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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가족 시트콤 “춘몽”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공연

기사입력 2017.12.04 16:41 | 조회수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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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7일 오후 3시, 7시에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춘몽, 꿈이었네”를 공연한다.

    “춘몽”은 한국적 서정성의 아름다움인 해학과 정을 기조로 텍스트화했다. 꿈이라는 기호 속에 각기 다른 사건들이 시트콤의 에피소드처럼 빠른 템포로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우리 일상의 내 모습도 우리 이웃의 모습도 보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즐기면서, 때로는 분노와 탄식으로 때로는 미소와 기쁨으로 무대를 지켜볼 것이다. 다양한 시트콤 스타일의 변화들을 즐기면서 마지막 한 번의 극적인 반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정한용, 최초우, 윤희철, 지미리, 이성경, 강인영, 김성호, 박슬기샘이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평범하지만 흔하지 않은 가장, 남편이자 아빠를, 진정성을 담아 표현해 낼 정한용의 연기는 놓칠 수 없는 작품의 관람 포인트로 국민남편 국민아빠로 변신하는 탤런트 정한용을 보는 재미와 악몽 같은 현실이 꿈으로 깨어나는 마지막 반전의 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우리 고장 영광 법성 출신의 박슬기샘 배우가 리포터 최, 미쓰리, 송알바 등 1인 다역으로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3천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오는 6일(수)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 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 예매나 현장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350-5400) 서비스를 이용하여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예술의전당 홈페이지(art.yeonggw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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