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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 귀농·귀촌인 수건 제작 및 환영 현수막 게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입 1년 미만인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이웃주민 인사용 수건을 제작(50매)하고 마을에 환영 현수막을 게첨해 주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 귀농귀촌인 홍보물품 제작 지원사업’은 낮선 곳으로 이사온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마을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환영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수건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는 환영 현수막도 마을 입구에 게첨하여 주고 있으며 단독 세대도 확대 지원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점 넓혀가고 있다.
백수읍에 귀농한 장광희 씨는 이번 홍보 현수막 게첨으로 “좋아요~ 영광!”을 외치며 마을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마을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영광군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원대상은 전입 1년 미만 신규 귀농·귀촌인으로서 농촌 이주 전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소(주민등록)를 두고 농업이외의 다른 산업에 종사한 만 65세 이하의 세대주(단독세대도 가능)이다.
신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전화 350-5574)으로 방문하여야 하며 연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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