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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민관협력 코로나19 방역 및 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기사입력 2020.03.13 13:29 | 조회수 1,383묘량면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31개소에 대해 방역활동과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영광군의 첫 관문인 밀재에서부터 묘량면 입구까지 도로변과 마을 진입로 안길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등을 홍보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사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며 “지금은 누구 할 거 없이 힘을 보태야 하므로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대응해 나간다면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깨끗한 묘량만들기, 자원봉사 등 모든 주민이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묘량면에서는 코로나19 철저한 예방과 면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일 버스정류장, 경로당,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장소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기관사회단체 소통채널을 활용해 마스크 5부제 안내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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