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친환경 쌀 수확 전 잔류농약 검사 현장 점검‧애로사항 청취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25일 영광군 묘량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로 인정받기 위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에 대해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광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쌀 중 대표 브랜드인 ‘사계절이사는집’ 친환경 쌀은 2022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만큼 유명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쌀은 원료곡으로 수확되기 이전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에서 잔류농약을 분석하며, 불검출로 인정받은 쌀은 친환경 쌀로써 수확과 저장에서 특별 관리를 받고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민 A씨는 “영광군의 친환경 쌀이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재배 농법에서부터 수확 전 농약 관리 및 수확 후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면서도 “면세유와 농자재값이 많이 오르고 FTA에 따른 의무수입량 때문에 작년보다 쌀값이 폭락해 큰 걱정”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박원종 의원은 “친환경 쌀 잔류농약검사 성분이 더 늘어나고, 농약 비산 피해 등 더욱 더 힘들어진 환경속에서 자부심을 갖고 친환경 쌀을 재배해주시는 농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고 있을 우리 농민의 마음을 앞으로도 더 듣고 쌀값 보전 방안, 소비 확대 등 고통 해소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전 도의원, 청년층 지지 기반으로 군수 재선거 '부상'
- 2통장잔고 2배로 늘려주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신청하세요!~
- 3강필구 의장,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포기 선언
- 4정기호 전 군수,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여부 '관심’
- 5"콧방귀 뀌려면 기자 타이틀 필요?" 영광군, 난립하는 기자들로 업무 마비
- 6"묘량면 영민농원 X냄새, 악취 해결" 농촌 공간 정비사업 추진
- 7<어바웃칼럼> 영광군수 재선거, 목민심서의 교훈을 되새겨야...
- 8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 9영광군 청소년어울림마당-썸머 워터 축제 개최
- 102024년도 영광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하반기)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