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중국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열대거세미나방 예찰을 통해 7월 19일 영광군 내에도 검역 병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영광읍 연성리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을 국립농업과학원에 동정의뢰했고 최종 확정 진단을 받아 재배 농업인이 방제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추후 발생지 반경 1km내에 있는 옥수수 재배필지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예찰을 실시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주로 어린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발견되며 옥수수 포엽에 숨어 엽육과 줄기 심부를 가해하여 큰 피해를 준다.
아메리카 대륙 열대 및 아열대 원산인 열대거세미나방은 올해부터 제트기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최초로 비래했으며 현재까지 무안, 여수, 보성, 해남, 영암, 강진, 함평 등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됐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사료용 옥수수 재배농가에서 주기적으로 포장에 나가 열대거세미나방 예찰로 조기 발견 및 방제를 하고 의심개체 발견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작은영화관 영화상영 안내(10월 2주차)
- 2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 영광군에 쌀 400포 기탁
- 3영광 실내수영장 11월 월 이용권및 강습반 모집 안내
- 4영광군수 재선거, 지역별 득표로 드러난 민심은?
- 5“햇빛·바람이 내 연금?” 영광군, 발전이익 주민과 나눈다
- 6전국초등리그 시도대항전, 전남 대표팀 출격…영광FC-U12 활약 기대
- 7영광군,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8영광실내수영장 안전교육 실시... 군민 안전·편의 확보에 ‘만전’
- 9영광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10군서면, 나라전력(대표 은철기) 관내 경로당에 햅쌀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