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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9일‘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 원아 및 선생님들이 준비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응원 편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은 현재 한국119청소년단 영광지회 소속 단원으로 평소에도 소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소방안전체험에도 참여하는 등 119청소년단(유치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감사편지 안에는 “불꺼주셔서 고마워요.”,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정성 가득한 글씨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을 위해 유치원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해 소방서를 찾아와 전달했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마음담은 편지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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