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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 영광에서 개최 될지 '관심'

기사입력 2019.03.29 16:27 | 조회수 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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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영광군 응모, 1차 심사 선정
    4월 7일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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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영광 스포티움 일대에서 개최 될 '제 2회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K-POP 콘서트가 열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년 K-POP 콘서트' 공모 사업에 영광군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외국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큰  K-POP 콘서트는 2차례에 걸쳐 모두 5곳을 선정한다. 18일까지 접수를 마친 영광군은 지난 28일, 1차 심사에서 2017년 선정된 전남 강진군을 비롯한 10곳에 선정됐다. 4월 5일 2차 심사인 프레젠테이션(PPT)을 거쳐 7일, 최종 5곳이 선정된다.

    선정 결과에 따라 A등급은 1억 5,000만원, B등급은 1억원, C등급은 5,000만원을 지원 받으며 선정 될 경우 영광군은 이번 행사에 총 6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집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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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남 강진군에서 개최된 K-POP 콘서트에서 그룹 워너원의 공연 모습

     지난 2017년 군단위 최초로 선정된 전남 강진군의 경우 국비 1억 5,000만원을 지원 받아 그해 10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강진  K-POP M 슈퍼콘서트를' 개최 한 바 있다.

    당시 행사에 워너원을 포함한 국내 최정상급  K-POP 가수들이 출연했다. 공연 소식에 국내팬들은 물론 외국 한류팬들까지 2만 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바 있어 영광군도 공모에 성공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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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강진 K-POP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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