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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 모금 전개

기사입력 2023.02.20 15:10 |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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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한다.

    지난 2월 6일 오전 4시(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7.8 규모의 지진이 처음 발생한 후 크고 작은 80여 차례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자가 튀르키예 3만8044명, 시리아 6,0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17일부터 28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은 모금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기탁하여,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제적인 재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기간 : 2. 17.(금)∼2. 28.(화)

    ■모금계좌 : 농협 617-01-162622 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기부금영수증 발급 : 입금 후 전화(061-350-5348 영광군 사회복지과) 또는 (061-980-6818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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