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불갑면은 “레드푸드(붉은 농산물) 브랜드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전국 최대 상사화 자생지인 지역 특성을 살려 불갑산 상사화 축제시기에 수확이 가능한 붉은쌀(홍진주, 적진주찰)을 영광군유통(주)와 계약재배하기로 2년 연속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불갑면 관계자에 따르면 영광군유통(주)는 우량 벼종자 공급과 생산량 전량을 수매보장하며, 참여 농가는 생산량에 대하여 무농약 및 GAP 인증을 획득하고 행정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행․재정, 기술적인 지원을 하기로 당사자 간에 합의하였으며 수매가 및 모내기 일정 등 제반사항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찰벼 계약재배는 단지대표(신종선, 김길중) 등 15농가가 참여하여 13ha를 재배 조곡 100톤을 생산함으로서 130백만원의 조수익 창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따른 농가소득 안정이 기대된다.
불갑면에서는 “금번 붉은쌀 계약재배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정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 브랜드화와 가공상품 개발을 통해 상사화 축제와 연계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육성․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낙마 후 발표된 인사발령에 관심 집중
- 22024년 영광군수 재선거의 주요 후보 변수와 전망은?
- 3영광군민의 선택, 철새 정치인들을 배척하라
- 4영광군청과 경찰서, 함께 새 터로? 영광군의 미래 구상
- 5영광군 재선거, 민주당의 책임 있는 공천이 필요하다
- 620년의 싸움, 영광군 요양병원 운영권 논란의 진실은
- 7쌀값·소값 폭락에 신음하는 영광군 농민들
- 82024년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설치 지원사업 공고
- 9영광FC, 무너진 자부심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 10영광군, 백수(白岫)해안도로 ‘해당화 자연 포토존'조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