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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와이지개발, 수하임건설(주) 대표이사이며 영광 7호 아너 회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돌봄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인수 영광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김인수 대표이사, 장동우 영광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광 아너소사이어티 7호로 2018년 이름을 올리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김인수 회원은 “예전부터 사업을 통한 수익의 일부는 반드시 지역민들에게 환원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통해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사람냄새 짙은 영광군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사회의 등불이 되어 밝혀주는 이가 있어 우리사회가 밝고 따뜻하다. 쉬운 일이 아니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분들이 계셔 우리 지역이 살만한 곳이 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귀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대표님께서 전해주신 사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는 135명(영광 11명)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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