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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종만 군수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난 12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 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재난(행복) 지원금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보탬이 된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한 ‘군민 재난(행복) 지원금’ 지급을 주요성과로 지목했다.
또한,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사업으로 160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취임 이후 32억 6천만 원에 이르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작은 성과도 이루었다. 지난 9월에는 대마산단에 2개 기업과 205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45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관광분야에서는 3년 만에 개최한 상사화축제는 10일 동안 계측기 집계결과 40만 3,028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실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하였으며, 집계되지 않은 일부 인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번째 날인 9월 18일에는 74,520명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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