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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난 10일 김명강 홍농읍장을 비롯한 직원 및 환경실무원 25여 명이 구 도로변 산 중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각종 불법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작업은 홍농읍 계마리 방면 직선코스 신도로로 인해 구 도로 쪽은 차량 및 주민들이 다니지 않는 것을 이용해 냉장고, 평상, 침대, 큰통 등 5톤이 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들은 가파른 산중턱 급경사로 인해 먼저 우거진 나무 가지치기를 시작으로 아래쪽에서 밧줄로 묶어 끌어올리는 작업이 이루어져 수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 간 일심동체로 아무 탈 없이 이날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내어 깨끗한 홍농을 만드는데 묵묵히 하나 된 마음으로 청소에 참여해준 직원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 산속무단투기 및 방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계속관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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