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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읍장 김명강)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8일 홍농읍에 어려운 이웃 96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어 2월 9일 옥당골 결연 세대인 소외계층 121세대를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하였다.
결연대상자인 홀로 사는 최모 어르신은 “설을 맞이하여 이렇게 직접 찾아줘서 매우 고맙다”라며 “덕분에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매년 명절마다 공무원 및 독지가들이 각자 자율적으로 결연 세대를 위문하는 사업으로, 따뜻하고 온정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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