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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 -
영광군은 지난 2월 5부터 2월 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2018년 군정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군정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별 현안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은 총 115건의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어느 때보다 군정에 대한 관심으로 주민들의 열기가 뜨거운 데다 관련 행정지원 실과소장이 참석해 업무별로 사업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신뢰감을 주었다는 평가다.
군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무조건 안 된다’가 아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 기관 협의․통보 및 현장 방문 검토를 약속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군수는“군민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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