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1년째 첫 수확한 햅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라전력 은철기 대표는 지난 14일 백미 30포대(20kg)를 어려운 이웃들에게전달해 달라며 군서면에 기탁해 왔다.
영광읍에서 나라전력을 운영하며 군서면 만금리에 거주하는 은철기 대표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손수 경작하여 처음 수확한 햅쌀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쌀을 기탁한 은철기 대표는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따뜻한 쌀밥 한 그릇의 온기가 각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회덕 군서면장은 “해년마다 이어지는 대표님의 선행이 우리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선거보다 농민의 생존이 우선… 민주당 지지층, 쌀 구매 운동 '주목'
- 2D-13 영광군수 재선거, 더불어민주당VS조국혁신당 당 대표 및 지도부 총출동 '본격 레이스'
- 3양재휘, 조국당 장현 후보 지지 철회· · · "기본소득 1,000만 원 약속 어겨"
- 4장현 후보, 유사 선거사무소 운영 경찰 고발 당해 ··· "공직선거법 위반" 직면
- 5인구 5만 영광군, 어쩌다가 '대선급' 선거전의 중심이 되었나?
- 6영광군수 재선거...민주당 장세일 32.5%, 혁신당 장현 30.9%, 진보 이석하’ 30.1% '초박빙' 3강 구도
- 7영광군의회 장영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발표
- 8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 '민생 공약'과 '정치적 검증'으로 치열한 공방
- 9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조카 집 곁방살이' 의혹 확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공방 심화
- 10조국 꾹다방 무료커피 VS 민주 영광쌀 구매··· 군수 재선거, ‘고무신 선거’ 우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