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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0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전국 2위 영예

기사입력 2020.11.18 14:47 |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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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2020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5대 국정 목표(▲국민주권 ▲국민성장 ▲포용사회 ▲분권발전 ▲평화번영)에 해당하는 총 142건의 제안을 응모하였다. 그 중 국민온라인 심사를 포함한 3차 심사를 거쳐 6곳이 본선에 올라 지난 17일 전북 완주군 소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본선심사에서 현장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영광군은 e-모빌리티 기반구축, 산업 육성, 산업 확산, 산업 융합까지 4단계의 플랜으로 2025년까지 100여 개의 관련기업을 유치하여 2,000개의 일자리창출을 통하여 영광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제출․발표했다.

    특히, 지난 2020년 7월 발표한 정부의 핵심적인 경제 패러다임인 한국판 뉴딜정책 중 미래형 친환경차에 대한 국가적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했다는 평이다.

    또한,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활성화는 민선 6기 취임 직후부터 가장 강조했던 것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e-모빌리티산업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유치․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를 심사한 위원들은 “친환경 이동수단을 통하여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미래 교통문화를 적극 이끌었다는 것이 높이 살만하다.”며 “특히 기존 교통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교통문화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호평했다.

    김준성 군수는 “민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진 e-모빌리티 산업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무척 기쁘다.”라며 “민선 6기, 7기의 성과로써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모든 공약을 점검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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