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어린이가 안전한 행복한 영광영광군은 아이들이 안전한 놀이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관내 4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군은 1단계로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관내 43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자로 하여금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였으며, 2단계로 3월 13일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민간전문가 1명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놀이시설 4개소에 대해 정밀 표본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책임하에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설치검사, 정기시설검사, 안전교육, 보험가입, 안전점검 등 법정 의무사항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 관리하여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군 관계자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속의 안전위협요소는 발견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제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영광군, 품격있는 ‘물무산 행복숲’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환경조형박물관과 ‘물무산 행복숲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와 이환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조형박물관의‘공간 스토리텔링’개발 역량과 영광 물무산의 산림복지 기반을 엮어 물무산 행복숲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물무산 행복숲의 조성과 향후 지속적인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 ‘수도권 매립지’내에 드림파크 상상나라(에너지파크)를 운영하는 이환 작가가 참여해 유아와 어린이가 뛰어놀 ‘유아숲 체험원’의 특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연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환경조형박물관의 열정이 양 기관 사이 협약체결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누구나 찾아와 숲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최고의 특색있는 물무산 행복숲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급증하는 봄철화재, 주범은 논·밭두렁 태우기3월은 이름만으로도 화사하고 희망찬 달이다. 싱그러운 봄기운에 새싹들이 움을 트고, 병아리같은 아이들은 새학기를 맞아 바쁜 발걸음을 옮기며,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들은 손을 놓을새가 없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런데 3월은 소방관에게는 결코 반갑지 않은 계절중의 하나이다. 봄철이 시작되면 기후적인 특성상 우리나라는 따뜻한 기온, 강한 바람 및 낮은 습도로 화재발생에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는 계절이다. 아니나 다를까 3월이 시작되면 소방관서에서는 하루에도 3~4건의 화재출동으로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다. 전남소방본부에서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755건 인명피해는 45명(사망 11, 부상 34) 발생하였으며, 전체 화재발생 점유율로 보면 겨울철(34.1%)에 이어 두 번째(30%)를 기록하였고 그다음은 여름(20%), 가을(14.1%) 순이었다. 봄철화재의 특이점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63%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계절에 비해 눈에 띄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부주의 내용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명확히 알수 있는데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43%)가 그 주범이다. 들녘에 널려있는 농부산물 및 폐비닐, 무성한 잡초들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선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계절적 특성상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주변 주택 및 임야로 번져 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한다. 지난 4일 발생한 함평군 나산면 주택화재는 주택 인접 밭두렁을 소각을 하다가 부주의로 주택에 옮겨 붙어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을 뻔 하였다. 또한, 작년 이맘때는 순천시 황전면에서 생활쓰레기 소각 중 인근 잡풀로 번지자 화재진압을 하다가 본인 옷에 불길이 옮겨 붙어 전신 83%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1970년대 식량증산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해충 방제 대책의 하나였다. 그러나 이후 병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기술이 발달했고 대부분의 품종들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 품종으로 개량되어 병해충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농작물에는 큰 피해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따라서 현재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농사에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을 뿐 아니라 산불의 주범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도 봄철 건조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산림관리 부서, 소방서, 시·군 동·면사무소는 몹시 긴장하고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홍보방송, 화재시 필요한 운용장비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도민들도 화재예방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경 김인호
-
영광군 청년 싱크탱크 출범영광군에서는 지난 3. 10(금), 영광 힐링컨벤션 타운에서 청년 싱크탱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 싱크탱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청년 협의체로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업인 등 청년계층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출범식에서는 싱크탱크 구성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싱크탱크를 2년간 이끌어갈 대표와 부대표 및 일자리, 문화, 복지, 교육 등 4개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영광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자료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청년발전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2부 워크숍에서는 분과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각 분과별 현황과 불편한 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이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토론한 후 정책을 의제화하여 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우리군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러분이 느끼기에 부족한 면도 있을 것이라면서 바로 그런 점에서 싱크탱크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또한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우리군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발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영광읍, 이장·기관사회단체·공무원 산불진화훈련 실시영광읍에서는 지난 3월 11일 전 직원과 이장단, 기관사회단체 등 170여명이 덕호리 덕신마을에서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로 산불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훈련은 등짐펌프 및 살수장비 등 개인진화장비 사용요령 등을 숙지하여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논·밭두렁 불지르기 금지, 영농폐기물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하여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영광읍이 되자”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번 훈련에 참관한 영광군수(김준성)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인접지에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산불예방 계도에 이장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
영광 법성포 곡우사리 굴비축제 준비 한창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 봄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영광 법성포에서 개최되는 곡우사리 굴비축제(2017. 4. 14.~ 4. 20.)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던 곡우사리 굴비축제는 4월 20일을 굴비 먹는 날로 정하고 연중 캠페인으로 홍보하는 등 침체되어 가는 굴비 시장의 활로를 열어가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굴비축제도 지난해와 같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목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굴비축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저잣거리, 굴비경매, 굴비요리 무료시식, 총체가무극-굴비이야기 등 굴비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행사에 접목시키고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굴비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굴비 사은품 증정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굴비홍보관을 확대 운영하여 법성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굴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홍보하고 추억이 될 만한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굴비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읍면에도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홍보, 판매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부탁하고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동참과 호응을 호소하고 있다. 김연규 곡우사리 굴비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굴비축제가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굴비축제 기간 동안 법성포를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굴비도 구매하고 다양한 굴비 요리도 맛보며 유채꽃과 갈매기가 어우러진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영광해수온천랜드 오는 4월1일부터 임시휴장영광군에서는 심층 해수온천수를 개발하여 위·수탁 운영 중에 있는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오는 3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오는 4월1일부터 휴장할 계획이다. 2010년에 개장한 영광해수온천랜드는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오는 3. 31일 계약이 만료되고 효율적 운영과 이용 개선을 위하여 해수온천랜드를 임시 휴장한다. 해수온천랜드는 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명소화 기여는 물론 군민의 건강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왔다. 백수 해안도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연 평균 13만여명(관내 5만8천명, 관외 7만2천명)이 이용해온 시설이기에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해수온천수의 특성에 의한 각종 설비의 부식과 노후로 개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위·수탁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4월부터 휴장을 한다. 또한 더 편리하고 효율성이 높은 지역지구 개발을 위해 맞춤형 투자자 모집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백수해안도로를 미래 100만 관광에 부흥할 수 있는 백수해안노을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전남 서해안의관광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영광해수온천랜드를 이용해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임시 휴장 기간동안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시설인 백수해안도로 불가마 찜질방 등도 개장하여 운영중이다.”며 “앞으로 영광해수온천랜드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영광군 청년 싱크탱크 출범식 개최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3. 10(금), 영광 힐링컨벤션 타운에서 청년 싱크탱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청년 싱크탱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싱크탱크」는 청년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청년 협의체로 취업준비생, 귀농·귀촌인,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업인 등 청년계층 4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출범식에서는 싱크탱크 구성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싱크탱크를 2년간 이끌어갈 대표와 부대표 및 일자리, 문화, 복지, 교육 등 4개 분과의 분과장을 선출하였다. 위원들은 앞으로 영광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청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자료 연구와 토론을 통해 청년발전 기본계획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2부 워크숍에서는 분과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각 분과별 현황과 불편한 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이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토론한 후 정책을 의제화하여 군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성 군수는“우리군에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러분이 느끼기에 부족한 면도 있을 것이라면서 바로 그런 점에서 싱크탱크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청년이 돌아오고 또한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우리군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발굴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봄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자봄 햇살이 따듯해지고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열고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많은 사람이 산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가벼운 산행이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봄철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악사고 예방법 및 등산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첫번째는 낙석·낙빙에 주의해야 한다 눈이 녹아내리면서 얼음덩어리나 돌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산행 중 절벽 아래 골짜기와 낙석위험지역은 빨리 벗어나야 한다. 둘째로 무리한 산행에 따른 돌연사도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 후 산행에 들어가야 하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올라야 하며, 산을 오를 땐 발밑을 보지 말고 앞쪽 5m를 바라보고 걸어야 장애요인을 피할 수 있다. 셋째는 몸을 늘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봄철산행은 변덕스럽고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체온유지가 중요하다. 바람은 막아주고 땀을 빨아들이면서 내구성과 착용감이 좋은 옷이 좋으며, 땀이 흘렸을 때를 대비해 여벌옷을 갖고 가는 것도 바람직하다. 넷째로 짙은 안개나 미세먼지를 조심해야 한다. 등반 중 흙과 먼지로 방향을 잃고 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등산용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끼어 눈을 보호해야 한다. 다섯째, 일찍 산에 오르고 일찍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 지나치게 체력을 소모해선 안 되며,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 마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시로 지도, 지형을 보면서 현재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섯째,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물을 지나치게 마시면 전신이 노곤해지고 소화와 흡수가 떨어져 쉽게 지칠 수 있습니. 탈진과 탈수를 막을 만큼만 알맞게 마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술은 절대금물이다. 음주등산객이 산에서 길을 잃거나 조난 등 2차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주의사항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이다. 하지만 사고는 이러한 기본적인 것을 간과했을 경우 우리를 찾아온다. 안전의식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봄철 산행은 특히 안전에 유의해야 함을 명심하고 안전장구를 잘 챙겨서 건강에 이롭고 즐거운 산행이 되길 기원해 본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상수
-
영광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영광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농가이며 이미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시설은 전기충격식 목책기, 철선울타리, 경음기 등이 있으며, 총 설치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 자부담이다. 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 설치계획서, 설치비용 산출명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영광군청 환경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 및 우선지원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영광군, 떡 가공업체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영광군에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떡 가공업체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과 지리적표시품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떡위생 경영법(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안상신 위생담당) ▶영광 떡산업 발전방안(농업기술센터 정용수 소장) ▶지리적표시제도의 이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영광사무소 조성희 팀장) ▶떡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토론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모싯잎송편이 지리적표시제라는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영광산 쌀, 동부, 모싯잎을 사용해야 하며 힘들게 받은 인증을 한 사람의 안이한 생각과 행동으로 전체가 피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나 혼자 보다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업체 모두가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모싯잎송편은 128개의 떡 가공업체가 참여하여 300억대의 매출을 자랑하고 있는 영광지역의 효자특산품으로 최근에는 영광산 옥당동부를 이용한 지리적 명성과 브랜드 상표권, 지적재산권 보호를 통한 명품화를 위한 지리적표시제 등록 최종심의를 통과하여 앞으로 2개월 후면 정식 등록될 예정이다.
-
박근혜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박근혜 대통령이 10일 파면됐다. 국회가 작년 12월9일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92일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가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헌정 사상 첫 탄핵심판을 통해 파면 당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파면 효력은 즉각 발효된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국회 탄핵 가결로 직무정지된 데 이어 이날 헌재 탄핵심판으로 대통령직까지 내려놓게 되면서 ‘전직 대통령’이자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갔다.
-
이개호 의원,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사건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본법안’ 대표발의9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사건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사건 등 과거사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기본법안’은 한국전쟁 전후 군경에 의해 불법적으로 희생당한 민간인 희생자와 그 유족에 대해 명예회복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법 제정 취지이다. 그동안 한국전쟁 전후 군경에 의해 불법적으로 집단 희생된 사건 중 6,712건의 진실이 규명되지 않아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소관기관에게 사과 및 위령사업 등을 이행할 것을 권고했으나 후속조치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진실 규명된 민간인 희생자와 그 유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개별적 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야 했고, 소송시간·비용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는 고통만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이 민간인 희생자와 그 유족에게 국가가 피해에 대한 배상 및 보상을 포함한 명예를 회복시킬 수 있게 하는 조치로, 유해발굴과 추도사업,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법적·정치적 화해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는 근거를 둠으로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고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동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이개호 의원은 “군경에 의해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과 폭력·학살·의문사 사건 등 중 왜곡되거나 은폐된 희생사건이 많아 진상을 꼭 밝혀내야 한다”며 “진상 규명만이 살아있는 유가족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국민통합과 민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2017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3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모집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1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실천하는 농가들이며, 영광군에서는 지난 2월 24일까지 신규 강소농경영체 모집을 완료하고 3월 7일 첫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 육성 대상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으로부터 각종 농업기술정보를 우선적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경영진단과 전문기술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교육의 주요내용은 농업환경과 농업정책의 변화, 강소농과 농업 경영의 이해, 강소농 전체 교육과정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소농 자율모임체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다양한 활동 및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계획하고, 발전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가가 성공적인 농업경영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유통하여, 강소농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농구 연맹전 열려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농구 연맹전이 지난해 남고부 우승팀 경복고를 비롯하여 우리군 여고부 법성고 등 53개 팀(남고부 20, 여고부 10, 남중부 13, 여중부 10)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영광스포티움실내체육관과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겨울 전지훈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확인하고 금년도 성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 할 수 있다. 각 부별로 조별 예선 풀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게 되며, 3월 20일 준결승과 3월 21일 결승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김준성 군수는“제54회 춘계 전국 중고농구연맹전은 영광 스포티움에서 금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대회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농구에 관심을 가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선거보다 농민의 생존이 우선… 민주당 지지층, 쌀 구매 운동 '주목'
- 2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 3양재휘, 조국당 장현 후보 지지 철회· · · "기본소득 1,000만 원 약속 어겨"
- 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 5인구 5만 영광군, 어쩌다가 '대선급' 선거전의 중심이 되었나?
- 6영광군수 재선거...민주당 장세일 32.5%, 혁신당 장현 30.9%, 진보 이석하’ 30.1% '초박빙' 3강 구도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발표
- 8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민생 공약'과 '정치적 검증'으로 치열한 공방
- 9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조카 집 곁방살이' 의혹 확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방 심화
- 10조국 꾹다방 무료커피 VS 민주 영광쌀 구매··· 군수 재선거, ‘고무신 선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