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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버려지는 빗물을 생활용수로 재활용하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 5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사업물량 8개소에 대하여 7월 25일까지 2차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의 지붕, 벽면 등에 모은 빗물을 간단히 여과해 저장했다가 조경용수, 청소용수, 농업용수 용도로 사용하는 시설로써 빗물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대상은 지붕면적이 1천㎡ 미만인 건축물과 건축면적이 5천㎡ 미만인 공동주택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이며 지원금액은 빗물이용시설의 담수 용량 2톤을 기준으로 개소당 최대 5백만원이며 설치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영광군은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현지실사 및 물 재이용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중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총 예산 4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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