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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영광 실현’을 위한 군민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위대한 영광을 만들겠다는 기조아래,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민명예감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영광 실현을 위한 중지를 모아 소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지되었다가 3년 만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청렴실천 결의를 위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명예감사관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 후 영광군 감사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부패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그 동안 거두었던 성과 등을 설명하였고,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끝으로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민명예감사관은 “군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의 엄중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영광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간담회 후 “명예감사관제도가 잘 정착되어 공직사회 내외부의 부정부패를 주시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예감사관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영광을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앞으로도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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