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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은 지난 6일부터 내린 20cm가 넘는 폭설과 영하10도를 웃도는 한파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빛원전과 함께 시가지 및 주요도로 눈치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설작업은 홍농읍이 관내에 위치한 한빛원전과 협력을 통해 홍농중학교와 칠암삼거리를 잇는 약 1.5km 구간의 결빙된 시가지를 지나는 보행자들이 낙상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주민의 일상생활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추진되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설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한빛원전과 작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농읍은 올겨울 굴삭기, 덤프트럭, 트랙터 등 제설장비 10여대와 염화칼슘, 액상제설제 등을 투입해 관내 8개 노선 약 30km 구간에 대해 발 빠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시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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