사건과 관련없는 이미지 입니다. 작년 묘량면의 한 작은 마을에 ‘돈사’가 들어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온 동네 주민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결론은 ‘결사반대’ 올해 초 백수의 하사리의 ‘돈사’역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결국 ‘허가 철회’ 하지만 일부 업자들의 민사소송 제기! 고등법원에서는 ‘무창계사’로 건축 계획이며 가장 가까운 마을과 약 370m떨어져 있음을 고려했을 때 악취가 마을에 도달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했다. 또한 사육장에서 흘러나오는 우수를 수계 반대 방향으로 저류지를 거쳐 방류할 계획이기 때문에 수질오염의 가능성도 높지 않고, 향후 악취의 정도 및 범위가 악취방지법에서 규정한 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 조업정지명령 등을 통해 사후적으로 규제가 가능하며, 영광군에서 이미 20여곳에서 무창계사가 별다른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들며 사업자의 손을 들어줬다.<출처=투데이영광> 1심과 2심의 지루한 공방전! 검찰에서는 상고 자체가 무의미 할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최근 다시 불거진 ‘가축사육허가신청’ 영광군이 군민의 쾌적한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한 물무산 행복숲길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예정 부지! 무엇보다 돼지, 닭의 경우 무조건 1Km이내에 설치 할 수 없게 새로운 계정 조례안이 적용 되기 3일전에 접수, 또 다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울려퍼진 영광군청 민원실! 하지만 영광군은 허가를 불허 할 명확한 이유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현재 염산면과 군남면의 양계 사육 시설에 허가 취소와 관련해 행정 소송 중이며 영광군이 승소할 가능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대법원에서 한가닥 희망이 내려졌습니다. 대법원은 심사 판단 기준으로 우리 헌법이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퀘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들었습니다. 이에 영광군의 재량적 판단은 그 내용이 현저히 합리성을 결여 하였다거나 상반되는 이익이나 가치를 대비해 볼 때 형평성이나 비례의 원칙에 뚜렷하게 배치되는 등의 사정이 없는 한 폭 넓게 존중될 필요가 있어 영광군의 개발 행위 허가 취소가 재량권의 남용은 아닌 지자체로서 군민들의 권리와 환경 보전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고 판단 한 것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가축사육으로 불거진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소송을 진행한 영광군에 격려의 박수가 아깝지 않습니다.
-
영광군, 감자재배농가 일괄 파종 및 비닐 피복기 교육 실시영광군은 3월17일 감자 기계화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실습 교육장에서 감자 파종 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감자 파종기를 직접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실습 교육장에 파종한 감자는 재배하여 올해 수확기에 감자 수확기계를 활용하여 감자 수확하는 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감자 기계화 재배 기계는 감자파종, 제초제 살포, 두둑성형과 비닐피복 등 동시에 작업하는 일괄 감자파종기, 감자순제거기, 감자 수확기가 개발되어 상용화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2종류의 파종기를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감자 작목반 및 감자 재배 농가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관행 인력재배와 기계화 재배를 비교하고 장단점을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교육 효과가 더욱 증대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정용수)는 ‘밭농업기계화 재배 기술 및 기계를 확대 보급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 합기도인들 영광온다제14회 전라남도중앙협회장기 합기도대회가 3. 24(금) ~ 3. 25(토)이틀간 영광스포티움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합기도 중앙협회가 주관하고 영광군합기도협회(회장 김동규),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남,녀)일반부(남,녀) 선수단 500여명과 임원진1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영광군합기도협회(회장 김동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지역 합기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냉온풍기 실외기 화재, 소화기로 피해 막아영광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7분경 영광읍 중앙로의 한 상가 뒤편에 설치된 냉온풍기 실외기 모터과열로 추정된 화재가 발생했지만 상가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모터과열로 인해 발생된 열이 플라스틱 날개 등에 착화, 발화되어 실외기 상부 전자기판 등으로 연소 확대된 화재는 소화기를 통해 큰 피해 없이 실외기 케이스와 전자기판 일부만 그을린 채 진화되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시장화재로 상가 밀집지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발생한 이 화재는 상가 내 소화기 비치와 관계자의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이날 화재현장에 출동한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 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꼭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7 「미혼 남·녀 사랑만들기」참가자 모집관내 미혼 남녀대상으로 소중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7 미혼 남·녀 사랑만들기」 참가 희망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1. 행사 개요 ❍ 행 사 명 : 2017 미혼 남·녀 사랑만들기 ❍ 일시/장소 : 2017. 5월 중하순 / 추후통지 ❍ 인 원 : 40명(남 20, 여 20) ❍ 주 최 : 영광군청 ❍ 행사내용 : 로테이션 미팅, 레크레이션, 공개 프로포즈 등 2. 참가대상 및 접수 ❍ 대 상 : 영광군에 거주하는 24세 이상의 직장인 미혼남녀 ❍ 접수기간 : 2017. 3. 20(월) ~ 4. 17(월) 29일간 ❍ 접수방법 : 우편 또는 E-mail(suremind@korea.kr) 접수 ※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본 행사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음 ❍ 참 가 비 : 없음 3. 선발 방법 ❍ 기관별 인원과 남녀 연령을 고려하여 참가자 선정(남·여 각20명) ❍ 선발결과 2017. 4. 25(화)까지 개별 통보
-
영광군!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e-모빌리티의 세계화에 앞장서다영광군은 3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제4회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전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DY(주), ㈜시그넷EV 등 e-모빌리티 관련 13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e-모빌리티 클러스터 홍보관을 공동으로 운영하였고, 초소형 전기자동차 제작사인 DY(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타시군과 차별화해 자동차산업의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는 미래이동수단인 e-모빌리티를 관련기업과 함께 대규모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날인 17일, 영광군수는 제주도지사, 광주시장, 대구시장 등 2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Global EV Summit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초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사업을 설명하였고, 앞으로 e-모빌리티 세계화를 위해 영광군이 앞장서겠다고 발표하였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인천 소재 기업인 DY(주)와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용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원, 김양모 영광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DY(주)는 영광 대마산업단지 4만 9천587㎡ 부지에 소형 전기차 연간 1만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하는 등 영광군의 Green City 구축을 위한 e-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과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새 일자리를 갖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대고, 특히 영광이 늘어나는 국내외 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고 e-모빌리티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 교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관련법 개정과 저용량 배터리 개선, 홈 충전방식 적용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 미래 이동수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구축, 오는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 등의 e-모빌리티에 대한 시험, 연구, 평가, 인증, 성능검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이낙연 도지사는 “전남은 2015년 에너지산업 육성 10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탄소제로 에너지자립섬과 신재생에너지 자급률을 30%까지 올리는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에너지산업을 키우고 에너지 기업에 시장이 되어 주는 등 지자체가 구매자가 되어 주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전기차 시장은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DY(주)와 같은 역량있는 기업은 능히 견뎌내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영광군에서도 디와이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e-모빌리티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그린카 10만대 클러스터 구축에 디와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e-모빌리티의 선두주자인 디와이와 협력해 한국형 e-모빌리티 세계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DY(주)는 1978년 창립,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매출 6천424억 원 규모로 자동차 세차기, 골프카, 굴삭기 실린더, 4륜 모빌리티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며, 디와이 파워 등 계열사 4곳을 두고 있다. 최근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2인승 전기차를 ‘2016 미래 성장동력 첼린지 퍼레이드’에 미래 우편 배달차와 경찰차량 콘셉트로 선보여 연료 효율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리는 제주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이 주최하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50여 기관업체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 국제포럼, 세미나 등이 치뤄진다.
-
영광군, 축제 기획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인 축제기획 및 프로그램 개발전략 등의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의와 타시군 축제별 콘텐츠, 축제의 운영 등 분야별 축제 전문가 코칭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축제를 직접 보고 느끼는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통해서 축제 킬링 프로그램 개발, 영광군 축제 디자인 기획 방향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축제추진위원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민·관 협력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시간이 되었으며, 2017년 축제를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영광군수(김준성)는 “적극적인 축제의 기획과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주민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다같이 지혜를 모아 나가자”며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불갑면, 영광군유통(주)와 손잡고 붉은쌀재배 계약체결불갑면은 “레드푸드(붉은 농산물) 브랜드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전국 최대 상사화 자생지인 지역 특성을 살려 불갑산 상사화 축제시기에 수확이 가능한 붉은쌀(홍진주, 적진주찰)을 영광군유통(주)와 계약재배하기로 2년 연속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불갑면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유통(주)는 우량 벼종자 공급과 생산량 전량을 수매보장하며, 참여 농가는 생산량에 대하여 무농약 및 GAP 인증을 획득하고 행정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행․재정, 기술적인 지원을 하기로 당사자 간에 합의하였으며 수매가 및 모내기 일정 등 제반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찰벼 계약재배는 단지대표(신종선, 김길중) 등 15농가가 참여하여 13ha를 재배 조곡 100톤을 생산함으로서 130백만원의 조수익 창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따른 농가소득 안정이 기대된다. 불갑면에서는 “금번 붉은쌀 계약재배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 브랜드화와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상사화 축제와 연계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실시영광군은 최근 타 지역에서 신생아 등 “로타바이러스”가 집단 발생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11월부터 환자 발생이 늘기 시작해 1~3월경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호흡기와 손으로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콧물, 기침, 열 등의 가벼운 감기 증세가 나타나고, 이후에는 갑자기 심한 구토와 설사 증상이 발현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출생자들에게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영유아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완화 및 출산 장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42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8주부터 시작해 8개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라고 밝히며 영유아가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서는~연료가스는 액화석유가스(LPG : Liquefied Petroleum Gas)와 액화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로 나눌수 있다. LPG는 프로판과 부탄이 주성분으로 공기보다 1.5배~2배 정도 무거워 누설되면 낮은 곳에 체류하게 된다. 순수한 LPG는 아무런 냄새나 색깔이 없으나 가정이나 영업소에서 사용하는 LPG는 누설을 쉽게 감지하기 위하여 마늘썩는 냄새가 나는 부취제가 섞여 있다. LNG는 메탄이 주성분으로 공기보다 0.65배 가벼워 누설되면 높은 곳에서부터 체류하게 된다. 다음은 가스화재 예방 행동요령이다. 가스불을 켜기 전에 새는 곳이 없는지 냄새를 맡아 확인하며 가스 연소시에는 많은 공기가 필요하므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시킨다. 가스렌지 주위에는 가연물을 두지 않도록 하며 가스렌지를 사용할때는 점화용 손잡이를 천천히 점화용 손잡이를 천천히 돌려 점화시키고 불이 붙어 있는지 꼭 확인한다. 요리시에는 자리를 뜨지 않도록 하며 가스연소시에는 파란 불꽃이 되도록 공기조절기를 조절하여 사용토록 한다. 사용후에는 가스사용 후에는 콕크와 중간밸브를 반드시 잠근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용기밸브(LPG 경우)나 메인밸브(도시가스)까지 잠궈두는 것이 안전하다. 가스렌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곳에 고정하여 사용해야한다. 평상시에도 연소시 불구멍(버너헤드)이 막히지 않도록 항상 깨끗이 청소를 하고 호스(배관)와 이음새 부분에서 혹시 가스가 새지 않는지 비눗물이나 점검액 등으로 수시 누설여부를 확인한다. 이사할 경우 가스시설의 철거나 설치는 반드시 관할도시가스 대행업자에게 의뢰하여 철거나 설치를 하도록 한다. LPG용기는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도록 한다. 휴대용 가스렌지를 사용할 경우 그릇의 바닥이 삼발이보다 넓은 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다 쓰고 난 캔은 반드시 구멍을 뚫어 잔류가스를 제거하고 버리도록 한다. 가스가 누설되었을 때에는 가스누설을 발견한 즉시 콕크와 중간밸브, 용기밸브(도시가스는 메인밸브)까지 잠근다. 주변의 불씨를 없애고 전기기구는 조작하지 말아야 한다. 현대생활에 있어 가스는 사용하기에 편리할 뿐더러 열량이 높고 공해가 적어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주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 다루면 가스중독 또는 폭발을 동반한 대형화재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가스배관과 연소기 등에 대한 정기점검을 철저히 하고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가스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
나들이철 알러지 주의~나들이를 하기에 좋은 계절이 됐지만 외출후 콧물, 재채기, 기침, 눈 가려움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알러지는 인체의 면역체계가 여러가지 물질이나 생물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증상 자체로 생명에 치명적일 때는 드물지만 인구의 20~25%가 겪고 있는 흔한 질환이므로 결코 가볍게 볼 수만은 없다. 꽃가루 알러지는 주위에 꽃이 안 보여도 꽃가루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기 때문에 예민한 환자는 증상을 보인다. 꽃가루 알러지는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병이 아니고 원인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병이 생기는 것이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증상과 비슷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감기로 착각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경우 감기는 일년에 두세번 걸리는 것이 보통이어서 감기 증상의 대부분은 알레르기에 의한 것이다. 알러지는 개인에 따라 어떤 꽃가루가 말썽을 일으키는지 피부시험 혹은 혈청내 항체검사로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꽃가루는 크기가 보통 20㎛ 이상으로 커서 코에서 대부분 걸리므로 폐로는 잘 안 들어가서 주로 알레르기비염과 결막염을 일으키지만 때로는 천식 증상을 일으켜서 위독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 비슷한 증상이 심해서 기침이 오래 가거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들리면 천식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알레르기 환자가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꽃가루가 집안에 들어오지 않도록 문과 창문을 닫아두고 방안에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꽃가루 수가 가장 많을 때인 화창한 날 아침과 오후는 외출을 삼간다. 공기 중 꽃가루 수는 비 내린 직후, 저녁, 밤중이 가장 낮다.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며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시작되기전 2~4주부터 계절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면 어려움없이 지날 수 있다. 약물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심할 때 원인 꽃가루를 3~5년간 규칙적으로 몸에 주사해주는 면역치료법이 좋다. 위와같이 꽃가루 알러지를 예방한다면 조금더 건강한 생활을 할수있으리라 생각하며 이글을 마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선거보다 농민의 생존이 우선… 민주당 지지층, 쌀 구매 운동 '주목'
- 2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 3양재휘, 조국당 장현 후보 지지 철회· · · "기본소득 1,000만 원 약속 어겨"
- 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 5인구 5만 영광군, 어쩌다가 '대선급' 선거전의 중심이 되었나?
- 6영광군수 재선거...민주당 장세일 32.5%, 혁신당 장현 30.9%, 진보 이석하’ 30.1% '초박빙' 3강 구도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발표
- 8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민생 공약'과 '정치적 검증'으로 치열한 공방
- 9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조카 집 곁방살이' 의혹 확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방 심화
- 10조국 꾹다방 무료커피 VS 민주 영광쌀 구매··· 군수 재선거, ‘고무신 선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