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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동안 필로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 구조 및 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 화재는 지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년 12월)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필로티 구조란 흔히 원룸 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구조로 벽 면적의 1/2 이상이 그 층의 바닥 면에서 위층 바닥 아래 면까지 개방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드라이비트 건축물은 외장재와 외벽사이 공간에 의해 굴뚝효과로 화재 시 연소가 급격히 확대되기 쉽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 실태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인 교육 및 홍보 등에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필로티구조․가연성 외장재 마감 건축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빠르고 많은 유독가스가 배출돼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에게 대피요령과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지도로 제천화재와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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