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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까지 상황실 가동, 동파예방 홍보물 2만부 배부 -
영광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을 위하여 상수도시설물을 점검하고 동파방지 팩과 예방 홍보물을 배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정수장 5개소, 가압장 33개소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가압장 33개소에 대한 보온조치를 실시하고 수도검침원을 통해 동파예방 홍보물 20,000부와 취약수용가에 대해 동파 방지팩 1,000개를 배포하였다.
또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24시간 상황반(2개조, 17명)을 운영하여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여 계량기 교체와 관로 해동작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시설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에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을 비닐봉지에 담아 찬 공기 유입을 막고 장기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으면 수도배관 결빙을 예방할 수 있어 수용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677건이 발생하여 복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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