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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서로 돕는 따듯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은 군 산하 공직자 643명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민간 후원자 624명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저소득 가정과 1:1 결연을 하여 설과 추석 명절, 가정의 달 등 매년 3회 이상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 살피기 및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영광군의 특수시책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각 기관 및 단체, 개인 후원자가 적극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돌봄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17년째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어 영광군의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잦은 겨울 날씨로 인해 저소득층의 생활이 한층 어려워진 시기에 명절을 맞아 공직자가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작은 정이라도 나누어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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