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요즘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벌쏘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극심한 폭염이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고, 매년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벌의 출현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말벌은 단시간에 다량의 독을 주입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쇼크와 같은 이상반응이 나탈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벌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과일과 탄산음료 등의 단 음식을 옆에 두지 말아야한다. 또한 어두운 색보다는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벌집을 건들였다면 머리부위를 감싸고 몸을 낮춘 상태에서 20m이상 신속히 이탈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몸에 남은 벌침은 손톱이나 핀셋으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신용카드나 단단하고 납작한 물건으로 긁어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
벌에 쏘인 부위는 비눗물로 씻고 얼음찜질을 하면 좋다.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전문적인 처치를 받도록 한다.
영광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교 박서준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전 도의원, 청년층 지지 기반으로 군수 재선거 '부상'
- 2통장잔고 2배로 늘려주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신청하세요!~
- 3강필구 의장,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포기 선언
- 4정기호 전 군수, 영광군수 재선거 출마 여부 '관심’
- 5"콧방귀 뀌려면 기자 타이틀 필요?" 영광군, 난립하는 기자들로 업무 마비
- 6"묘량면 영민농원 X냄새, 악취 해결" 농촌 공간 정비사업 추진
- 7<어바웃칼럼> 영광군수 재선거, 목민심서의 교훈을 되새겨야...
- 8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 9영광군 청소년어울림마당-썸머 워터 축제 개최
- 102024년도 영광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하반기)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