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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공무원노동조합과 기획예산실이 함께한 이 날 캠페인은 부패 발생 개연성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부정부패 추방 실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함께하는 청렴문화’,‘부패없는 청렴영광’을 외치며 직원들의 청렴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캠페인으로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영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기강 해이, 직무태만, 청탁금지법 범위를 벗어난 금품·향응 수수행위,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 사전 차단을 위한 예방적 감찰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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