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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관광지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방문객 이목 끌어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제7회 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방문 유치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밝혔다.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영광군은 박람회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홍보물 배부, 이벤트 진행 및 기념품 증정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한 방문객은 “평소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아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을 자주 찾는다.”며 “백제 불교가 최초로 기원한 법성포를 단오제가 열리는 기간에 꼭 한번 찾아가겠다.”고 관심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많아 국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등 국제행사장 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며 “용왕제, 산신제 등을 비롯한 전통행사부터 송가인, 다비치, 마마무 등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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