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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5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영암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영광군은 22개 종목 338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테니스 1위, 태권도 2위, 탁구·농구·배드민턴 3위, 육상에서 4위, 유도 5위를 차지하는 등 종합성적 28,800점을 획득해 5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종합성적 5위는 영광군이 그동안 참가한 전남체전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기록되었고, 지난해 종합성적 12위에서 올해 7단계나 상승해 전년도에 비해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게 주어지는 성취상 또한 1위를 차지함으로써 그야말로 영광군은 축제 분위기다.
이와 같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지역의 성장 동력을 스포츠에서 찾으려는 영광군 정책이 이번 대회를 통해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전남체전 종목 육성사업으로 매년 2억원을 지원, 어린 꿈나무부터 육성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시설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매년 15개 이상 유치해 영광군을 스포츠 메카로 가꾸는데 전력을 기울여왔는데 이러한 시책들이 이번 대회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명원 영광부군수는 “2020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앞두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영광군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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