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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김장김치 50포기 담가
지난 1일, 군서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포기와 동절기 물품을 군서면에 기탁했다.
이날 군서초등학교는 학교 프로그램인 「옥당골 사계 체험」의 일환으로 전교생 36명이 모두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10채, 생활용품과 함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체험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여해 행복한 학교 공동체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민의식 군서초등학교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에 대해 이해하고 연말연시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정흥성 군서면장은 “김치를 받으신 분들도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김치를 어느 김치보다 맛있게 드실 것 같다”며, “추운 날씨를 이기고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해준 군서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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