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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면장 이효순)은 지난 19일 법성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10가정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두 번째 다문화가정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을 한자리에 초청해 영광군 신규시책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한국 생활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의 시간에는 먼 타국에서 시집와 시부모를 봉양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문화와 언어 차이로 겪었던 여러 가지 어려움과 보람된 일 등을 서로 이야기하며 위로했다.
또한 법성면 직원들은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10가정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레티안트 씨는 “다문화가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광 인구 늘리기 시책을 설명하며 인구가 크게 줄지 않은 것은 다문화가정의 역할이 크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일원으로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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