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나라꽃 무궁화 보러 불갑면사무소로 오세요!불갑면은 지난 16일 군민들이 나라꽃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면사무소 가로화단에 무궁화(백단심 등) 100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이날 무궁화 사랑 동호회(회장 최병대)는 가로수용 무궁화 20여 그루를 기증하였으며 무궁화 식재에도 앞장서서 참여하였다. 무궁화 사랑 동호회는 나라꽃 무궁화가 생활권 주변에서 점점 사라져 안타까웠는데 이번 식재를 계기로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다짐하였다. 불갑면(면장 장천수)은“잊혀져 가는 나라꽃 무궁화를 가로화단에 심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실제 상황 대비, 산불예방활동 총력군서면은 지난 3월 16일 영광소방서와 군서 의용소방대원 합동으로 산불예방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실제 상황을 대비하여 최초 발견자의 산불 발생신고를 시작으로 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진화도구 활용방법, 진화선 구축, 산불완전 진화, 잔불정리의 순으로 각자 부여된 임무에 대한 숙지와 함께 산불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요령 등을 교육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의 준비태세를 갖추었다. 이어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군서 덕산마을 산불 취약지역으로 이동하여 논, 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에 대비한 등짐펌프 및 살수장비 등 개인진화장비 및 공용진화장비 사용요령 및 작동요령 등을 숙지할 수 있는 훈련을 병행하여 새내기 공무원 직원들도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군서면은 「산불예찰단」활동으로 각 마을 이장단이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주말․ 공휴일 등 산불조심 홍보 활동 강화, 마을별 비상연락망 구축,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불법행위 감시활동 강화로 산불 방재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
봄철 화재예방 이렇게~화재는 자연적으로 일어나기도 하지만 부주의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기상조건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체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인화되기 쉽고 40% 이하에서는 불이 잘 꺼지지 않으며 30% 이하일 경우에는 자연발생적으로 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이러한 연소조건과 더불어 화창한 봄 날씨로 인해 사람들의 긴장이 헤이되면서 부주의, 태만 등 관리소홀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함부로 버린 담뱃불이나 불법 취사행위와 어린이들의 불장난으로 인하여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단 발화한 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삽시간에 대형화재로 번질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다. 산이나 야외에서는 불법 취사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고 특히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타나 성냥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어린이 불장난을 예방하기 위해 불을 일으킬 수 있는 물건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논두렁이나 밭두렁, 기타 농산폐기물을 소각할 때에는 바람이 없는 날 주의와 감시를 철저히 하며 소각해야겠다. 일년 사계절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바로 봄철이다.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여 낙엽들이 바싹 말라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라도 가해지면 눈에 띄지 않고 순식간에 번져나간다. 그래서 봄에 일어나는 불을 여우불이라 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금고
-
“봄봄봄” 봄에는 산불화재 조심금년 봄철에도 예년과 같이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산불화재 주의 당부에 나선다. 산불의 경우는 등산객이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 소각 지역주민들 논두렁 소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피해액 또한 다른 화재에 비해 크다.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수로 발생한다. 따라서 산에 갈 때 라이터 등 불을 일으키는 물건은 절대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때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 화기를 취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영광소방서에서는 산불로 인한 자원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예방이라고 보고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봄철 산불화재의 주요 원인들은 등산객 담뱃불, 야영객 취사용구 등 아주 사소한 문제들이지만 매년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반복되어 남아있기에 우리 도민은 이제 이러한 사소한 문제들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우리고장의 아름다운 강산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김명진
-
나는야, 자랑스러운 영광군 귀농․귀촌인영광군은 지난 3월 15일 관내 귀농․귀촌인 19명에게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인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귀농․귀촌인증 대상은 전입 5년 이내, 만65세 이하의 귀농․귀촌인으로 올해 2월부터 신청을 받아 이번에 처음으로 발급하였다. 그 중 “영광군 1호 귀농․귀촌인증” 발급자는 김이환씨로 2016년 6월에 가족과 함께 귀농하여 군남면에 거주하며 벼, 더덕, 도라지, 장뇌삼 등을 재배하고 있다. 김씨는 소감으로 “전국 최초로 발급하는 귀농․귀촌인증이 우리군만의 독보적인 아이디어 사업으로, 영광군민이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심어주어 가슴을 뜨겁게 한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인증”은 전국에서 최초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농촌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내 농어촌지역으로 이주(세대주 포함 2인 이상)하여 신청일 기준 5년 이하 거주, 만65세 이하 귀농․귀촌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러한 귀농․귀촌인증은 관내에서 귀농귀촌 관련사업 및 교육신청, 농기계임대료 감면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과의 화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이사 후 이웃주민께 인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웃주민 인사용 기념품(수건)”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특히 기념품 신청시 가족소개 문구를 넣어 주문제작하므로 더욱 친근감 있고 따뜻한 이웃주민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연중가능하며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신분증(귀농․귀촌인증은 증명사진 지참)만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문의전화 350-5574)하면 된다. ※ 자세한 지원자격 및 신청서는 영광군 및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고
-
영광군, 전기자동차 구입 신청 기간 3월 말까지 연장영광군은 오는 31일까지 구입을 희망하는 자에게 전기차 제조·판매점을 통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공고일 6개월 이전(2017년 2월 6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 기업 등이며, 다자녀 가정·장애인·국가유공자·소상공인은 우선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고속전기자동차 1대당 기존 1,900만원에서 군비 200만원을 추가한 총 2,100만원이며, 취득세 및 개별소비세 등 최대 460만원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전기차 구매시 함께 지원되던 완속충전기 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추진하며, 국비 300만원이 지원된다. 보급 차종은 기아의 레이와 쏘울, 닛산의 리프, 르노삼성의 SM3, 현대의 아이오닉, BMW의 i3, 3월 17일 출시되는 GM 쉐보레의 볼트까지 7종이다.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관심 있는 자동차의 판매대리점에 방문하여 구매 상담을 하고 대리점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접수 기간이니 전기자동차 구매 의향이 있는 군민은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
2017 상반기 영광군립도서관 북스타트 운영 안내
-
불갑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불갑면에서는 지난 3월 14일(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17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3월부터 실시하는 사업 내용에 대한 이해와 근무 시 유의사항 등의 직무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 안전에 대한 교육도 다루어졌다. 불갑면에서는 올해 노노케어, 공원 등 환경정리 그리고 학교 교통지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중 노노케어 사업은 2월부터 독거노인 등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인 2명이 방문하여 말벗과 생활지도 등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 “출퇴근 및 근무시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근무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국민 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행정자치부는 소기업ㆍ소상공인 애로 해소 등 국민이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국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기 위해 「국민 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소기업ㆍ소상공인 현장 건의, 생활 속 불편, 생애주기에 따른 애로 등에 관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 공모개요 ○ 공모기간 : 2017. 3. 15.(수) ~ 4. 14.(금) ○ 공모자격 : 대한국민 국민 누구나 ※ 복수과제 공모 가능 ○ 공모과제 : 총3개 분야의 국민 생활 밀접형 규제개혁 과제 - ① 소기업ㆍ소상공인 분야 : 창업 활성화ㆍ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 - ② 생애주기 분야 : 출산ㆍ육아ㆍ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 - ③ 생활불편 분야 : 교통ㆍ주택ㆍ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 □ 공모방법 ○ 제출서식 :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게시 (분량제한 없음) ○ 제출방법 :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 제출 - ① 등기우편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209, 행정자치부 지방규제혁신과 생활규제개혁 담당(우:03171) ※ 당일 소인분에 한함 - ② 전자우편 : aiya4@korea.kr ※ 영광군청(기획예산실)으로 대리 접수도 가능합니다. ※ 신청서식 : 군홈페이지(http://www.yeonggwang.go.kr) ⇒ 열린군정 ⇒ 공지사항(2943)
-
군남면 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 축제장 주변정비에 한창군남면 부녀회 및 추진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은 4월 28일 ~ 29일 열리는 영광 찰보리문화축제를 앞두고 이 유채 이식작업 등 축제장 주변 정비에 함께 하였다. 아직은 찬 바람이 가시지 않은 지내들에서 찰보리와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란 유채꽃을 옮겨 심는 등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한 풍경이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영광 찰보리문화축제는 매년 3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어릴 적 향수를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대표적인 “추억 소환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보리베기 등 각종 시연 프로그램과 보리밭의 짙푸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보리밭길 걷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보리음식 무료 시식회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축제장과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영광 칠산대교, 백수 해안도로, 불갑사 등 영광의 주요 관광지가 모두 위치해 있어 숙박을 겸한 여행으로도 적극 추천할 만 하다.
-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14일 테마형 외식문화컨텐츠 기업 ㈜이바돔 및 영광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브랜드쌀 판매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14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바돔 김현호 대표와 영광군 김준성 군수, 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선중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영광군 브랜드쌀 500톤(12억상당)이 이바돔 전국매장에 수급되는 등 영광군의 농특산물 판로 활성화에 상호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바돔은 동반 성장을 기치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교류로 현재 영광군에 본사를 두고 전국 179개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바돔의 “솥밥” 메뉴에 밥맛이 좋은 영광군 브랜드쌀 “신동진”을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번 ㈜이바돔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쌀은 물론 농특산물의 계속적인 안정적 공급을 약속하여 영광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 농촌봉사활동 가져불갑면과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3월 13일 관내에 강한 돌풍으로 무너진 블루베리재배 영세농가의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돌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일손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막막함을 느끼던 차에 이렇게 도움을 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장은 “지역사회에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아파트내 소방차 전용주차 확보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파트 주차장내 지정된 황색실선의 소방차 전용주차 공간을 누구나 한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이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소방차량의 활동이 용이토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 확보구역이다 그러나 공휴일 및 퇴근차량이 몰리는 야간시간대에는 소방차량의 진입로 및 소방차 전용주차 표시 공간내에도 버젖이 차량이 주차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파트 화재는 초기에 진입하지 못하면 자칫 대형인명피해와 재산피해까지도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소방서에서는 고층화재에 대비해 고가사다리차 및 굴절사다리차 등의 고가의 장비들을 구입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전용주차구역내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 전용주차표시”를 해놓고 수시로 순찰 및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관계자 교육이나 기타 아파트 점검시 관리자로 하여금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는 계속되고 있어 대형사고의 우려를 낳고 있다 “소방차 전용 주차표시”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상황시 소방대원들의 작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확보공간으로서 신속을 요하는 작전현장에서는 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등을 적시에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 수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낳을수 있어 시민들은 “소방차 전용 주차표시”의 중요성을 각별히 인식하여 많은 주의와 협조가 요구된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박동진
-
영광군 기관․사회단체, 청렴실천 결의대회 실시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상승률 전국 1위, 도내 청렴도 3위를 기록하여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 기관․사회단체, 영광군노동조합 등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공직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광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60여 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 청렴확산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고, 청렴실천 결의문 채택 및 청렴연극공연 등을 관람하며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특히 기관․사회단체 및 공직자 대표가 공동선서 및 결의문 채택을 통해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며, 관 주도에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청렴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세종산업교육원(대표 김민수)을 초청하여 작년 호평을 받았던 ‘아버지의 회상’에 이어 청탁금지법에 대한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 ‘유리거울’이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청렴의 의미를 재미있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직위를 이용한 부정청탁, 직무연관성이 있는 업체의 편의제공, 부정청탁에 피해자가 되는 사건을 통한 역지사지 등을 현실감있게 그려내 관람객들의 자조적인 웃음과 당혹,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김옥남 사무총장은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이렇게 하나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 참 좋아 보여 대표 선서를 수락했다.”며 “오늘을 계기로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거기에 앞장서는 영광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극을 관람한 한 직원은 “공연도 보고 교육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서 좋았고, 앉아서 듣기만 하는 지루한 교육은 이제 그만하고 오늘처럼 연극이나 청렴콘서트 등 에듀테인먼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군에서는 청렴골든벨,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 지속적인 청렴캠페인 활동을 통해 부패척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찬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3월 11일(토) 10시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연찬회를 가졌다. 청소년참여기구의 영광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초중고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찬회는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문화센터 활동보고, 청소년참여기구 사업안내, 청소년 정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위원들간에 2017년 활동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 청소년참여기구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선거보다 농민의 생존이 우선… 민주당 지지층, 쌀 구매 운동 '주목'
- 2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 3양재휘, 조국당 장현 후보 지지 철회· · · "기본소득 1,000만 원 약속 어겨"
- 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 5인구 5만 영광군, 어쩌다가 '대선급' 선거전의 중심이 되었나?
- 6영광군수 재선거...민주당 장세일 32.5%, 혁신당 장현 30.9%, 진보 이석하’ 30.1% '초박빙' 3강 구도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발표
- 8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민생 공약'과 '정치적 검증'으로 치열한 공방
- 9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조카 집 곁방살이' 의혹 확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방 심화
- 10조국 꾹다방 무료커피 VS 민주 영광쌀 구매··· 군수 재선거, ‘고무신 선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