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소방 출동로는 내 가족을 지키는 생명로화재 등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관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나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리라 믿는 내 가족, 내 이웃이 그 곳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재난으로의 신속한 현장출동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긴급자동차의 진로를 막는 행위이다. 국민안전처에서는 현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긴급자동차 진로양보의무 위반 단속 등 여러 가지 정책을 다방면으로 시도하여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대 등 복잡한 도로에서는 차량정체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좁은 골목길에 불법으로 주.정차 된 차량이 소방차의 진입을 어렵게 하며 소방차전용 공간에 차량을 주차하는 현실은 초동조치가 힘들뿐더러 소방관을 한없이 무기력하게 만든다. 주차전쟁이라고 할 만큼 주차난이 심각하고, 여전히 얌체 운전자들이 존재하는 도로에서 소방차는 가야 할 길을 가지 못하고 사이렌만 울리며 애를 태운다. 특히, 주택밀집지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주차공간에 주차를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편의만을 생각하여 집 가까이에 불법주차 하는 사람들로 인해 소방차가 갈 수 있는 길은 사라져간다. 화재발생시 초기진압은 5분 이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5분 이상 경과 시 대류와 복사현상으로 인해 열과 가연성 가스가 축적되고 발화온도에 이르러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는 일명 ‘Flash Over’가 발생하여 인명구조 여건은 훨씬 어려워진다. 구급차의 경우도 응급환자는 5분 이내가 Golden Time이다. 심정지 환자의 경우에는 4분경과 후 1분마다 생존율이 7~10%씩 감소하고 10분경과 시 생존율은 5% 미만으로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소방이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늦어져 삶의 기회를 안타깝게 놓친 환자의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119로 신고한 신고자는 촉각을 다투는 시급한 상황이다. 소방 출동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긴급차량의 통행을 위한 양면 주·정차 금지, 긴급차량 통행에 장해가 되는 좌판·차광막 등 설치행위 근절,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 주차선 주차금지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5미터 이내 주·정차 금지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관계부처에서도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차량보유대수가 1가구당 2~3대를 넘은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예전 건물까지 포함하면 1가구당 0.8 ~ 1.2대 정도로 구획되어 있는데 이를 최소 1가구당 1.5대 이상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기준면적을 강화하는 등 지자체의 주차장 설치기준을 강화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각 시.군에서는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사설주차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편의를 돕고 있으나 제한된 면적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마저도 이용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므로 공영주차장 부지를 더 확보하여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좀 더 낮추거나 야간시간대에는 무료로 개방하는 등 불법 주.정차를 할 수 없는 여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 오늘도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양보해 주지 않는 차량들과 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들을 피해 힘겨운 싸움을 한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소방차 통로확보'에 앞장서고 소방차가 도로에서 사이렌을 취명하며 도움을 요청할 때 조그만 배려로 양보해 준다면 그만큼 우리 이웃의 아픔과 불행은 줄어들 것이다. 소방 출동로 확보는 남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을 위한 생명로다. 나도 언젠가 긴급한 상황에서 소방차나 구조·구급차가 도착하기를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 보고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리자. 소방차 통행로는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재산을 지키기 위한 통로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강효학
-
영광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3월 6일(월), 영재교육 담당 지도교사 11명과 함께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영광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질 관리 미흡 원인과 영재교육 운영의 효율적인 대안 찾기를 위한 논의로 2017학년도부터는 영광영재원 학생들 개인별 주제 집중 프로젝트 학습 운영으로 영재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수․학습의 패러다임적 전환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줌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대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눈을 틔워 주는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전환하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나동주 교육장은 “지금까지의 과목 중심의 획일적 수업 방법에서 벗어나 영재 개개인의 독특한 영재성을 발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 학습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이의 실현을 위해 영광영재교육원은 기존의 교육과정 편성 내용을 프로젝트 학습 중심으로 전면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
영광군,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증 취득 장려금 지원영광군은 국가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에게 자격증 취득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기회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을 위한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탈수급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순수 군비를 투자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0%이하)이며, 산업인력공단(Q-Net)인증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연 1회에 한해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 후 신청서, 자격증사본, 통장사본,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군에서 자격확인 후 신청한 계좌로 장려금을 지급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관내 저소득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며, 자격증 취득 장려금 지원 외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해 수학여행비 및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이양기 등 크고 작은 농기계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국민안전처 자료를 보면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가 2배가 늘었고 특히 4월과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농기계는 특별한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보다 5배 이상 높다고 한다. 이렇게 농촌에서 빈번이 일어나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겨우내 장기 보관했던 농기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과 안전정비를 철저히 해 영농에 지장 없도록 해야 한다. 먼저 외부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내고 윤활유는 필요한 곳에 주입한 후 각 부위가 볼트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연료장치와 냉각수의 상태 또한 체크하고 각종 전기배선 및 접속부, 전구, 퓨즈 등을 점검하여 이상이 있을 시 교환해주도록 하자. 농기계는 도로를 주행할 때는 반드시 중앙선을 기준으로 맨 우측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가끔 2차로에서 1차로로 진입하거나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달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도로교통법 상 교통사고로 처리되고 과실이 있는 경우 치료비 등 민사상의 배상이 따름을 명심해야 한다. 각종 농기계 사용 시 기본적이 안전사용 규칙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농기계 이동 시에는 작업기의 동력을 끊어 놓아야 하며 항상 회전부에 신체 접촉을 하지 말고 기계 밑에 머무는 행동도 금물이다. 또한 농기계에 짐을 실을 때에는 등화장치를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간 주행 시 등화장치가 농기계 주행을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봄에 시작되는 영농 준비는 한 해의 농사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기간이기 때문에 알려드린 사항을 숙지하여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정관우
-
서가 분양으로 봉사활동도 즐겁게 해요!영광공공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자원봉사문화 확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서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가 분양은 영광 지역 중학생 및 고등학생 총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자료실 서가를 분양하여, 분양받은 학생은 4월부터 11월까지 본인의 서가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서가 분양을 희망하는 학생은 직접 영광공공도서관 종합자료실(2층)을 방문하여 원하는 서가 번호를 확인 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가를 분양받은 학생은 본인이 원하는 날짜나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서가에 꽂혀진 책을 청구기호 순으로 정리하고, 파손된 책의 보수작업 등 서가를 관리하는 활동을 하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준다. 또, 우수회원 등급을 부여하여 도서 대출권수를 10권으로 늘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송영임 관장은 “도서관 봉사활동이 단순히 책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직업체험을 통한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yglib.kr)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
영광군,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영광군은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오는 3.10일 이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단가는 1㏊당 211만 437원이며, 지급대상자는 2016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고정직불금 신청자 5,608농가 11,087㏊ 중 벼 재배농가로서 농지의 형상 및 농약 잔류검사, 토양검사 결과 부적합 농지를 제외한 5,173농가 10,249㏊에 대하여 총 216억 3,056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가 1인당 평균 지급금액은 418만 1,430원으로서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수확기 쌀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번 변동직불급 지급으로 농가가 보전 받는 소득은 지난해 12월에 지급된 ‘16년산 쌀 고정직불금을 포함하여 80kg당 17만 9,083원이며, 이는 목표가격(18만 8,000원) 대비 95.3% 수준으로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은 오는 4. 28일까지(단, 논이모작 직불금은 3.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광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영광군, 읍․면사무소 공휴일 재택근무 시범운영 추진영광군은 일과 가정 양립의 일환으로 읍․면사무소 공휴일 재택근무를 오는 4월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읍․면사무소에서는 토요일 및 공휴일에 평일 정상근무시간(09:00~18:00) 일직근무를 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시범운영은 행정 환경변화에 능등적으로 대응하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토요일은 기존 방식대로 근무자 1명이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일직근무를 추진하고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재택근무자 1명을 지정하여 유선상 상황유지 하고 비상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휴일 민원서류를 발급 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민원24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이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영광군청 민원실 앞, 영광농협 본점 365코너, 종합병원, 기독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일직근무를 개편해 일․가정 양립을 통해 안심하고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공무원 출산율 제고를 위해 둘째자녀 이상 출산 시 인사가점을 부여하고 당직근무를 면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출산 친화도시로 탈바꿈을 위해 분만산부인과 운영 지원 및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교실 운영, 영양교육 실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지원,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에 있다.
-
생명 지키는‘소소심’소소심이란 국민과 함께하는 Safe-Korea 실현을 위한 운동으로, 국민 생활 속에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을 정착시키고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민안전처에서 2015년부터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홍보 활성화 운동을 전개 중이다. 소화기는 어느 장소에서나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소방시설로서 화재를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불길을 진화할 수 있다. 소화기는 바람을 등지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안전핀을 뽑을 때는 손잡이를 잡지 않은 상태에서 뽑을 것, 소화액은 빗자루로 바닥을 쓸 듯 불이 난 부분의 위쪽부터 덮어씌우듯 뿌려 주는 게 중요하다. 소화전은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 설치돼 있으며 소화기로 진화하기 어려울 때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를 진화하는 소방시설이다. 소화전의 사용법은 소화전의 문을 연 후 호스를 빼고 노즐을 잡고 소화전 안의 밸브를 돌려 개방해 불을 향해 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게 됐을 때 인공호흡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자 신속하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방법으로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확률이 높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다양한 유형의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보통 사람이 이러한 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두 알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초기대응이 중요한 화재나 심정지 상황에 가장 효과적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소소심을 숙지한다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영광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사 성지윤
-
안전한 학교환경 우리함께 만들어요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터미널 일원까지 영광경찰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 등과 함께 개학기 학교 주변 위험요인 근절하자는 주제로 제25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옥외 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험요인 안전대진단을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으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학교 안전사고 위험 요인이 있다면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앱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였다. 영광군은 3월31일까지 관련부서와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및 부정․불량식품 단속과 계도,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려 민생침해 사범을 근절할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업소 단속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학교주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대마산업단지에 투자기업 러쉬(Rush)!영광군 대마산업단지에 연이은 기업 투자유치 소식이 들려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국내․외 경기둔화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마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투자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월 6일 군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화진바이오텍 김태범 대표와 ㈜에이치엠 손현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행·재정적 지원조건 등을 상호 합의하는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화진바이오텍은 대마산단 내 3,306㎡(1,000평) 부지계약을 완료하고 총 46억원을 투자하여 아로니아 및 효소 등 건강식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7월까지 설립하며 22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등 지역특산물에 대한 종이박스를 생산하게 될 ㈜에이치엠도 대마산단 내 3,306㎡(1,000평) 부지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13명을 고용하게 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조기에 안착해서 고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히면서“최근 투자기업이 줄을 이어 대마산업단지의 미래가치도 조만간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기업의 투자야말로 불확실한 경제를 타개하는 최고의 대안이며 더욱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금년 말까지 대마산업단지 분양률을 80%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
2017년 영광에 벚꽃 언제 피나?2017 벚꽃 개화시기와 영광 벚꽃 명소는 어디일까요? 3월이 되고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봄의 상징인 '벚꽃개화'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 벚꽃은 3월말 남부 지방에서 시작해 4월이 되면 중부지방까지 만개 할 예정이다. 벚꽃 개화시기는 3월 날씨에 따라 차이를 보이면서 2017년 3월 날씨는 평년 기온이 높아 벚꽃 개화시기도 평년보다 2~5일 정도 빠를 전망이라고 한다. 영광은 4월 5일경부터 벚꽃이 필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영광에서 벚꽃 구경할만 한 곳을 추천한다. [출처] 2017 벚꽃 개화시기 | 영광군 벚꽃명소 추천!|작성자 글로리 영광 1. 백수 해안도로 영광 9경중 하나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홍곡리 2구(백동마을) 입구(백수해안도로의 남쪽 부분에 해당)의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차를 이용해 드라이브도 할 수 있고 팔각정에 내려 산책 하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전남도추천 으뜸경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2. 불갑산 관광지구 불갑산 관광지구에 있는 불갑사는 우리나라 보물 제830호로 지정되어 있는 영광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써 봄이 찾아오면 불갑사 들어가는 초입부터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를 하는데요. 불갑사가는 길에는 벚꽃보다는 상사화가 많이 피어 붉은 꽃이 아름다운데 봄에는 이렇게 벚꽃이 만개합니다. 벚꽃이 일본 꽃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제주도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일본이 국화를 벚꽃으로 하는 바람에 왠지 일본 꽃 같지만 엄연히 우리나라꽃이고 우리나라에 많이 서생하고 있습니다. 영광 불갑사에 오시면 봄에 벚꽃 구경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상사화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상사화도 피어있는 기간이 짧아 주로 축제는 10월경에 5일 정도 하고 있습니다. 3. 영광원자력 한수원사택 이번에는 영광군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알려드릴게요. 이 곳은 바로 영광 사람들도 잘모르는 벚꽃명소 '홍농 원자력 사택' 입니다. 이곳은 영광 벚꽃 명소를 자주 찾는 분들이라면 엄청 유명한 곳인데요. 야간에는 벚꽃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홍농 한수원 사택을 찾아 데이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4. 영광 해룡고등학교 후문 부근 이곳은 일반인들보다 영광학생들에게 더 잘 알려진 벚꽃 명소인데요. 벚꽃이 만개하는 날이면 학생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서로 다투는 명소랍니다. 이곳도 이번 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벚꽃을 구경하러 오면 좋겠죠^^ [출처] 2017 벚꽃 개화시기 | 영광군 벚꽃명소 추천!|작성자 글로리 영광
-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우리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3월 3일(금),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 팀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영광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 관련서비스 제공, 특수교육관련 각종 행사 계획 등 2017학년도 특수교육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였다. 영광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0여명의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21개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있으며 순회교육, 치료교육,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 방학프로그램 등 학생 개개인의 장애와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나동주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헌신적으로 교육해주셔서 감사하며, 현장의 좋은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이개호 의원,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8개지구 신규확정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지역구에 2017년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8개 지구가 신규지역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신규 확정지구는 ▲담양 월산1 지구 월산제 보수 보강 사업 14.2억원, 고성지구 용배수로 보수 보강 사업 40억원이 각각 반영되었다. ▲함평지역은 대동지구 용배수로 보수 보강 사업 4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영광 와탄천 지구의 배수문 보수 보강 사업비 81억원, 용암지구 용암제 보수 보강 사업비 15.7억원이 각각 반영되었으며 ▲장성지역은 불정지구 불정제와 와룡제 보수 보강 사업에 20.1억, 석마지구 석마제 보수 보강 사업비 21.4억원, 황룡지구는 용배수로 보수 보강 사업비 40억원이 각각 반영되었다. 각 지구 별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은 2017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총 2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처럼 4개 군에 8개 지구가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것은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이개호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활동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당초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에 4,500억원만 반영했으나 국회 예결위 계수소위원으로 활동해온 이개호 의원이 심사과정에서 증액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여 4,743억원으로 243억원을 증액시킨 바 있다. 이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해년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선정 예산확보로 영농편의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준비 한창!영광군은 제6회 찰보리문화축제를 오는 4월 28~29일 2일간 “가보리, 해보리, 먹어보리!”를 주제로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영광찰보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정기창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 및 운영위원 구성, 프로그램 선정, 기본계획 확정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찰보리쌀의 최대 재배단지인「영광보리 산업특구」지정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 농업생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체험행사, 전시행사, 문화행사 등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춘계 보리파종 작업을 지난주까지 추진하였으며 이번주에는 유채이식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주변환경준비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기창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옹기돌탑공원 주변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 백제불교 초전가람지”영광군에서는 지난 3월 3일 영광군, 불갑사 자위소방대 등 20여명과 영광소방서 소방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하여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소방차 진입유도, 화재진화, 현장대응능력, 인명대피 구조 등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소방 합동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재 화재대응강화 및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어 화재가 불갑사 대웅전에서 발생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자위소방대 지휘부의 통제하에 화재발생 경보발령,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진화,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조치 등을 실시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비록 가상 소방훈련이라도 다량의 문화재를 보유한 우리군 최대 사찰인 만큼 실제 상황처럼 모든 가능성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유사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선거보다 농민의 생존이 우선… 민주당 지지층, 쌀 구매 운동 '주목'
- 2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 3양재휘, 조국당 장현 후보 지지 철회· · · "기본소득 1,000만 원 약속 어겨"
- 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 5인구 5만 영광군, 어쩌다가 '대선급' 선거전의 중심이 되었나?
- 6영광군수 재선거...민주당 장세일 32.5%, 혁신당 장현 30.9%, 진보 이석하’ 30.1% '초박빙' 3강 구도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발표
- 8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민생 공약'과 '정치적 검증'으로 치열한 공방
- 9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조카 집 곁방살이' 의혹 확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방 심화
- 10조국 꾹다방 무료커피 VS 민주 영광쌀 구매··· 군수 재선거, ‘고무신 선거’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